【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시청광장에서 자매 도시와 연계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속초시, 영동군, 진도군 등에서 추천한 업체가 참여해 상품성이 보장된 물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내 업체를 포함 총 25개 업체가 참여하면서 각 지역에서 생산된 지역 농특산물과 다양한 품목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영동군의 곶감·와인·감식초, 속초시의 젓갈류·명태강정, 순천시의 꽃차·전통장·흑염소 진액 등이 판매되며 오산지역 업체에서도 세마쌀과 전통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직거래장터 운영을 2001년부터 연 2회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단순히 물품 판매를 넘어 자매도시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매해 품질이 보장된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도시와의 우호를 다지고 협력을 강화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2025년 을사년 한해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이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교육 인프라 구축을 요청해왔다. 이 시장은 지난 10일에도 오산 미래교육 현안 사업 협의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을 찾은 바 있다. 이 시장이 올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내삼미동 중학교 설립 건 ▲(가칭)AI마이스터고 지정 지원 등이다. 내삼미동 중학교 설립 건은 내삼미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인근에 중학교를 설립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앞으로 8천600여 세대 규모의 주택공급이 추진되는 지역이다. 이에 이 시장은 선제적으로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해당 지역에 중학교가 개교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경기도교육청에 지속 요청하고 있다. 이는 전임 시정에서 양산동에 중학교 설립을 하지 않아 지역 학생들이 인근 화성시로 통학해야 하는 애로가 있었던 것을 해결하고자 (가칭)양산1중학교 신설을 추진한 것과 같은 맥락에서 추진되고 있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소식을 알려왔다. 18일 오전 10시부터 조원시장 내 페리카나 매장에서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에게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의 의미를 알리고 직접 떡국을 만들어보며 이웃간의 정을 돈독히 해 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빠르게 자리잡는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10여명과 자유총연맹 회원 10여명은 함께 만든 떡국 50그릇을 인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대접해 이날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임정식 회장은 “추석엔 송편, 설날엔 떡국”이라며, “만리타국에서 왔지만 이제는 모두 조원1동 주민으로서, 한마음 한가족처럼 지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원1동 자유총연맹은 같은 장소에서 21일 11시에 조원1동 환경 정비를 위해 힘쓰는 환경관리원을 초청해 따뜻한 떡국을 대접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기관, 업체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설맞이 이웃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하여 조원1동 9개 단체와 북수원 신협, 수원새마을금고 조원지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세계인교회, 조원감리교회, 조원시장 상인회와 회원 등 많은 기관과 개인들의 후원으로 준비됐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조원1동의 여러 기관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잘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나눔해주신 후원금과 물품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도와주시는 모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소재 양촌리 수원점은 지난 17일 설을 맞이하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양촌리 수원점 대표 박영숙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과 상생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후원에 동참해 주신 양촌리 수원점에 감사드린다” 며,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취약계층의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고 위기가구 발굴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이웃돕기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의 기부 물품은 정자3동 주민자치회에서 후원한 식료품 꾸러미 35박스와 민간 봉사단체(천지회)에서 후원한 라면 16박스로,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중진 정자3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오전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 제18대·19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해 애써 주신 문천심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롭게 중책을 맡게 되신 박정자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라며 “새해에도 춥고 어두운 곳에 따뜻한 희망의 빛을 비춰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표창수여,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회장 인사말씀, 취임회장 인사말씀,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화성특례시의회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에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7일 향남오토캠핑장에서 동절기 캠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안전 캠핑 캠페인’을 화성 특례시 관광진흥과와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타 지역 캠핑장에서 발생한 화재 및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계기로 겨울철 캠핑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당일, HU공사 송태규 시설관리본부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과 화성특례시 관광진흥과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동절기 캠핑 안전사고 예방 영상을 시청하고,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직접 △안전수칙 △일산화탄소 경보기 사용법 △한랭질환 예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HU 공사는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동절기 캠핑 안전키트를 무료로 배포하며 안전한 캠핑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배포된 안전키트에는 일산화탄소 감지기, 핫팩, 응급처치용품 등이 포함되어 캠핑 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HU공사는 현재 향남오토캠핑장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에게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으며, 안전수칙과 감지기 사용법이 담긴 안내문도 제공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HU공사 송태규 시설관리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눈이 왔을 때 제설 대응 지침을 상세하게 수록한 ‘수원시 제설 매뉴얼’을 제작했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겨울철 제설 개선 매뉴얼 공유를 위한 제설 개선 사항 보고회’를 열고, 제설 매뉴얼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구청장,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매뉴얼은 ▲제설 본부 구성안 ▲시·구·동 업무 분장 ▲단계별 지침 ▲시·구·동 체크리스트 ▲동별 제설 장비, 제설 노선, 인력 투입 등으로 이뤄져 있다. 매뉴얼에 따르면 강설 예보 8시간 전 준비 단계가 시작되고, 4시간 전에는 장비·인력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는 등 사전 점검을 한다. 2시간 전 제설제를 상차하는 등 초기대응을 하고,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 강설량에 따라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8차선 이상 주요 도로는 그레이더를, 8차선 미만 주요 도로는 굴삭기와 덤프트럭을 활용해 제설 작업을 하고, 적설량이 10㎝가 넘으면 전철역 주변, 버스정류장 등 시민 밀집 지역에서 동 인력을 동원해 제설 작업을 한다. 시·구·동 체크리스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소재 사회단체인 ‘천지회’는 지난17일 설 명절을 맞아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6박스를 기부했다. 천지회는 전·현직 시의원들과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주민 6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수년간 명절마다 각종 후원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형구 천지회 회장은 “불안정한 경제상황과 올 겨울 유독 심한 한파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어려워진 시기에 작게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