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권선종합시장을 찾아 설맞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권선구청장, 권선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15여 명이 참석하여 경기불황 속에서도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상인들과 방문객들을 격려했다. 캠페인을 하는 동안 권선시장 내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과도한 가격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준수 ▸건전한 소비활동 동참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관내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여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설 명절에는 따뜻한 인심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나눔 키오스크’와 걷기 봉사(나눔 걷기 챌린지)로 모금한 성금 6억 20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삼성전자 조영준 부사장은 20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삼성전자 수원사회공헌센터 이수경 그룹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김영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나눔 키오스크로 4억 8000만 원을 기부했고, 지난해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 78명을 지원했다. 나눔 키오스크 기부에는 연인원 2만 3360명이 참여했다. 걷기 봉사로 모금한 1억 4000만 원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교육용 태블릿PC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걷기 봉사에는 연인원 1만 3264명이 참여했다. 2016년 운영을 시작한 ‘삼성전자 임직원 나눔 키오스크’는 키오스크 화면에 위기 아동의 사연을 소개하면 임직원들이 사연을 보고 사원증을 기기에 터치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고, 지원을 받은 아이들의 생활을 키오스크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7일 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 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21개 단체 및기관[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방위협의위원회, 자율방범대, 팔달새마을금고 본점, 수원제일·영락·동문교회, 시장상인회(지동시장·못골종합시장·미나리광시장), 수병원, 백리향, 사계절하우스, 1번지공인중개사, 지구시민연합, 대일실업, 한일기획]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번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에는 현금(670만원), 온누리상품권(일만원권 170매), 라면(700상자), 백미(325포), 즉석국 및 김 50세트, 전복죽 20상자 등 총 28,212,000원 상당이 후원 됐으며, 전달식 후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설 명절 안부 인사를 나누었다. 정순화 지동장은 “지역의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 주신 덕분에 이번 행사는 이제까지보다 훨씬 더 풍성하게 진행됐다. 지동 주민들이 명절을 풍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5개소에 떡국떡(1kg) 30개를 전달했다. 이번 떡국떡 나눔은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제공과 함께 한파 쉼터 관리로 고생 중인 관내 경로당 5개소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경로당 회장과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경로당 이용과 관련해서 의견을 듣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의재 매산3가 경로당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떡국떡을 챙겨줘서 고마운 마음이다.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한파 쉼터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한파에도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로당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준비한 떡국떡으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매산동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고등동성당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기탁했다. 고등동성당은 평상시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및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명절은 더욱 많은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마련하여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설종권 고등동성당 주임신부는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행복한 나눔이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유독 추운 겨울 고등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해주신 고등동성당에 감사드린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설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특례시 동탄이 화성산업진흥원의 창업 인프라 조성과 지원사업 추진에 힘입어 스타트업의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2023년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에 기업 24개사가 입주할 수 있는 ‘창업지원플랫폼’과 소공인 첨단 공동장비를 갖춘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개소하며 창업기업의 터전을 조성하고 창업에 필요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작년에는 ‘중소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창업을 포함한 7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원스톱 기업지원의 거점을 구축했다. 이에 더해 진흥원은 디지털 무역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를 추가 개소했으며, 올해에는 기존의 ‘창업지원플랫폼’ 졸업기업에 대한 후속 지원을 위해 ‘창업지원플랫폼 PLUS(플러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의 타지역 이탈을 방지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동탄은 지난 10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등 기업 부담을 덜어주는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진흥원이 직접 운영하는 ‘창업지원플랫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환자가 최근 9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5년 1주 차 독감 외래환자는 1000명 당 99.8명에 이른다. 표본감시체계가 구축된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수원 팔달구보건소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을 줄이고,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월 31일까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대응 교육을 진행한다.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원, 정신병원, 정신재활시설 등) 35개소 종사자가 대상이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을 교육한다. 또 감염관리 원칙을 ▲표준주의 ▲비말주의 ▲접촉주의로 구분해 시설 종사자들이 상황에 맞는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호흡기 감염병은 전파력이 높은 만큼 증상이 나타나면 주변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오염된 물건과 접촉으로 쉽게 확산될 수 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한글·국어·독서 방문학습을 지원하는 ‘2025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참여자를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방문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국어·독서 중 한 과목을 교육하는 것이다. 1:1 수준별 학습지도를 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교재를 제공하고, 학생 수준에 맞춰 15분가량 수업을 한다. 가정이 부담하는 수업비는 한 달에 3000원이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4~11세(2014~2021년생) 다문화가족 자녀와 정규·대안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중도입국 자녀가 신청할 수 있다. 96명 내외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자녀(1순위), 한부모가정·조손가정·부모 또는 자녀가 장애인 등급 등록이 된 다문화자녀·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2순위), 전년도에 지원받지 않은 가정(3순위)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가정은 자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1월 2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1월 일자리 두드림’ 채용행사를 연다. 주식회사 그린씨앤씨텍, ㈜조은시스템, 씨제이프레시웨이주식회사, 이트너스㈜, 수원여객운수㈜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보안 관제원, 단체급식 보조원, 노선버스 운전원 등을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총 18명이다. 현장에서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1대1 면접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일자리를 구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일자리 두드림’을 검색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일자리 두드림’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수원시 관계자는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 10차례 열었던 소규모 채용행사를 올해는 12회로 늘릴 것”이라며 “매달 정기적으로 채용행사를 개최해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름·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실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실질적인 재난대응 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기초지자체는 최우수·우수 각 1개 지자체, 장려 4개 지자체를 선정했는데, 수원시는 장려상에 선정됐다. 수원시는 여름철 대비 ▲지하차도, 빗물받이, 급경사지 점검 ▲지하차도 비상 대피 시설물 설치 ▲하천 산책로·지하차도 침수 대비 합동 훈련 진행 실적 등을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주관 ‘2024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돼 올해 상반기 재난관리기금 4억 5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도 평가에 이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도 수원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겨울·여름철 자연재난을 철저히 대비·대응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