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대학교, 기업, 소상공인 등 9개 기관과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경기대학교, 수원여객운수㈜,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협회, 영진환경산업㈜, ㈜21세기자동차정비공업사, 청하생고기, 김현희 (사)온환경교육센터장, 원증연 환경영향평가사와 ‘새빛 기후공헌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에너지(전기가스·수도·난방·온수)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내 탄소배출 순위 등을 확인하며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탄소중립 시민 실천 사업이다. 현재 공동주택 75개 단지가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는 2030년까지 전체 공동주택단지의 절반가량인 200여 개 단지가 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새빛 기후공헌프로젝트’는 탄소중립 실현과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개인이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참여하는 협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0일에 2025년 첫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위촉하고, 2025년 고등동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제안된 사업들은 올 한 해 고등동 복지를 책임질 중요한 계획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영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로운 마음으로 올 한 해 위원들과 열정적으로 많은 복지대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번 월례회의뿐만 아니라, 상시 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질 높은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살기 좋고 따뜻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팔달구 고등동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화성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위원, 화성시 주택정책과, 현장관계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골조공사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화성시 담당 및 현장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은 그 외 기타공사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동절기 화재예방계획 수립과 소화장비 비치 상태 ▲근로자 난방 휴게실 등 작업 환경 ▲전열기구 및 유류 관리 상태 점검으로 겨울철 기온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 시는 ▲동절기 콘크리트 공사계획 ▲타설 후 보양실태 등 겨울철 건축물의 품질 확보를 위한 점검도 병행 추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점검은 겨울철 건설 현장의 안전 및 품질 확보를 위한 점검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주께서는 보다 각별한 주의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를 설치해 오는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화성시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는 화성특례시청 건축정책과 내에 설치되며 2027년 12월까지 운영된다. 정부는 한류열풍 이후 외국 관광객 등의 장기 체류 숙박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2012년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을 도입했다. 하지만, 도입 취지와 맞지 않게 편법 주거상품으로 오용돼, 2021년 정부는 ‘생숙 불법전용 방지대책’을 발표했지만, 현재까지 이행하지 않는 생숙이 남아있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생숙 합법 사용 지원방안은 신규 불법전용은 원천 차단하되, 사용 중이거나 공사 중인 생숙은 지역 및 소유자 여건에 따라 합법 사용이 가능하게 하는 맞춤형 지원방안이다. 시는 생숙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오는 9월까지 숙박업 신고 또는 용도변경을 신청하도록 유도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으로 용도변경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붕기 건축정책과장은 “아직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은 생숙 소유자가 생숙 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숙박업 신고 또는 오피스텔 용도 변경 컨설팅을 활용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오후 6시부터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는 마을을 바꾸는 힘’이란 주제로 주민자치회 위원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을 모시고 진행된 이번 강의는 주민자치 활동의 필요성,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 공공사업 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장순정 동장은 “2024. 11. 1.자로 출범한 제2기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주민참여가 주는 중요성과 의미, 주민자치 위원으로서의 사명을 생각해 보고 2025년을 시작하면서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을 준비하는 귀한 시간이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철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님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무엇인지, 위원들의 역할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것이다. 연임한 위원님들 또한 한걸음 더 발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한 해도 제2기 권선2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을사년 새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 구, 동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신규 위촉된 위원의 위촉장 수여 및 신규 특화사업 진행, 사례대상자 지원 등에 대한 논의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2025년 협의체 신규 특화사업 발굴 및 기존 특화사업의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등 뜻깊은 회의가 됐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특화사업 활동 및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을사년 새해에도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각별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위원님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더욱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행복한 생일파티’,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등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에 힘쓰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설 명절을 대비해 성수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선물용과 제수용으로 자주 소비되는 떡류, 전, 튀김식품, 식혜 등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들이 안심하고 성수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조리식품 중 일부를 수거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식품의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 의뢰하는 등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성수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을 철저히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생 관리를 강화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관내에 부착된 건물번호판 16,964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위하여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실시한다. 건물번호판 일제조사는 매년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여 주소정보시설을 조사하며, 훼손되거나 없어진 시설에 대하여 교체 또는 철거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스마트KAIS 시스템을 활용하여 조사한다. 건물번호판 일제조사 기간제근로자 채용인원은 1명이며, 채용 공고기간은 2025. 1. 10.(금) ~ 1. 21.(화)까지이다. 원서접수는 1. 22. ~ 1. 24.까지 3일간으로, 자세한 공고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2025년 건물번호판 일제조사를 통하여 망실·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즉시 정비할 계획이다. 기간제근로자 채용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협의회장, 영통구 각 동 주민자치회장, 단체장 및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영화 이임회장은 지난 11년간 주민자치위원으로 헌신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오다가 지난해 5월 회장으로 취임한 후 8개월이라는 짧은 임기 동안에도 국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솔선수범의 자세로 망포2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영화 회장은 “주민자치회장으로서 함께 소통하며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중 어려움도 있었지만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도움으로 뜻깊은 2024년 한해를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망포2동 발전을 기원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해록 취임회장은 “망포2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수원시 방위협의회 위원장이라는 직을 수행하며 얻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8일, 겨울철 한파로 인한 위험에 대비하여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주택거주 독거노인의 안부확인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통장님들이 참여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매탄3동은 독거노인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고,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찾아내기 위해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자로 정했다. 통장님들은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매탄3동 김승미 동장은 “이번 독거노인 안부확인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탄3동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안부확인과 복지지원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