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3기 신도시 하남교산 지구의 넷-제로(Net-Zero‧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하남교산 넷-제로 스마트시티 비전포럼’을 개최했다. 하남교산지구는 토목현장 최초로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단계에 걸쳐 빌딩정보화모델(BIM)기술을 활용해 부지조성 공사를 진행하는 등 3기 신도시에 적용할 스마트기술을 선도하는 지역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최재훈 GH하남기획부장은 하남교산 신도시 부지조성 공사 과정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처리방식과 관련해, “지난해 GH는 3기 신도시 폐기물의 자원화, 감량화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폐기물 적정처리 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폐기물 처리 자동화와 관련 자료의 디지털데이터 관리‧분석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영숙 싸이트플래닝 건축사무소대표는 ‘하남교산 공공혁신허브 제로에너지빌딩(ZEB)건축계획’ 발표를 통해 “하남교산지구의 도시거점이자 산업‧문화가 교류하는 업무시설인 ‘공공혁신허브(연면적 29,920㎡)는 3등급 ZEB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8일, 구매탄시장상인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통구 유일한 전통시장인 관내의 ‘구매탄시장’과 ‘행정복지센터’간 홍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규 소비층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협약내용으로는 ▲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홍보 아이템 발굴 추천, ▲ 홍보영상 기획 및 촬영, ▲ 시 구 매체 활용 SNS 홍보 등이 있다. 매탄1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매탄시장과 소상공인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정 비전인 수원 대전환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추진 관리할 예정이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최근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며 “관내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상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7일, 신장1동 통장단협의회 김정환 40통장과 김명숙 25통장이 취약계층을 위해 각각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정환 40통장은 “통장단협의회 활동으로 신장1동 주민을 위해 봉사하면서 늘 보람을 느끼는데 후원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김명숙 25통장은“지역주민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며 취약계층을 위해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2025년에 처음 열리는 통장회의에서 두 분의 기탁식을 열어 더 뜻깊게 생각되며 지원해 주신 후원금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은 행복펀딩 릴레이 캠페인을 운영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으로 노인·장애인·한부모·중장년 등의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6일 신장1동 주민자치회 권혁중 부회장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혁중 부회장은 “자녀들과 함께 모은 돈으로 기탁을 하는 거라 나눔은 저와 아이들에게 큰 행복을 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택진 신장1동장은 “2022년부터 4년째 매년 성금 기탁을 지원해 주시는 권혁중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원해 주신 후원금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혁중 부회장은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를 통해 오산시 차상위 아동 82명에게 6천만원 상당의 실비보험료를 매년 지원하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5년 한해동안 8개의 동특화 사업을 통해 노인·장애인·한부모·중장년 등의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행안부 주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특·광역시 8개, 도 9개, 자치구 75개, 시군 151개)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 노력 ▲지방공공요금 감면 실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1년간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상수도 요금, 쓰레기 봉투료를 동결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공공요금을 감면해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지역축제 및 행사의 셀러모집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특히 착한가격 업소 지원(오색전 추가 캐시백 지급, 배달특급 쿠폰 지원 등) 및 신규지정업소 수 대폭 확대(2023년 3개소 → 2024년 15개소) 등을 통해 지역 외식물가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확보한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해 시민의 경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2025년부터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화장장려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관내 화장시설 부재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그동안 오산시민들이 다른 지역의 화장시설을 이용할 경우, 해당 지역 주민보다 높은 화장료를 지급해 왔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 올해 1월 1일 화장한 경우부터 화장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사망일 현재 6개월 이상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 사망한 후에 화장으로 장례를 치른 연고자 ▲사망일 현재 6개월 이상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서, 사산아 또는 출생신고를 하지 못하고 사망한 영아를 화장한 연고자 ▲시 관할 구역 내에 설치된 분묘를 개장해 화장 한 연고자가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1구당 최대 35만 원으로, 지급 대상 중 일부는 화장시설 이용 실비의 70%가 지원된다. 화장장려금을 신청하려면 화장증명서와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사망자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는 이번 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새마을문고에서는 7일 관내 벽산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고 회원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문고로 찾아온 30여 명의 원아들은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메추라기 꽁지”를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집중해서 들었다. 이후 저마다 보고 싶은 책들을 책장에서 꺼내며 보거나 책상에서 끼적이기를 즐기며 작은 도서관이 주는 기쁨을 체험했다. 천선희 권선2동 새마을문고 부회장은 “각 동마다 운영되는 새마을문고는 단순히 책만 보는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배움터가 되는 곳이다. 이번 구연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책과 친해질 수 있고 도서관을 친숙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인식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선2동 새마을문고는 1월 2일부터 개방 시간을 10시로 앞당겨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가입 시 다양한 책들을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금곡동장 및 맞춤형복지팀장,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날 동절기 혹한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수거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재활용품 수집 시 고충 등에 대해 소통하며, 방한용품을 지급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한파에 항상 건강 관리 유의하시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언제든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시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7일 약초천지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7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받은 이웃돕기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사례관리 대상자 등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전태진 약초천지 대표는 “요새 경기가 많이 어려워졌지만 꾸준히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약초천지 네이버 카페 회원들과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이다. 좋은 곳에 쓰이길 바라며, 필요할 때 서로 도울 수 있게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시기에 더해주신 손길 잊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초천지는 직접 채취한 국내산 약초, 버섯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여 7만 5천여명의 회원과 함께 힘을 보태 매년 여러 곳에 기부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2025년 1월 ~ 3월) 동안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 하기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경유자동차에 대해 매연 발생이 심한 지역 및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서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한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 주행차량을 강제 정차시키지 않고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뒤 녹화 영상을 판독해 적발하는 방식으로, 운행차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소유주에게 배출가스 검사안내문(개선권고)을 발송해 자발적으로 정비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차고지, 터미널 등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운행차량 공회전 단속을 실시하여 5분 이상 공회전하고 있는 차량에 대하여 1차 경고, 2차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종섭 환경위생과장은 “운행차 수시 단속과 공회전 단속을 동시에 추진하여 운전자들에게 배출가스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친환경 운전과 차량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 및 대기오염 저감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