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품목별 최신 영농기술 및 주요 농업 정책을 공유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 분야는 △고품질 쌀 △포도 △사과 △배 △복숭아 △농업·축산 미생물 활용 △양봉 △고구마 △감자 △잡초방제 △치유농업 등 16개 분야이다. 공익직불제 등 공통과목 교육도 병행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6일 고품질 쌀, 복숭아 교육을 시작으로 총 28회 2,4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 당일에 현장에서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회차별 교육분야 및 교육시간, 교육장소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핵심 기술교육을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은경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은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품목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을 집중 전달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3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수원상공회의소 2025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장정희 위원장, 이찬용 위원장 등 수원시의원과 관내 기관 및 상공인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각 기관장 신년사 ▲시루떡 절단 및 샴페인 축포 ▲참석자 상호 덕담 및 떡국 식사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지난 한 해 우리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 속에서 모두가 이전엔 겪어보지 못한 길을 헤쳐나와야 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며 큰 역할을 해 주신 수원상공회의소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장은 “2025년은 지역경제 안정과 성장을 이루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수원특례시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2월 24일부터 4박 5일간 아사히카와 청소년 9명 및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수원에 초청하여 국제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8월 아사히카와 방문에 참여한 9명의 청소년이 홈스테이 가정으로 참여하여, 일본방문단과 함께 ▲수원시청 예방 ▲ 동성중학교 견학 ▲ 화성행궁 등 전통문화체험 ▲ 스타필드 탐방 등을 통해서 양 국가 간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이병규는 “수원시-아사히카와 자매결연 35주년을 맞아 더 뜻 깊은 이번 청소년 프로그램에서 교류시간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시와 아사히카와시는 1989년 국제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2009년부터 상호 청소년 교류활동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2025년에도 일본 방문과 수원초청을 통해 적극적인 청소년 교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27일 관내 경로당 9개소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경로당 겨울철 건강관리교육’을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혈압‧혈당 측정을 한 뒤, 교육 자료를 다같이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 후 겨울철 건강 관리 안내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혈압‧혈당 정상범위 △만성질환 예방수칙에 대하여 퀴즈를 내는 방식으로 마무리하며 어르신들의 교육에 대한 참여도 및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은 “경로당에 있는 대부분 사람들은 만성질환을 갖고 있어서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걱정이 큰데, 이렇게 주기적으로 측정하러 와주니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도에도 경로당에 찾아가서 진행하는 건강교육을 봄과 가을로 연 2번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관내 홀몸 어르신 50가구 대상으로 정성껏 마련한 한소반 및 떡국 밀키트를 전달했다. '찾아가는 한소반 나누기' 사업은 고령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인 식사 지원 및 안부 확인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수년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한소반 목록은 원조명동찌개마을, 농민축산, 손이가는반찬, 항아리보쌈 호매실점, 한살림 칠보매장, 바로고 서수원점으로 총 6개소이다. 특히 이번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립모아2어린이집에서 사골국을 후원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떡국 밀키트 50세트를 제작하고 볶음용 고기와 찌개, 밑반찬, 김치 등을 포장하여 대상자 가구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을 해드렸다. 송기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참여하시는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한소반 6개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립모아2 어린이집에 감사 드린다.”라며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2일 관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 업소를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를 실시했다.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활성화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해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며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기 사용,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제한 품목을 안내하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가 정착화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이 지난 2일, 2025년 새해를 맞아 구청 11개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부서 순회에서 구청장은 수원시의 신년화두인 ‘관민찰기(觀民察己)’를 강조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관민찰기’는 '백성의 풍속을 보아 자기의 도를 살핀다'는 주역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뤄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상균 구청장은 부서별로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팔달구청 전 부서가 시민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각 부서가 맡은 업무에서 시민 중심의 실질적인 행정 대전환을 실현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올 한 해도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팔달구가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힘든 일이 있을 때도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격려하며 직원들과 함께 새해의 결심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팔달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정책을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이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형식적인 시무식을 생략하고 팔달구 간부 공직자 티타임과 직원 격려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7월 1일자로 취임 후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평소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실용주의적 시각으로 구정을 추진해 왔다. 2025년 새해 첫 업무도 팔달구 간부 공직자 티타임을 주재하며, ▲2025년 주요업무 적극 추진 ▲시민생활에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규제개혁 등 구정 전반 당부 및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악성 민원 및 업무 과중으로 지쳐있는 공직자의 사기진작을 위한 부서장의 격려와 칭찬을 강조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2025년 수원특례시 신년화두인 ‘관민찰기(觀民察己)’처럼 팔달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일선 현장의 공직자와 함께 변화하는 팔달구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지난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와 아동복지시설인 동광원을 방문했다. 수원시 노인(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24년 기준으로 14%를 넘었으며, 팔달구는 수원시 전체 노인 167,204명 중 33,381명이 거주하고 있어, 전체 노인의 약 32%가 집중된 만큼 이번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방문 현장은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서 이상균 구청장은 “팔달구는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노인들이 많아, 빈곤 노인을 위한 맞춤형 노인정책을 수립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내 93개의 경로당 운영을 위한 보조금 간소화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관련 부서에 당부하며, 노인대학과 경로당에서 진행되는 노인 여가 프로그램을 1년 동안 꾸준히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50여 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동광원을 방문하여, 동절기 아이들의 생활환경과 시설 안전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아이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사랑을 느끼며 건강하게 자랄 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에 위치한 흥부네 정육식당은 지난 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4가구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반찬을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새해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제공된 반찬에는 계란말이, 잡채, 콩나물무침 등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들이 포함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을 전했다. 흥부네 정육식당은 2020년 10월부터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마다 홀몸 어르신 가구에 밑반찬과 부식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위해 정자1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통장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며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전명희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받고 기뻐하실 어르신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매우 보람차다”며, “새해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