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이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40세대에 사랑이 담긴 도시락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도시락 나눔은 평소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해 매주 진행되는 후원 사업의 일환이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사업은 2021년부터 매주 한 번씩 공휴일과 날씨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을 강화해왔다. 이날은 새해를 맞이하여 소고기버섯뭇국, 계란조림, 돼지불고기, 파래무 무침, 귤 등으로 구성된 풍성한 한상이 마련됐다. 정혜숙 위원장은 “2025년에도 이웃들이 끼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단 한 번도 쉼 없이 봉사와 지원을 이어오신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일 새해를 맞이하여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와 더불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경로당은 외부 활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특히 동절기에는 한파쉼터로 외부인에게 개방되고 있어 시설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매탄1동과 주민자치회에서는 각 경로당에 백미 10kg과 제철 과일을 준비하여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연숙 매탄1동 우성아파트경로당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매탄1동 경로당 발전을 위해서 애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2025년을 보내시길 기원하며, 경로당에서의 생활이 불편함이 없도록 복지개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관내 지적기준점 2,112점에 대하여 2025년 지적측량기준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이란 지적측량 시 측량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확도를 확보하기 위해 사용되는 점으로, 지적측량 시행규칙에 따라 지적소관청은 연 1회 이상 지적기준점표지의 이상 유무를 조사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현장보존 실태를 중심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지적기준점 식별이 용이하도록 도색작업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도로 굴착 등 공사로 지적기준점이 훼손, 망실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공사 담당 부서와 유관기관에 『지적기준점 사전협의제』를 안내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전수조사를 위해 2025. 2. 3. ~ 4. 30.까지 3개월간 기간제 노동자 1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원서접수 기간은 2025. 1. 6. ~ 1. 15.이며 채용 공고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적기준점 전수조사를 통해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유지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겠다.”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 2.(목)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재단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이병규 이사장의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 낭독에 이어 재단 임직원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재단이 되고자 다짐하는 내용의 청렴선서를 진행했다. 재단 임직원이 결의한 청렴서약서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직위를 이용한 권한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지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병규 이사장은 “청렴이라는 가치는 많은 사람의 노력이 오랜기간 쌓임으로써 문화로 자리잡는 것”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함께 지속가능한 청렴조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24년 수원시 공직유관기관 청렴노력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4년 연속 수원시 공공기관 경영평가 1위 ▲4년 연속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 ▲2024년 고용노동부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기관 선정 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도서관은 시민의 다채로운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6주간 관내 공공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에서 『2025년 오산시 도서관 겨울독서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시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겨울독서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오산시 6개 공공도서관(중앙·꿈두레·양산·소리울·햇살마루·초평)과 1개 공립 작은도서관(쌍용예가시민개방도서관)에서 독서, 미술, 놀이 등 21개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이달 초 오산시 교육포털 및 오산시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겨울독서문화교실의 수강료는 일부 강좌의 본인 부담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이며 관내 교육기관의 겨울방학 일정 등을 고려해 중점 편성된 프로그램은 유아·초등학생의 독서, 학습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산시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시민들이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2024년에만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61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적극 협업하며 특조금 확보에 박차를 가해왔다. 올해 교부받은 특조금 항목에서 눈에 띄는 항목은 ▲고인돌공원 경관조명 설치(22억 원) ▲청호동·부산동 물놀이장 설치(22억 원) 예산이다. 앞서 이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오산의 유수한 자원을 활용한 빛 축제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고인돌공원에 경관조명 설치예산이 특조금에 포함되면서 빛 축제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물놀이장 역시 어린이들이 무더위 폭염을 피해 휴식하며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 시장이 중점추진 한 사업 중 하나다. 이외에도 시민 여가활동간 안전보호를 위한 ▲여계산 도시숲길 정비사업(3억 5천만 원) ▲어린이공원 코르크포장 교체(3억 원) ▲맑음터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보수공사(1억5천만 원) ▲오산시립미술관 노후시설 개선(1억 원)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2일 오전 오산문화재단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무식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시무식에 앞서 호국영령 및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산문화재단 임직원들의 열정과 그 노력으로 작년 경영실적평가에서 4.63점 상승한 '나 등급'을 획득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아 기뻤다”라며 “푸른 뱀의 해 2025년도에도 오산시민의 문화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힘써 오산문화재단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성희 오산문화재단 이사장은 “오산문화재단 직원들의 노력으로 2024년 가시적이고 의미있는 성과를 보았다”라며 “올해도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문화'를 통해 오산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과 위로를 주도록 합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21기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위원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자치권 확대)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자치기구이다. 수원시에서는 2005년부터 기수별 20여명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민등록 기준으로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분야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및 평가 ▲청소년 정책 의견수렴 및 정책 제안 ▲청소년 정책 토론회, 캠페인 ▲청소년 참여기구 교류 등 청소년 참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활동을 통해 ‘청소년 문해력 교육 사업’, ‘청소년 디지털 보호센터 구축’ 등 3개 정책을 발굴하여 수원시에 제안했으며, 수원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관내 건축공사장 안전·품질·감리 업무를 수행하는 건설 기술인들에게 분야별 점검 사례와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안전·품질·감리 점검사례집’을 제작·배포한다. 점검사례집에는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주요 업무와 추진실적 ▲건축공사장 분야별 점검 사례, 주요 지적사항 ▲모범사례 ▲소규모 노후건축물 점검 사례 ▲건축안전자문단의 긴급자문(점검) 사례 ▲건축 관련 제도 ▲폭염·태풍 등 재난 대비 가이드 ▲공종별 작업 유의사항 등이 담겼다. 수원시는 정기·특별점검을 할 때 건축 관계자에게 점검사례집을 배부하고, 교육 참석자들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건축 관계자들이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시 지역건축안전센터 게시판과 수원시 전자책 자료홍보관에 게시했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법에 2017년 근거 조항이 신설된 후 2020년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에 설치가 의무화된 법정 조직이다. 수원시는 2022년 1월 지역건축안전센터를 건축과 내에 팀(건축안전팀) 단위로 설치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되는 연무동 지역에 스마트 인프라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스마트 인프라 구축 사업은 연무동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IoT(사물인터넷) 시설물을 구축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2020년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이동식 CCTV 20대를 설치했다. 2022년에는 ▲스마트 버스정류장(2개소) ▲커넥티드 가로등(40개소) ▲하천 출입 차단기(5개소) ▲미세먼지 신호등(4개소) ▲스마트 파고라(4개소)를, 2023년에는 하천 산책로에 이미지를 비추는 IoT 고보 조명(29대), 커넥티드 보안등(27개소)을 설치했다. 지난해 교차로 알림이(8개소), 스마트 횡단보도(3개소), 공공와이파이(2개소), 지능형 CCTV(4개소), 인공지능 교통안전시스템을 구축하며 스마트 인프라 구축사업을 마쳤다. ‘인공지능 교통안전시스템’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해 구축한 스마트 시설물이다.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사업의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