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연말연시를 맞아 국방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30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 했다. 위문금 전달식에는 GH 김세용 사장이 참석해 국군장병들의 헌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위문금은 군부대 내 복지 증진과 복무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GH는 육군 제5보병사단이 위치한 연천군에서 사업비 1534억원을 들여 연천BIX 산업단지를 조성했으며 청년층과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경기행복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GH는 사업지구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이번 위문금 전달도 그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김세용 GH 사장은 “국가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광교자연앤자이2단지경로당을 2024년 모범경로당 ‘대상’으로 선정하고 30일 현판을 전달했다. 광교자연앤자이2단지경로당은 높은 이용률,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운영, 우수한 봉사활동 실적 등을 높게 평가받아 모범경로당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관내 532개소 경로당 운영 전반을 평가해 2024년 모범경로당 12개소(대상 1개소, 최우수상 3개소, 우수상 4개소, 장려상 4개소)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광교자연앤자이2단지경로당에 현판을 부착하고, 안마의자, 전자레인지 등을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범경로당 선정이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자긍심을 느끼며 더 활발하게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활기찬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화성행궁광장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송년·신년 행사를 취소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0일 오전 집무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간부 긴급회의’를 열고, 12월 31일~1월 1일 열릴 예정이던 송년·신년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취소된 행사는 31일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수원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수원SK아트리움), 제야음악회(행궁광장 특설무대), 1일 제야타종(여민각), 떡국나눔(제야타종 후), 해맞이 행사(팔달산 서장대) 등이다. 수원시는 12월 30일 저녁 본관 주차장에 ‘제주항공 참사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고,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022년 화성시가 조성(출자액 45억 원)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운용관리 중인‘화성시 창업투자펀드’가 화성시 전략산업인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화성시 펀드는 당초 조성 목표 300억 원의 200% 이상의 수준인 687억 원을 결성해 현재까지 10개 기업에 총 138억 원을 투자했으며, 내년에도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화성시 펀드 투자기업 10개 사는 올해 중앙정부 공모과제에서 200억 원 이상을 확보하고, 770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고용인원도 최초 투자 시점 대비 80명 이상 신규 고용되어 47%의 고용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이랑텍이 지난해 아기유니콘 플러스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투자기업 중 엘스페스㈜와 ㈜로오딘이 아기유니콘으로 신규로 선정되어 관내 유니콘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랑텍은 지난해 아기유니콘 플러스로 선정되어 글로벌 시장 진출과 예비 유니콘으로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받은 바 있으며, 신기술(NET)·신제품(NEP)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역점 추진하는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가 선정됐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 신청 대상지에 대한 예정구역 지정 심의를 진행한 결과 ‘고등1구역’, ‘세류2구역’ 등 2개 지역을 ‘조건부 수용’ 결정을 내렸다. ‘고등1구역’은 팔달구 고등동 39번지 일원(면적 7만 5천㎡), ‘세류2구역’은 권선구 세류동 263번지 일원(4만 5천㎡)이다. 해당 후보지 2개소는 ‘조건부 수용’에 따른 조건 이행 계획수립 단계를 거쳐 2025년 내 ‘예정구역 지정·고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법적 주민 동의율 확보, 정비계획 수립, 정비구역 지정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은 주민이 직접 선정한 시공사와 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 고품질 시공과 시장성이 확보되는 것이 강점인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공공주도형 정비사업이다. 허정문 사장은 “수원지역의 노후 도심을 정비해 더욱 풍요로운 수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올해 들어 C형간염 환자 수가 증가하며 외국인 노동자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정기 검진과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오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한 C형간염 환자 41명 중 61%인 25명이 외국인이며,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76%의 비중을 보여 높은 감염률이 확인됐다. C형간염은 주로 혈액을 통해 전파되며 병원에서 주사기나 의료기구를 공유하거나 문신과 피어싱 시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감염될 수 있다. 또한, 감염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가벼운 피로와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지나치기 쉬워 조기 발견이 어렵다. 많은 환자가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자신의 감염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오산시는 전국 발생률(인구 10만명당 11.38명)보다 높은 17.85명의 발생률을 기록하며 외국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2025년부터 56세에 해당되는 사람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C형간염 항체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고위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겨울철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 유행 대비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고 중증환자 치료역량을 보전하기 위해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자를 최대한 지역 의료체계에서 수용 및 대응하고자 발열클리닉을 한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발열클리닉 운영은 웰봄병원, 서울어린이병원으로 운영시간은 평일 08:00~22:00, 공휴일 09:00~18:00이며, 내원 전 전화문의하고 방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주기적인 실내 환기,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호흡기감염병을 예방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11개소와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시에서는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2025년 신규 개원 예정인 시립중흥에듀파크 및 시립중흥에듀하이어린이집을 포함 변경위탁 및 재위탁되는 11개소에 대해 위탁 보육에 대한 전문지식 및 운영능력을 갖춘 운영자들을 선정했으며 그에 따른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은 더욱더 투명하게 운영하여 보육의 질을 향상하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당부말씀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위향상에 앞장서며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및 저출산 극복 캠페인 ▲투명페트병 수거 등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여 오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특기장학금을 포함한 누적 기탁액은 총 1천5백만 원이다. 강진화 대표는 “오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속적으로 보여주시는 따뜻한 나눔의 마음과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기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산시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27일 오산시줄넘기협회에서 저소득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강동호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 주신 오산시줄넘기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오산시줄넘기협회는 오산시체육회 내 종목 중 하나로 18개의 클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6년 초대 회장(강동호) 취임 및 임원 위촉식 이후 오산시 시민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