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의 상부연결도로 전면 개통을 앞두고 23일 오전 현장을 찾아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에서 최초로 조성된 것으로 지하화 상부에는 그 동안 나눠져 있던 동탄1, 2신도시를 잇는 6개 연결도로가 만들어지며 상부에는 공원이 되어 여울공원과 녹지축으로 연결되게 된다. 앞서 경부고속도로 상부연결도로 중 1번과 6번 주간선도로는 지난 8월 29일 개통됐으며, 당초 이달 30일로 개통 예정됐던 4개 보조간선도로는 정명근 시장의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와 노력 결과 개통 시기를 앞당겨 23일부터 순차 개통된다. 2·5번 도로는 23일 우선 개통되며, 4번 도로는 오는 27일에, 3번 도로는 오는 30일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동탄 지역의 교통 흐름을 빠르게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상부연결도로의 조속한 개통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반영한 결과였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통을 앞둔 현장을 직접 살피며 “상부연결도로가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문화사계 ‘겨울’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 24일에는 ▲마임 공연 ▲가수 임정희·김필 ▲K-POP 댄스팀 ‘HOOK’, 25일은 ▲브라스밴드 공연 ▲팝페라 공연 ▲가수 정동하·린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로, 양일 오후 9시부터는 ▲스카이 밴드 공연도 열린다. 관람은 무료이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선정으로 추진하는 ‘K팝 꽃팝 고양 크리스마스 축제’와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인 ‘경기도 문화사계’가 협업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더 많은 방문객이 문화 공연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배구조 경영)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환경혁신상(기후변화대응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재단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경영 실천과 친환경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이뤄졌다고 전했다. 재단은 2023년 ‘노사공동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언문’을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선언했다. 청사 유휴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737,718kWh의 친환경 에너지를 추가로 생산하고, RE100 달성을 목표로 단계적 계획을 실행 중이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 금지와 다회용컵 사용 환경 조성, 종이 없는 회의 체제 도입 등으로 친환경 사무환경을 구축하며 경기도 공공기관 탄소절감 챌린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재단은 친환경 고용 생태계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전기차 정비 인력 양성과 태양광 패널 기능공 교육, 신재생 에너지 실습을 통해 1인당 평균 1.3개의 자격증 취득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동시에 친환경 기업 지원과 창업 활성화로 경기도 내 지속가능한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친환경 경영 성과는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명미정 의원(국민의 힘)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열린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화성시 발달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교육 지원으로 향후 진로 설정 및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내용은 ▲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자립 지원에 관한 시책 적극 추진 , ▲ 장애 유형·장애 정도별로 재활 및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 복지단체, 보호자단체, 의료기관, 교육기관, 사법기관 등 관련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실시 및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홍보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명미정 의원은 “발달장애인이 차별 없이 자신의 권리를 누리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이 발달장애인의 권익 신장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2024년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꿈을키우는집(아동양육시설)’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 물품을 사전에 파악하여 맞춤형으로 준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위문품 전달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작지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공동체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마다 위문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2024 감사했습니다-학교현장과 함께하는 감사주간’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연말을 맞이하여 기획한 이번 감사주간은 학교현장과의 소통 및 감사사례교육으로 업무점검의 계기를 삼고, 마지막 날은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을 병행하여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감사사례교육’은 실제 학교감사를 담당하는 감사관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 수원지역 12개 학교에서 3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특별히 감사주간 마지막날인 23일은 수원교육지원청에서 힐링과 소통을 주제로 수원시립교향악단 초청공연 및 감사를 주제로 한 감사우체통 등 이벤트를 병행한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교육 참가자들은 “다양한 감사사례를 통해 업무를 점검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고, 앞으로의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특히 힐링과 소통을 주제로 예술공연을 병행한 이번 감사사례교육이 새롭게 다가왔다”고 호평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은 “힐링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방식을 접목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고 학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관내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에 대한 프로그램 재지정 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이 교육부에서 고시한 초등·중학 각 3단계 교육과정을 이수 시, 초등학교, 중학교 정규 학력을 인정받는 제도이며 각 단계별 교육과정은 3년마다 관할 교육지원청의 심사를 거쳐 운영된다. 이번 심사를 통해 재지정된 프로그램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의 초등 3단계, 중학 3단계 프로그램이며, 2025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운영된다. 현재 수원시 내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은 수원제일평생학교(팔달구 소재, 초등·중학), 경기평생교육학습관(권선구 소재, 초등·중학)이며, 최근 5년간 총 262명이 졸업하여 정규 학력을 인정받았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학력 취득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의 희망이 되길 바라며, 학업 성장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12월 여성지원민방위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을 비롯한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24년 활동 보고와 2025년 연간 활동 계획 논의, 시·구정 홍보사항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은주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항상 지역 안보를 위해 노력하시는 여성지원민방위대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다함께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2024년 한 해 동안 민방공 대피 훈련 유도 활동,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 활동, 민방위 시설(급수·대피) 합동점검, 을지연습 실제 훈련 참관, 안보 워크숍, 민방위 창립기념 행사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역사회 민방위훈련을 비롯해 각종 재난 사항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인라열 봉사단, 팔색조 봉사단과 함께 ‘반려 식물 친구 만들기’를 위한 기부금 3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감축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반려 식물 친구 만들기' 사업과 오피스 가드닝을 이어가고 있는 인라열 봉사단과 팔색조 봉사단이 함께 반려 식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부한 300만 원은 지역 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반려 식물을 전달하는 데 사용되며, 이를 통해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고독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인라열 봉사단(회장 김대복)은 ‘1명당 라면 10박스를 열심히 기부하자’의 줄임말로, 기업대표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배우 박상면과 함께 빵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모집한 수익금 300만 원과 회원들이 기부한 현금 300만 원 등 총 660만 원을 동탄지역아동센터와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기부한 바 있다. 현재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2~4회의 기부 행사를 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2024년‘동부 아기건강 첫걸음’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부 아기건강 첫걸음’은 임신·영아기 가정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지원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사업으로, 모성간호사와 양육전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상담과 모유수유 교육, 영아발달상담, 놀이코칭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문 대상은 화성시 동부권에 거주 중인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으로 다태아, 다문화, 산전·산후우울 경험 임산부 등 우선 선정 및 그 외 지원이 필요한 가정 총 45가구를 선정해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308회로 방문을 마무리했으며, 202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까지 총 136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참여 가정 대상자 A씨는 “양육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많이 습득할 수 있었고, 아이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가 부모로서 잘하고 있는지, 아이는 잘 자라고 있는지에 대한 걱정이 항상 있었는데, 많은 도움과 격려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출산가정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