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3일, ‘사랑의 라면트리’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라면트리의 불을 밝히며, 라면 기부에 참여한 단체와 개인, 그리고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산타 복장을 하고 행사에 참석해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사랑의 라면트리’는 11월 20일부터 시작됐으며, 수원중앙침례교회, 팔달라이온스클럽, 중앙총포화약(대표 서정국), 세븐일레븐(수원영화점) 등 첫 기부자들의 참여로 시작됐다. 이후 총 24개 단체와 개인이 동참해 6,000여 개의 라면이 모였고, 라면들이 하나둘씩 쌓여가며 주민들의 참여가 더욱 늘어났다. 완성된 라면트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보영만두 북문본점(대표 손재복)은 영화동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외에도 햇반 570개를 추가로 후원하여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완성된 라면트리는 24일 크리스마스 전까지 전시되며, 이후 어려운 소외 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개월째 지속된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받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피해 지원을 약속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정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을 찾아 방음시설 공사 마무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성동 마을은 민통선 인근 마을을 일컫는 민북마을 가운데 하나로 군사분계선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최북단 접경마을이다. 이런 특성으로 북한의 대남방송, 오물풍선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앞서 지난 10월 23일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만나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3가지를 약속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안아주며 “시간 끌지 말고, 당장 내일이라도 공사를 해서 최단기에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즉각 대성동마을 주택 46세대의 창호 실측과 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초 현장 공사에 들어가 23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20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송년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번 송년회는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하여 호매실동 단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축사, 만찬, 경품 추첨, 노래자랑, 장기자랑, 시상식,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특히 장기자랑 시간은 단체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았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송년회가 호매실동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단체 간 상생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오늘 이 자리가 올 한 해의 노고를 나누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금빛 사랑의 라면(타워)를 제작·전시하고 취약계층 40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라면타워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관으로 추운 날씨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2주 동안 준비했다. 전달식에는 시립(금곡동·금호·모아2)어린이집, 우리중앙교회, 꿈내리유치원, 71우정회, 수원중앙침례교회, GS경수클럽,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10개 단체(기관) 및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송기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금곡동 단체 및 주민이 하나가 되어 취약계층을 돕는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으로 참여해 준 단체 및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신곡초등학교는 지난 18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든 선물꾸러미 30개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받은 선물꾸러미는 크리스마스 리스와 두유, 과자 등으로 구성됐고,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곡초등학교는 작년 성탄절에 이어 올해에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이웃사랑 나눔을 계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문부영 수원신곡초등학교 교장은 “올해에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학생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담긴 선물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관내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따뜻함을 줄 수 있도록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매년 성탄절마다 정성이 담긴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동광교회는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4kg 40포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복지사각지대, 차상위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명철 동광교회 담임목사는 “추운 날씨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광교회 목사님과 교인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나눠주신 온기를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성교회는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80포를 기부했다. 수성교회는 세류3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용국 수성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준비했다.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는 수성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관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0일 직접 경작한 김장배추 판매 수익금 7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여름에도 새마을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판매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으며 수익금 기부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김장김치 지원 등을 통해 꾸준한 봉사를 하며 지역사회에 앞장서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최봉삼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수확한 배추에 대한 판매 수익금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한 노력의 결과이니,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힘쓰시는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식재부터 수확까지 많은 분들이 노력해 주신 만큼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소망교회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선물박스 94개를 기부했다. 소망교회의 교인들이 생필품을 모아 마련한 선물박스는 관내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소망교회는 2023년 12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물박스 100개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올해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이 담긴 선물박스를 기부해 주신 소망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녹색가게(나눔샘터)에서 2024년 1년간 발생한 수익금으로 김(50박스)과 떡국떡(60박스)을 마련하여 연말 사랑의 온정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선구 녹색가게는 권선구청 1층에서 공휴일 제외, 월~금, 11시부터 15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기증받은 물품을 접수하여 상품화 및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매년 사랑의 물품을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정현미 권선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녹색가게는 자원의 선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