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7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이사장 김병일)과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도산서원 선비문화 수련원은 ‘착한 사람이 많은 세상 만들기’를 비전으로 바른 인성 함양을 통한 도덕 사회 구현을 목표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생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 협조 ▲ 교원 및 학부모의 인성교육 역량 함양 연수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 협조 등으로 수원 지역 학생들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인성은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꿔,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게 핵심이다”고 하며, “나와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인성을 기반으로 자신의 삶을 위한 진로를 찾고, 성숙한 시민으로의 성장 지원을 위해 두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소재 수원광일교회는 지난 17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협약하여 ‘성탄희망상자’ 70상자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1,050만원 상당의 ‘성탄희망상자’는 관내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교인들이 뜻을 모아 개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의정 수원광일교회 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전달받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저소득 가정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수원광일교회에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따스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입맛을 돋우는 건강 식단(시금치, 제육볶음, 배추김치)을 위한 재료를 전날부터 정성껏 준비하여 반찬을 만들고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36세대에 전달했다. 오수옥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영양이 풍부한 시금치와 배추김치 및 고기반찬을 드시고 이웃들이 올 한 해도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란다. 아울러 올해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에 도움을 주신 여러 후원자들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올해 사랑의 반찬 나누기 마지막 행사에도 귀한 시간을 내서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5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여러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7일 연말연시를 맞아 꿈내리유치원과 ‘라면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꿈내리유치원 원장 및 교직원과 원아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이루어졌다. 송기문 꿈내리유치원 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원아들과 함께 나눔의 중요성을 느끼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작은 나눔이라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꿈내리유치원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7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2024년 제 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GH의 인권경영 정책 승인, 세부 추진사항 점검 등 인권경영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GH는 인권경영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부 위원 3인 외에 변호사, 교수 등 외부위원 4인을 합해 총 7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을 준수한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심의하고, GH인권경영위원회 체크리스트를 개발해 공사의 인권경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김세용 GH사장은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발생 가능한 인권리스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신임 경기도 소방공무원 386명이 21주간의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식 소방관으로 거듭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7일 오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4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신임 소방공무원, 가족 등 1천400여 명이 참석해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21주간의 강도 높은 합숙 훈련을 이겨내고 2만4천 경기소방 가족의 일원으로 거듭난 신임 소방관 여러분을 축하한다”며 “시민들께서 대한민국을 지켜냈고 민주주의를 지켜냈다. 이제는 우리가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드려야 할 차례”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어깨 위 (계급장의) 육각수와 관창, 소방호스는 오직 대한민국 국민과 1천410만 경기도민을 위한 책임과 헌신의 상징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가장 먼저 들어가고 가장 늦게 나온다’는 소방관 정신을 실천하고 도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주길 바란다. 특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북부와 서부·동부권의 사회기반시설(SOC) 대개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 중인 민간개발 지원센터 협의체가 17일 도청에서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후 처음 열린 실무회의로 경기도, 화성시,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안,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약 285만 4천㎡ 규모로 총사업비 약 9조 5천억 원을 투입해 ‘미션 임파서블’, ‘트랜스포머’ 등의 영화를 제작한 미국 파라마운트사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호텔, 쇼핑몰, 골프장 등 복합 리조트형 관광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며, 2026년 착공해 2029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1월 22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이후 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경기도에서 진행 중이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이 사업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5·6동)은 지난 16일 제23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화성시 발전과 시민의 권익을 위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번 질문은 ▲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 계획 변경 ▲ 동탄2 택지개발사업 유보지 활용 ▲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을 다루며, 화성시가 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도시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광비콤) 개발 계획 변경에 대해, 시민 의견 수렴 부족과 주상복합으로의 변경 가능성이 초래할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동탄의 자족도시 가치를 훼손할 위험이 있다."며, "성급한 결정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화성시와 동탄의 미래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이 강하게 요구할 경우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정 시장의 답변을 이끌어냈다. 유보지 개발 계획 관련, 대형병원 유치와 연계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대규모 주상복합 개발이 포함된 계획이 주민들에게 충분히 안내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그는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지난 16일 정조효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제1회 화성시 노인일자리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난 6월 화성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화성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노인일자리 추진계획 수립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됐다. 위원회는 총 10명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노인일자리 위원회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시는 2025년에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운영해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사업을 통해 총 5,19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화성시니어클럽 및 관내 노인복지관 등 7개 사업 수행기관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사업별 수행기관 및 모집인원, 접수기간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희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노인이 일자리와 사회 활동을 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은 가을산불운영기간을 맞아 산불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관내 주요 공원 내 7개소에 이용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구봉산공원(1개) ▲큰재봉공원(1개) ▲센트럴파크(1개) ▲반석산공원(2개) ▲손바닥공원(1개) ▲병점근린공원(1개) 등 총 6개 공원, 7개소에 설치됐으며, 공원 내 원형보전지 중 특히 이용객들이 많은 맨발걷기길 주변을 중심으로 설치됐다. 이번 보이는 소화기 설치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 진화 장비 비치로 등산객 경각심을 일으켜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보이는 소화기함은 소화기가 공원 이용객의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투명 아크릴로 제작됐으며, LED 조명을 부착해 야간에도 소화기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화성특례시 출범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화성특례시 BI를 활용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도 보이는 소화기 등산로 설치 시범사업에 참여해 관내 휴양림, 유아숲, 등산로 등 소방차 통행이 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