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동물의 날’을 지정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인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경기도 설립 '반려마루'는 1년 동안 총 922마리 유기‧구조동물을 보호했고, 그 가운데 639마리를 입양시키며 입양문화 활성화에 일조했다. 지난 9월에는 공모를 통해 경기북부 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최종 후보지로 동두천시를 선정했다. 유기동물보호, 입양문화 활성화, 반려산업 활성화 등 올 한해 경기도의 반려동물 정책을 살펴봤다. 1.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문화 활성화 반려마루는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1년 동안 반려마루에서 보호한 유기동물 922마리 가운데 639마리(11월 말 기준)가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 반려마루는 시․군 동물보호소에서 공고 기간이 끝나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동물들을 선발해 건강검진과 중성화 수술 등 기초적인 치료와 사회화 훈련 등을 거쳐 일반가정에 입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경기도는 고양이 입양 전문센터를 개관해 고양이 입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현재 개최 중인 얍-프로젝트 결과 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와 연계한 작가 워크숍 '소라 투어: 수원화성 패키지'를 12월 28일에 개최한다. '소라 투어'는 전시 참여 작가 김소라와 함께 진행하는 관람객 체험 워크숍이다. 김소라는 전시에서 수원화성의 모습을 담은 이번 작품 제작 방식을 응용해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김소라는 아버지의 유품인 필름 사진 속 수원화성과 본인이 촬영한 사진을 함께 편집하여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중첩하는 설치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워크숍은 무료로 운영되며 총 10명 5팀(2인 1팀)을 대상으로 12월 28일에 운영된다. 참여자는 김소라 작가와 함께 수원화성의 서장대를 방문하여 자신을 포함한 수원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는 활동을 한다. 이후 미술관에 돌아와 전시 담당 큐레이터와 함께 김소라 작가의 모자이크 작업 방식을 살핀 후, 서장대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을 선택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체험으로 이어진다. 작가 특유의 중첩 작업 방식을 활용해 참여자에게 수원에 대한 추억을 예술적 경험으로 남기게 하는 것이 이번 워크숍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16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2차 정례회 제 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1월 11일부터 진행된 총 36일간의 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37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 일문일답 시정질문,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등이 있었다. 2025년도 예산안의 심사 결과, 세입 부분은 집행부의 원안대로 가결됐고, 세출 부분에서는 일부 항목이 조정됐다. 일반회계 세출은 총 25억 9,554만 원을 감액한 3조 1,161억 5,734만 4천 원으로 의결했으며, 특별회계 세출은 4억 원을 감액한 3,836억 1,661만 1천 원으로 의결했다. 기금은 원안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총 27건의 안건이 심의됐다. 그중 22건은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화성시 시민헌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본예산안은 수정 가결됐다. 이외에도 ▲2024년 화성시 시설공사 하자검사 및 관리결과 보고의 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16일, 화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참석해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화성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이 참석해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특히 일회성 참여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이웃사랑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시민들과 함께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배정수 의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라며, “화성시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먼저 나눔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화성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공동모금회가 함께 주최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실천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2024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유관기관, 시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결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읍면동협의체 사례로는 △저소득 식사취약가구 반찬지원 사업인 ‘봉담읍협의체 십시일반’ △저소득 1인 가구(장애인 및 독거노인) 방문 및 식품․영양제 지원사업인 ‘동탄7동협의체 복지1촌 건강지킴이 사업’ △주민들의 기부 물품으로 무인 편의점 운영 및 배달사업인 ‘동탄9동협의체 행복한 편의점’이 선정됐다. 우수 실무분과 사례로는 △관내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향상 서비스 개발을 위한 ‘건강분과의 화성시 노인의 정신건강증신 서비스 연구’△급변하는 외국인 분야 정책과 동향 이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종사자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외국인주민 다문화분과의 정책 포럼’ 이 선정됐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올해도 지역의 사회보장 향상을 위해 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16일, 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 산하 경기함께한걸음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 문제 해결 및 중독자 지원을 위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기반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자원 공유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마약 사용자에 대한 조기 개입 및 발굴 활동을 확대하고 각 기관의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사회의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중독자 지원을 위한 의뢰 및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개별 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 체계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경기함께한걸음센터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마약 예방과 재활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화성시를 마약 없는 도시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상토는 어린 묘에 알맞은 성분과 특징을 가진 인공 흙으로, 어린 식물체의 뿌리가 성장하는 장소로서 각종 양분, 수분, 산소를 뿌리로 공급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육묘자재이다. 전문화된 상토를 사용하는 것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는 첫걸음이 된다. 화성시는 대설피해로 인해 접수기한을 연장해 오는 20일까지 2025년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사업을 통해 관내 농지에 우량의 못자리 상토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고, 지원범위는 관내 농지를 소유 또는 임차해 재배하는 것으로 한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경작규모별 차등 보조지원 받게 된다. 상토 지원단가는 40L기준으로 2024년 대비 5%증가한 6,300원이며, 지원상한은 2024년 대비 26.67% 증가한 38포/㏊ 이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폭설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16일 화성시청 로비에서 화성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화성시복지재단과 경기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연말연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화성시민, 기업, 단체, 공직자 등 자유롭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단말기 운영, 포토존 및 사진 촬영, 기부 챌린지 등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화성시민과 화성시장 및 공직자, 화성시의회의장 및 의원 등이 자유롭게 기부에 참여하며 연말연시 화성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화성시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실천에 참여해주신 공직자들과 시의회의원 화성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화성시는 2025년 특례시를 맞이해 미래세대가 선택하는 희망 가득한 기부 선순환 도시로서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성시는 지난 5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이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화성시를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2025년도 예산이 16일 화성시의회 제237회 제2차 정례회에서 3조 5,027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3,177억 원 증액된 규모이다. 화성시 2025년 본예산은 일반회계 3조1,187억원과 특별회계 3,840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일반회계 주요 세입예산은 지방세가 1조4,65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4.99% 증가하는 등 자체재원은 전년대비 약 13.58%인 1,940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전년대비 약 9.59% 증가했으며,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1조 2,558억원으로 전년 대비 663억 원 이상 증액 편성했으며 △기초연금 2,357억 원 △영유아보육료 1,271억 원 △영아수당 부모급여 지원 949억원 등을 편성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예산 편성에 힘썼다. 경제분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인 5,090억원 지역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지역화폐 발행 지원금 456억원을 편성하고, 중소기업 및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 1·2·3·4동)은 16일 동 및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사례관리사들과 사례관리 업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동 통합사례관리사,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과 직원들, 수원특례시 돌봄정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례관리 업무의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복잡한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며,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례관리 업무는 복합적 문제를 겪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과정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 사례관리사와 휴먼서비스센터, 시청 담당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정희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정책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