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1·2대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제1대 안병도 회장의 명예로운 이임과 제2대 최홍석 회장의 힘찬 새 출발을 축하하고, 주민자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도 전임 회장의 성과와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이 특별히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고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어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안병도 전임 회장의 헌신적인 노고를 기리는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다. 이임사에서 안병도 전임 회장은 “지난 2년 간의 활동이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주민자치회를 마음 깊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홍석 회장은 “지동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지동 주민자치회의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팔달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3일, ‘SOS팔달안전봉사단’을 대상으로 구청 상황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생활안전교육협의회 재난 안전 교육 전문 강사인 김희라 회장이 ▲심폐소생술 홍보영상 ▲심폐소생술 이론 설명과 영상시청 ▲심폐소생술 인형을 사용한 실습 순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표화 팔달구 안전건설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하신 SOS팔달안전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과 가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단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 오늘 배운 경험을 토대로 실제 응급 상황이 생겼을 때 철저히 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OS팔달안전봉사단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재난 대응 교육을 이수하며 평시 사전 예찰과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을 전개하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2024년 한 해 팔달구정 발전에 기여한 사업 Best 5를 선정했다. 지난 11월 27일부터 진행된 팔달구 우수시책 선정을 위해 총 22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3,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새빛톡톡 설문조사와 부서장 평가를 통해 5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 시책’은 팔달구 공원녹지과에서 추진한 【건강과 편안함을 동시에! 최적화된 공원산책로 정비】로 청소년문화공원, 서호공원 등 시민들의 일상을 함께하는 공원산책로를 선제적으로 정비하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행된 사업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한 【어린이안전 yes! 주차스트레스 no! 주차공간 확보사업(경제교통과)】과 인적안전망 확대로 위기·학대 우려 아동을 사전 발굴하는 【행궁, 저출산 걱정 끝! 위기 아동 제로(행궁동)】 사업이 그 뒤를 이어 ‘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장려 시책’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팔달구,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zero! 집에 가자(사회복지과)】와 지역보육시설 아동에게 체험 활동을 통한 학습 기회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3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프로그램 수강생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작품발표회에서는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해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된 작품발표회는 생활영어, 라인댄스, 일본어 회화, 통기타, 노래교실, 중국어 회화, 웰빙댄스,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밸리댄스의 순으로 총 12개 반의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3층 주민센터 로비에서는 수채화, 유화, 우리그림민화, 어반스케치, 꽃꽂이, 캘리그라피 등 7개반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공모전 등 각종 미술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실력을 가진 수채화 및 유화반 수강생들의 작품과 섬세한 어반스케치반의 작품, 작품하나를 완성하는데 1년이나 걸릴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우리그림민화반의 작품과, 힘 있는 글씨의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준 꽃꽂이반의 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로 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시립 원천동 어린이집에서 지난달 김장 김치에 이어 이번 달에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온정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정 꾸러미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꾸러미에는 쌀, 라면, 통조림, 김 등 기본 생필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 있다. 이미선 원장은 “어린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어린이집에서 보내주신 정성이 가득한 온정 꾸러미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가마니골 경로당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현금 120,310원을 후원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손말순 경로당 회장님은 “수원 매화초등학교에서 알뜰시장 판매 수익금을 기부받았다.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따뜻한 마음 덕분에 너무 감사한 하루였다. 겨울철 추워진 날씨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분들이 소외되지 않길 바라며 따뜻한 온기가 조금이라도 전해지길 바라며 후원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기부받은 판매 수익금을 이웃돕기 후원까지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매탄1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통령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내란 단죄, 경제재건, 새로운 나라 건설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아침 경기도 행정1·2부지사, 경제부지사와 소방재난본부장, 주요 실국장과 산하 공공기관장, 자문위원 등 총 80여 명의 도 주요인사들이 함께 한 가운데 도-공공기관 민생안정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 지금 이 시점에서 차분한 마음으로 세 가지를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며 “첫째, 내란을 단죄하고, 둘째, 경제를 재건하고, 셋째, 나라를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란 단죄에 대해 김 지사는 “내란 수괴와 공범들의 쿠데타를 철저하게 단죄하고, 쿠데타 세력을 발본색원해야 한다. ‘내란 단죄’야말로 나라의 근간을 바로 세우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경제 재건에 대해서는 “탄핵안 가결로 불확실성은 제거됐지만, 무너진 경제를 재건하고 민생을 살리는 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 세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얼어붙은 민생 현장을 회복하는 데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지난달 굿즈 판매를 시작으로 여행자 라운지 행궁 및 화홍사랑채에서 ‘요새화성 요즘행궁’ 관광브랜드 굿즈 품목을 확대 판매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굿즈는 수원화성과 행궁동 일대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적 특색을 민화 스타일로 개발한 관광브랜드 ‘요새화성 요즘행궁’ 브랜드 아이콘을 활용하여 제작됐다. 특히, 최근 수원에서 가장 힙한 장소 중 하나인 행궁동에서만 한정 판매하며 지난달 시범 판매한 전통 사각등, 캠핑세트 등 6종과 함께 이번 달부터는 변온 술잔, 지비츠 등으로 품목을 확대하여 판매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굿즈들은 시범 판매 시, 국내외 관광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요즘 세대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가방, 신발을 꾸밀 수 있는 키링, 지비츠와 요새 어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변온 술잔과 고풍스러움이 묻어나는 전통등, 전통부채 등 다양한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요새화성 요즘행궁’ 관광브랜드 굿즈는 내년 상품 소진 시까지 판매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2024년 11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팔달구 사회복지과 돌봄지원팀 강순구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13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강순구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강순구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시민은 “복잡한 가족사로 인해 장례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강순구 주무관이 병원과 장례식장 등에 직접 연락하고, 처리해 줘서 무사히 장례를 치를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려는 의지와 추진력을 보며 감동했고, 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 강순구 주무관은 “가족분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장례 절차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발되지 못한 친절공무원 후보자에게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한파를 대비해 한파 쉼터와 응급대피소를 점검하고, 정비했다. 수원시는 지난 10월부터 한파 쉼터 518개소와 한파특보가 발효됐을 때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4개 응급대피소의 난방기, 소방시설 등을 점검·정비했다. 응급대피소에는 방한물품을 비치했다. 응급대피소는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평일 야간, 주말·휴일 24시간 운영한다. 권선·장안·팔달구는 각 구청 내 행려자실, 영통구는 구청 내 단체소통방에 있다. 수원시는 지난 11~12월 관내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와 수도 계량기 등 점검을 지원했고, 한파 취약계층에 방한물품을 배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파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