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 원도심 주차 문제 연구회 조양희 의장은 지난 14일 의장실에서 “계양구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는 연구 수행을 맡은 김동진 책임연구원의 진행으로 지역구(계산 1,2,3동) 및 계양구 주차 문제, 주차 문제와 관련한 주민들 요구사항, 제안하고 싶은 주차 문제 해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인터뷰는 지난 7월 27일“계양구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개최 후 지역 특성에 맞게 연구 방향을 정해 계양구 내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발굴 및 선정하여 계양구 원도심 주민의 주거 및 교통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 조양희 의장은“계양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원도심 주차 문제 연구회] 활동을 통해 우수한 주차정책을 파악하여 계양구의 주차 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계양구 원도심 주차 문제 연구회는 6월 27일 계양구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의원 연구단체로 착수 후 9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원도심 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부지 및 예산 확보 방안 마련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는 8월 16일부터 범국민 대상으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 참고로, 환경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올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출범식을 고려대 에스케이(SK)미래관(서울 성북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실천 운동은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것으로, 약속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실천 운동에 힘을 싣기 위해 8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도시주방 역삼점을 방문하여 다회용기 대여서비스 이용 업계를 격려한다. 도시주방은 배달대행플랫폼 ㈜바로고가 운영하는 공유주방 플랫폼으로, 총 6개의 지점에서 음식을 매장 내에서 먹을 때뿐만 아니라 포장·배달하는 경우에도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10가지 생활습관 중 하나인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이탄지에서 잘 자라며 탄소 고정량이 뛰어난 열대수종 냠플룽(용화수, Calophyllum inophyllum)의 탄소 저장량을 추정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상대생장식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냠플룽은 건조한 토양과 습지를 가리지 않고 잘 자라는 수종으로, 상당 기간 물에 잠겨있는 이탄지에서도 생존율이 높아 이탄지 복원에 적합하다. 이탄지는 일반토양보다 탄소 저장량이 10배 이상 높으며, 약 1,340만 ha 면적의 이탄지가 인도네시아에 분포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탄지의 복원·보호를 위해 2021년부터 국제임업연구센터(CIFOR), 인도네시아 스리위자야 대학교(UNSRI), 국가연구혁신청(BRIN) 등과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상대생장식은 냠플룽의 바이오매스량과 흉고직경(DBH, 나무둘레), 수고(나무높이) 등을 이용해 만들었으며, 냠플룽의 지상부 및 지하부의 생장 능력을 각각 파악할 수 있다. 상대생장식은 남플룽의 탄소 저장량과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를 과학적으로 계산하여 그 수치를 제시하는 것에 최종 목적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 서구의회는 16일 의장실에서 인천 서구의회의 전문적인 입법 자문 및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입법·법률고문을 신규 위촉했다. 입법 고문은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장으로 활동하는 유재균 교수와 충청남도 수석전문위원인 강인태 전문위원이며, 법률고문으로 법무부 소속인 김해림 변호사를 위촉했다. 입법·법률고문은 앞으로 서구의회의 자치법규 제정·개정 등에 관한 입법사항과 의회관련 법률사항 등 자문역활을 수행한다. 고선희 의장은 “서구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고문 위촉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고 구민의 권익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전남 구례군은 16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4,586억 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669억 원이 증액됐고, 일반 공공행정 분야 25억 원(13.4%), 교육 분야 61억 원(190.8%), 문화 및 관광 분야 99억 원(23.4%), 환경 분야 51억 원(11.8%), 농업 분야 67억 원(9.7%), 교통 분야 94억 원(49.2%),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11억 원(35.9%) 등이 편성됐다. 주요 사업별 예산을 살펴보면, 머물고 싶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하여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에 15억 원, 산동 온천 관광지 주차장 확대 조성에 7억 원, 기타 4+α권역 등 관광개발 사업에 35억 원, 관광 분야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비 등에 6억 원이 편성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하여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및 카드수수료 지원에 4억 8천만 원, 인구소멸 대응 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청년하우스·활력타운·농촌유학타운 조성 등에 164억 원이 편성됐다. 매력적인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하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밀양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3분기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밀양시의회, 제5870부대 2대대, 국가정보원, 밀양경찰서, 밀양소방서, 밀양구치소을 비롯한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국가정보원의 북한대남 위협 전망 보고를 시작으로 제5870부대 2대대의 2023년 화랑훈련 결과 및 후반기 훈련일정 보고, 밀양시의 2023년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연습 지원계획, 참여기관 간 훈련 준비와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다. 박일호 의장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심상치 않고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정찰위성 발사 등으로 한반도 안보 정세가 불안한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담양군은 을지연습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병노 군수 주재로 군,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16명이 참석해 8월 21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2023 을지연습’의 추진 계획 보고와 점검, 관계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 군수는 6년 만에 실시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의 철저한 준비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국에서 매년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관계기관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화순군은 올해 17억 5천만 원의 군비와 국비를 투입하여 도시계획도로 포장 개량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는 지하 매설물 공사 등으로 인해 도로가 침하 되거나, 소성변형, 거북 등 균열, 파손 등으로 노면 상태가 불량한 화순읍 산이 고운 아파트 옆 도로와 춘양면 도시계획도로 등 6개 구간 2.3km에 대해 포장 개량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도 5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주거밀집 지역인 ▲화순 부영2차아파트~미륭타운, 유창 3차~신 현대어린이집(1.08km), ▲서라 3차 아파트 진입도로(L=0.12km) 등 주요 도로 2개 노선 1.2km를 추진 예정으로 화순군 도심지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도로의 기능이 회복되어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주요 도시계획도로를 적기에 정비하여 군민이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장수군은 지난 14일 장수군청에서 장수군통합방위 위원 및 군경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3분기 장수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산서면 피해현장을 제7733-2대대가 적극적으로 대민지원해 신속하게 피해복구가 이루어진 데 감사를 표하고, 이에 따른 호우피해 복구작전 유공자인 제7733-2대대 행정보급관 김완형 상사와 장계통합면대장인 김환 면대장을 표창했다. 이어서 2023년 을지연습 시행 계획 보고 및 기관별 참여 협조 요청과 7733부대 2대대에서는 2023년 전반기 주요성과 및 협조사항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토의에서 군과 통합방위 위원, 군경 관계자들은 안정적인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과 함께 민·관·군·경이 협력해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다져나가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장수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회의가 지역의 안보와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는 협력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오는 8월 21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2023년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시 서구가 관내 폐수처리업체에 ‘수질 TMS 자동측정기기’ 설치 사업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질 TMS(Tele-Monitering System·원격 감시 체계)는 공공하수처리장, 폐수 배출사업장 등의 방류된 수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구에 따르면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장 스스로 시간대별 수질 현황을 분석·관리해 자체 공정개선에 활용하는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수질 관리시스템이다. 현재 서구 지역에는 전국에 폐수를 위탁받아 처리하는 폐수수탁처리업체 52곳 중 14곳이 서구에 집중돼 있다. 앞서 구는 수질 3종 사업장(1일 폐수배출량 200t 이상 700t 미만 사업장) 3곳에 대해 지난 2021년부터 이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 운영 중이다. 올해 구는 의무설치 대상에서 제외된 4종 이하(1일 폐수배출량 200t 미만) 사업장 중 자발적 설치·운영해 동의한 사업장 10곳을 보조금을 지급해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안으로 측정기기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수질 TMS 측정기기를 활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