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15일(화) 남양주 관내 공공체육문화센터를 지원한 생존수영 강사 및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남양주 초등 생존수영은 3, 4학년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11시~15시, 관내 8개의 공공체육문화센터에서 69개교 중 39개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약 60명의 강사 및 안전요원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적인 생존수영 수업 방법을 안내하고 생존수영 표준교육과정을 준수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물속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강사 및 안전요원의 수업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연수는 ▲생존수영 수업의 실제적 지도방안 ▲생존수영 교육과정의 이해 및 학부모 응대 방안 ▲센터별 생존수영 운영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운영 방법과 3~4학년 생존수영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센터별 생존수영 운영 협의 시간에는 각 센터의 강사와 안전요원이 함께 모여 센터별 상황(학생 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주시의회는 14일 오후 지난 8월 12일 개막해서 1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2023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 및 임원, 경주시축구협회, 경기 감독관,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은 경주화랑 FC, 우호도시인 중국 양저우시 유소년 축구팀,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 유소년 축구팀을 방문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면서 격려품을 전달했다. 그리고 이철우 의장은 “폭염에도 차질 없이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훌륭히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일본 나라시와는 1970년 4월에, 중국 양저우시와는 2008년 11월에 친선관계를 맺었으며, 세 도시 간 폭넓은 교류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유수면 매립이 진행인 11공구의 공원·녹지를 적기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하여 ‘송도국제도시 11공구 공원·녹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송도국제도시의 11공구(첨단산업클러스터(C) 개발사업지구) 내 계획된 공원과 녹지를 대상으로 ▲ 공원·녹지 조성 기본방향 설정 및 구상안 ▲ 공원조성계획(최초) 및 1호근린공원 실시설계 ▲ 공원·녹지 조성사업비(개략) 작성 등의 과업을 담고 있다. 현재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오는 9월말에 착수해 2025년쯤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현재 매립이 진행인 11공구의 공원·녹지에 대하여 효율적이고 짜임새 있는 공간 계획을 마련하고 시민의 삶의 질은 물론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번 용역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은 2023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생태관광마을 육성방안”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시는 2022년부터 생태관광마을 선정·육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민선 8기 생태관광자원 이용 기반 구축 공약과 연계하여 생태관광마을 육성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이 보고서는 생태관광의 개념 및 원칙, 인천시 생태관광마을 사업 추진 현황 및 쟁점을 검토하고, 추진 중인 사업의 보완·개편, 사업 지원 및 성과관리 체계 구축, 정책 추진 기반 정비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법정 보호지역, 깃대종 등 인천시의 대표 생태자원을 활용한 유형별 대표 생태관광마을을 육성할 필요가 있고, 생태관광 프로그램, 생태관광 지원시설, 지역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는 또한 인천시가 생태관광마을을 효과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밀착형 중간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고, 사업 모니터링을 통한 지원사업의 성과 점검 및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그리고, 생태관광마을 사업의 안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계양구에 대기 환경 측정소 1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측정자료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정도관리와 시험 운전을 거쳐 9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의 대기 환경 측정망은 기존 31개소에서 32개소로 늘어나 시민들의 생활권에 가까운 곳에서 보다 촘촘한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대기 환경 측정망은 대기오염물질 변화추이, 대기환경기준 달성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환경부 국고보조금(국비 50%, 시비 50%)을 지원받아 설치된다.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이산화질소(NO2),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의 대기오염물질과 △풍향, 풍속, 온도, 습도, 일사량의 기상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측정소 설치 장소는 인구밀도, 기존 측정소와의 거리, 자동차 등 주변 오염원 등을 면밀히 검토해 전문가의 협의로 결정되는데,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실태 파악 및 감시를 위해 계양구 임학사거리가 선정됐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별로 조밀하게 대기질 자료를 측정하기 위해 2018년 20개소,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 보건교육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흡연 예방교육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 경기 보건교육 거점학교인 고양 성신초(교장 김두미)에서는 방과후 인형극동아리 학생들과 보건교사 인형극팀 ‘굿티쳐’를 중심으로 22년부터 무료 공연을 해오고 있다. 22년 아람초, 토당초 공연에 이어 오는 18일 고양시 행남초에서 ‘천년의 꿈’ 인형극을 공연하고 추후 도내 희망 학교를 방문해 공연할 계획이다. ‘천년의 꿈’ 인형극은 흡연의 위험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금연 환경의 중요성을 담고 있다. 보건교사가 직접 대본을 쓰고 공연을 기획했으며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창의적 표현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도교육청 성정현 체육건강과장은 “보건교육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학교 연계 교육을 활성화하고 실천 중심의 보건교육을 확대하겠다”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의 역량과 인성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보건교육 거점학교는 건강역량 함양과 에듀테크 활용 보건교육 실천, 자율적 연구환경 조성으로 지역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양식장 등에서 질병 없이 건강한 수산생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질병 검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소는 양식어업인이 언제든 필요하면 질병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수산질병관리원(물고기병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 법정 검사기관인 ‘수산생물 병성감정 실시기관’을 2010년부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정받아 운영 중에 있다. 질병검사 업무를 위한 ‘수산물안전성검사동’을 갖추고 있으며 유전자증폭장비를 포함한 약 100종의 검사장비를 통해 체계적이고 수준높은 수산생물 질병에 대한 검사가 가능하다. 대표적인 질병 검사 업무로는 수산생물의 질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수산생물 병성감정이 있으며,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위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도내 수산생물에서는 세균·기생충성 등의 질병이 142건 발생하여 양식장에 대한 질병 관리를 지원했으며 법정 수산생물 전염병(2건)의 경우에는 신속하게 방역 조치를 완료하여 전염병 확산을 차단했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최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산시의회가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유공자 표창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이날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회 경기도지부 안산시지회 최영훈 회원과 나라사랑 안산발전 시민협의회 조한구 자문위원에게 애국정신을 고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의회 표창장을 수여했다. 상을 받은 최영훈 님은 독립유공자 고(故) 최원호 선생의 손자로, 광복회 활동에 있어 솔선수범하며 지역 내에서 광복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월남전 참전용사이기도 한 조한구 님은 나라사랑 안산발전 시민협의회 소속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통해 태극기 선양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광복절 경축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송바우나 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민족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불굴의 정신으로 일제에 항거하신 선조들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서귀포시는 전세 사기, 역전세 현상의 주 피해자인 청년층 등 취약계층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하여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 이하인 만19~39세 청년과 연 소득 7000만 원 이하의 혼인신고 7년 이내의 신혼부부가 지원 대상이며, 2023년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에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가구에는 실제 납부하는 보증료 중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며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회사 지원 숙소 등의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지난달 26일부터 받고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본인 또는 배우자가 서귀포시청 건축과를 방문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 사례가 증가면서 주거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포천시의회는 14일 8월 현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1개 부서에서 제출된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논의된 안건은 ▲포천시 상징물 조례 일부개정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편성 추진 ▲본관 및 제2별관 리모델링 추진계획 변경 ▲시청사 증축사업에 따른 사무가구 구입 계획 ▲포천시 자원회수(소각)시설 증설 사업 ▲산불대응센터 구축 ▲온로드 테마공원 조성사업 국유재산 점용료 납부 ▲2023 한탕강 지오페스티벌 개최 ▲주요 교육경비 지원사업 ▲포천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조성액 증액 추진 보고 ▲농기계 임대사업장 운영 관련 조례 개정 권고 검토 ▲포천바이오가스플랜트 시설 매입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의회 의견 청취의 건 ▲포천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몽베르CC) ▲포천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리더스CC) 등 총 16건으로 소관부서로부터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당부사항을 전달하며 논의를 진행했다. 서과석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하며“태풍이 지나가고 다시 폭염이 발생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