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월 14일 오후, 서울 에스케이텔레콤 본사(SK-T타워)에서 주요 펫테크, 펫푸드, 펫헬스케어, 펫서비스 기업들과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9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과 관련하여,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농식품부의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애로와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연관산업 연구개발(R&D), 수출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 정책 지원 확대를 요구하고, 원격진료 확대와 비문 인식 기술 등 신기술의 적용을 위한 규제개선,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체계적·종합적 지원을 위한 별도 법률 제정 등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새롭게 부상하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국내 반려동물 연관산업 시장 규모를 2022년 8조 원 수준에서 2027년 15조 원까지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로 연관산업 분야별 맞춤형 지원과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하면서, “기업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가용가능한 방제차량 6대를 총동원하여 관내 도축장(가금도축장 포함) 12곳과 방역이 취약한 110개 농가를 지역별로 나눠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도는 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등 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도축장 출입로와 가축 계류장 등 방역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내․외부를 집중 소독했다. 이어 ▲주변 농경지나 하천, 산 방문 절대 금지 및 외출 자제 ▲농장에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 및 소독 강화 ▲손 씻기, 장화 갈아 신기 등 기본방역 수칙 준수를 축산농가에 당부하는 한편 도축장에는 ▲자체 소독장비 동원 시설 내․외부 청소 및 내부 적정온도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했다. 박경애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축들이 전염병에 취약해지고 도축장 등 축산시설도 방역이 소홀해지기 쉬워 차단방역이 철저히 요구되고 있다”며 “양돈농가는 농장주변 배수로 정비, 농장주변 생석회 도포 및 축사 내외 소독을 강화하고, 아울러 혹서기 사양관리에 유의하고 질병 의심축 발견시 시험소 및 관할 시․군 가축방역기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2일, 파독 광부·간호사 60주년 기념행사를 주제로 한 ‘2023 영종국제맥주축제’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영종 송산공원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 광부와 간호사가 외화벌이를 위해 독일에 파견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것과 더불어 이들의 치열했던 삶을 조명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의원, 김광호 의원,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이광만 하늘도시축제위원회 대표,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강후공 의장은 “영종국제도시 맥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매년 이어져, 앞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구민의 행복을 위해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양주시 덕정 행복마을 관리소’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리소 지킴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이영주 의원, 박재용 위원과 경기도 공동체지원과 한현희 과장, 양주시 도시재생과 지상민 과장, 회천1동 배용숙 동장 등 양주시 지역구 도의원과 담당 실무자들이 동행했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지역관리, 안전관리 및 생활편의 등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밀접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덕정 행복마을관리소’는 사무원 1명, 지킴이 9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활성화를 위한 ▲행복나눔 플리마켓 ‘당근파는 마굿간’, ▲함께하는 동네 홍보 대작전, ▲사랑의 반찬 봉사 등 총 10개의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경순 부의장은 이날 덕정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관리소 지역의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대한 격려와 도의원의 역할을 통한 꾸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는 재활용부과금 징수유예 및 분할납부의 절차와 방법의 명확한 법적 근거를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8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8월 22일 공포 후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천재지변 등으로 인한 중대한 손실 또는 경영상 심각한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폐기물 재활용부과금 납부를 유예하여 부담을 완화해 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재활용부과금 징수유예는 납부기간의 다음 날부터 6개월 이내로 했으며, 그 기간 중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당초 징수유예를 결정하게 된 사유가 계속되어 징수유예 기간 내에도 납부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한 차례 더 6개월 이내로 추가 연장 및 분할납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환경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재해 또는 경영상 심각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이 11일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구례 나눔 리더`로 동참했다.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인 캠페인’은 전남 사랑의 열매에서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자 진행하는 운동이다. 전남 사랑의 열매에 연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하면 나눔 리더 회원이 된다. 캠페인으로 모인 기부금은 전남 지역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비로 사용된다. 유시문 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는 나눔 리더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성숙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더욱 따뜻한 복지공동체가 실현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김순호 군수는 지난 5월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구례 나눔 리더` 1호로 가입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포천시는 지난 11일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주최로 포천시청 3층 대강당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과 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바르게 가족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단체 회원들의 안전을 고려, 기존 신읍 사거리에서 예정되어 있던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취소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우수사례 발표,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정옥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 · 외빈분들과 전 회원이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광복절을 맞이해 우리 모두가 태극기 달기 운동 실천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젯밤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장기간 준비한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이 취소돼 안타깝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태극기 달기 운동과 무궁화 심기 사업 등을 통해 ‘애국심’이 보다 널리 전파되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방과후늘봄지원센터는 관내 39개 초등학교 4학년 7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뛰뛰빵빵’ 여름캠프를 8월 4일과 12일 양일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여름캠프는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을 학생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다른 학교 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인성 함양과 올바른 생활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고양치즈낙농체험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치즈만들기 △피자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동물먹이주기 체험을 가졌고,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물총놀이를 통해 학생들의 여름 스트레스를 날려주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며 알찬 방학을 보내는데 학생들이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할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6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17일 북부청사에서 진행하며 ▲학교폭력 사안 처리 안내 ▲교육부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안내 ▲법률 전문가 특강 ▲교육적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법률 전문가의 불복 사례와 학교폭력 관련 법률을 안내하고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개선방안도 다룰 예정이다. 또 피․가해 학생에 대해 합리적 조치,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사례 안내로 소위원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의 역량을 강화해 학교폭력 사안을 공정하게 처리하고 교육적 해결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의 법정위원회로 학교폭력 사안 심의,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 교육 선도 및 징계의 역할을 한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오는 8월 26일 서해선이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해 고양시 전역에서 경기 서남부로 이동하는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고 내년 하반기에는 GTX-A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고양시에서 김포, 부천, 인천 등 수도권 서부 전역과 서울 도심까지 교통망이 촘촘하게 연결될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곡역에 이어 일산역 구간까지 서해선이 연장 개통되어 그간 환승하거나 돌아가야 했던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편리하고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예비타당성 대상으로 선정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 노선도 김포, 인천과 긴밀히 협력해 수도권 서부 교통망이 하나로 연결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8월말 서해선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막바지 준비 한창 지난달 대곡~소사 구간을 개통한 서해선이 8월 말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대곡~곡산~백마~풍산~일산역까지 6.8km로 연장이 완료되면 일산지역 시민들도 환승 없이 경기 서남부 및 수도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선은 대곡역에서 김포공항, 부천 소사, 안산 원시까지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