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가 안산시 대부도 일대에서 해양보호생물인 ‘발콩게’ 서식을 추가로 확인했다. 작년 8월, 50년만에 발콩게 서식처 1곳을 발견한 뒤 연이어 올해 다른 서식처를 추가로 1곳 더 발견한 것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6월 정기적으로 수행중인 ‘경기갯벌 생태조사’ 사업을 통해 또 한 차례 안산시 대부도의 한 갯벌에서 발콩게 서식처를 발견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발견된 서식처는 같은 안산시 대부도이지만 기존 서식처에서 10km정도 떨어진 곳이다. 추가적인 형태·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대부도 일대 약 100㎡에서 1㎡당 10~15마리의 발콩게 서식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발콩게는 최근 연안개발과 해안오염이 심해지면서 서식 환경인 모래 조간대가 줄어들고, 그 크기가 갑각 길이 기준 6㎜에 불과할 정도로 작아 개체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종이다. 해양수산부도 이러한 이유로 발콩게를 2021년 12월 해양 보호 생물로 지정해 포획·채취를 금지하고 있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연이은 발콩게의 서식 확인은 다양한 생태적 가치와 더불어 경기도 갯벌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사료, 미용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육성해 오는 2027년까지 국내 시장 규모를 현재의 두배 수준인 15조원 규모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 전략 1. 4대 주력산업 육성 01. (펫푸드) 특화제도 마련 및 생산 기반 강화 ① 가축용 사료와 구별하여 분류·영양·표시 등 펫푸드 제도 마련(’24) ② 원료매입·시설자금 지원 및 단백질 원료확보 연구 추진(’23~) 02. (펫헬스케어) 진료비 부담완화, 진료 투명성 제고 및 펫보험 활성화 ① 필수·다빈도 진료 항목 부가가치세 면세*(’23. 10.1) *예방목적 면제(기존) + 치료 목적 등 100여 개 다빈도 진료항목 부가세 면제 ② 진료비 게시 대상 확대(’24, 20개 이상), 진료행위 표준화 조기 추진(’23) ③ 펫보험 판매·청구 방식 간소화, 신규 보험상품 개발(’23.~, 금융위·농식품부) ④ '동물의료 개선 종합대책' 발표(’23.10) 및 비대면 상담 실증(’23~’25) 03. (펫서비스) 인력 확충 및 서비스 확산 환경 조성 ① 기질평가제도·행동지도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해 14일부터 23일까지 국민·공무원 제안을 공개 모집한다. 공개모집 주제는 ‘현장에서 느끼는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아이디어’로 국민과 교육청 소속 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신문고 누리집의 공모제안 게시판에서 ‘2023년 경기도교육청 제안 공개모집’을 선택하고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독창적이고 실현 가능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우수 제안자는 등급에 따라 부상금과 표창이 수여되고, 제안 내용은 일부 수정과 보완하여 도교육청 정책에 반영된다. 도교육청 이운재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교육공동체 내·외부에서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학교 업무를 경감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질병관리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한 국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모기매개감염병(뎅기열, 말라리아,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생 현황 및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서식지 확대로 모기매개감염병이 급증함에 따라 국내 유입 환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올해 8월 5일까지 해외유입모기매개감염병으로 신고된 환자는 총 144명으로 전년 동 기간 발생건수(46명) 대비 약 3.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모기매개감염병 환자의 해외유입 국가(도시)로는 ➊뎅기열의 경우 인도네시아(발리), 태국(푸켓, 방콕 등), 베트남(나트랑, 푸꾸옥, 다낭 등), 필리핀(세부, 보홀 등), 라오스(방비엥, 비엔티안 등) 순이었으며, ➋말라리아는 주로 남수단(보르), 인도네시아(발리, 세랑) 등이었다. 또한 ➌치쿤구니야열은 태국(방콕, 푸켓, 파타야), 베트남(호치민), 인도네시아(발리)로 확인됐다. 특히 뎅기열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인 동남아시아에서 유행중으로 지난 7월부터 13개 검역(지)소에서 뎅기열 선제검사로 감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양주시는 지난 10일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당연직·위촉직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2023년 평생교육 협의회 회의’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6기 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주요 추진실적 보고, ▲안건심의 및 추진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생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2023년 평생학습 사업 일반현황 및 주요 추진성과 보고, ▲2024년 평생학습도시 2주기 평가계획, ▲양주시 평생학습 축제 개최 주기 변경 등 평생교육 현안 사항과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평생학습도시의 활성화를 위한 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매년 개최되는 ‘양주시 평생학습축제의 개최주기’를 격년(짝수년도 개최)으로 조정하여 예산편성 부담을 줄이고, 학습자들의 참여 및 작품 창작·전시 등 부담을 경감하는 등 보다 내실 있는 행사를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시민들이 평생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포천시 재향군인회 임원 40여명이 11일 포천시의회를 방문했다. 1952년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 창설로 시작된 포천시 재향군인회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어 현재 약 5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의회 방문에는 강수영 포천시 재향군인회장 및 13개 읍면동재향군인회 임원 40여명이 방문해 포천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포천시의회 의원들과의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교환, 기념촬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원과의 소통의 시간에는 드론작전사령부 포천배치에 관한 현재 진행사항, 신북 43번 국도 확장공사 진행사항, 하송우리-가산 도로 확장공사 진행사항, 아트밸리 활성화 방안, 영북면 신호등 체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과석 의장은 “지역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는 재향군인회 임원 및 모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오늘 건의해 주신 내용은 포천시 관련부서과 협의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8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 자원봉사 단체를 모집하여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위해 외래식물 제거활동 ‘뽑잡풀’을 진행한다. 연천군 환경보호과에서 시행하는 유해식물 집중 제거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주요 활동지는 연천관내 관광지, 하천 변, 도로 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이다. 위해 외래식물인 단풍잎 돼지풀과 가시박은 토종식물의 성장을 방해하여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등 인체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단체의 활동으로 연천군의 자연 생태계를 지켜 쾌적한 자연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8월 10일~11일 이틀간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내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과 자원순환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환경과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와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실천 방안 및 폐 원두커피를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라도 나부터 일회용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등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권남인 삼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일상 생활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 한다” 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횡성군의회는 8월 10일에 의회 3층 회의실에서 횡성현안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횡성 군용기 소음피해대책위원회, 공무직노조 횡성군지부, 호국원유치반대추진위원회, 횡성송전탑백지화위원회, 횡성환경운동연합, 오원2리 주민 등이 참석하여 각 단체가 가지고 있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의회와 공유했다. 김영숙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과 관련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의정활동의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내어주는 대의기관으로써 횡성군의회는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늘려 열린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양양군이 10일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과 관련하여, 관내 124개 마을에 마을담당 공무원 300여명을 투입하여 태풍 피해상황을 점검한다. 마을담당 공무원들은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에게 태풍 피해상황을 전달받으며,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피해량과 피해액을 집계할 계획이다. 향후 군은 피해현장의 빠른 복구를 위해 최대한의 가용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복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