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이천시는 9일~11일사이 제6호 태풍'카눈'이 남해안에 상륙하여 한반도 전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대비 긴급 점검회의(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회의는 이성호 부시장 주재하고 태풍 관련 12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8월 9일 ~ 11일 태풍진로 및 기상상황 ▲부서별 태풍 대비 중점 추진사항 및 사전조치사항 ▲태풍 대비 대시민 홍보 사항 등을 강조했으며, 태풍 북상에 따른 주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9일부터 사전 가동하여 즉각적인 대비태세를 갖추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성호 이천시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태풍 관련 24시간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각 분야별 위험시설 및 재해취약자들의 안전을 위해 담당부서별로 전문성을 발휘하여 부족한 점이 없도록 다시 한번 확인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문 안전건설국장은 “이번 태풍은 집중강우 뿐만 아니라 강한 바람을 동반하므로 강풍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옥외광고물 사전정비 등을 통해 적극 대비하고 태풍으로 인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한여름 폭염으로 지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르신 건강 기원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 인창동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계속된 장마와 무더위로 건강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족의 부재로 외롭게 생활하는 30명의 홀몸 어르신들을 관내 식당으로 초대해 식사와 다과 등을 제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돌봄 강화에 기여했다. 남정자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뜻을 함께해 행복한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과 한자리에서 식사를 하며 안부를 물을 수 있어 더욱더 보람되고,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수고와 온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9일 태풍 ‘카눈’으로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보됨에 따라 학생 안전과 학교 시설물 사전 점검 등 철저한 대비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이날 수원시 남부청사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태풍 북상에 따른 안전관리 대응에 나섰다. 우선 등ㆍ하교 시간 조정과 원격수업 전환 등에 대해서는 학교장 자율로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요청하고, 태풍의 강도와 경로에 따라 학사 일정이 조정되면 학부모에게 즉시 안내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교육행정국장을 총괄 담당으로 한 상황관리전담반을 편성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25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재난상황을 전파하고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도 유지한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학교와 교육청, 직속기관 등 총 1만487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여름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학교 배수로 등 시설물 관리, 옹벽이나 경사지 등 취약시설, 학교 내ㆍ외 공사 현장 시설에 대한 안전을 살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태풍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상반기 유아교육 정책 성찰과 새로운 경기 유아교육정책 개발을 위해 8일부터 이틀간 ‘유아교육전문직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에 발맞춰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자율과 균형의 교육공동체 문화 확대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현장 맞춤형 유치원 지원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왔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 유아교육정책 담당자 전원이 참여해 상반기 추진한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유아교육과정 정책 공유 ▲유아 건강, 안전 정책 점검 ▲방과 후 과정 정책 추진 ▲유치원 인사관리 정책 검토 ▲2024 유아교육정책 방향 협의 ▲유보통합 추진 방향 토의 ▲일몰 사업 및 재추진 사업 논의 ▲2024 유아교육정책 예산 계획 수립 등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2023 하반기 정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조정해 중복 정책사업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상반기 유아교육정책 평가를 토대로 하반기 정책실행을 내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영양교육지원청은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참가 공무원 대상으로‘2023년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55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며, 전국 중앙·지방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등이 참여하여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시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을지연습 개요 및 목표 △을지연습 시행계획 △담당자별 임무 안내 △사건계획 처리 절차 △당부사항을 전달하여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훈련 중점 목표와 필요성을 강조하여 공직자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시키고 실전 같은 철저한 훈련 대비를 다짐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올해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참가 공무원들이 연습 준비 과정부터 적극적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한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2024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에 대비해 수험생들에게 지역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최근 수능 킬러 문항 논란 등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역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 수시 지원 전략 입시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세부 일정은 △전주=12일 14:00~17:00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 △군산=17일 19:00~20:50 군산교육지원청 별관 시청각실 △익산=19일 14:00~15:50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 △정읍=17일 19:00~20:50 정읍교육지원청 3층 시청각실 △남원=16일 19:00~20:50 남원교육지원청 시청각실 △김제=17일 18:30~20:20 김제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 등이다. 설명회는 고3 학생과 졸업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전북대입진학지도지원단 연수지원팀 강사들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 등이 참여해 2024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전북권 및 수도권 대학 등 지원 전략 방안을 안내한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이번 6개시 지역 입시설명회에 이어 8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창녕군은 지난 8일 보건소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올바른 대처를 위해 이장단협의회 6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녕소방서 119안전센터 권택민 소방장을 초빙해, 최근 지속적인 급성심정지 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119도착 전 골든타임 확보와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에 대한 응급대처 실습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정지 환자의 혈액 순환 회복을 위해 인공적으로 심장과 폐의 기능을 대신하여 주는 방법으로 호흡보조 및 흉부압박을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는 급성심정지 상태에 있는 사람의 생존율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배우는 소중한 교육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는 많은 군민들이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사전교육에서 전 직원은 을지연습 근무자 사전교육을 통해 전시전환절차 숙달·전시 효과적인 교육기능의 유지를 위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영상을 시청 후, △을지연습 개요 △훈련 세부 사항 △사건 처리 순서 △주요 일정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받았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을지연습 기간에 공직자로서의 책임감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전시 상황 조치능력 및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분석능력 평가프로그램(FAPAS)에 참가해 잔류농약분석 분야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번 평가에서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17일까지 잔류농약 분야에 참가해 오이 퓌레에 함유된 잔류농약 14성분 모두 표준점수(±2.0) 범위 이내에 들어 능력을 인정받았다. 세계 각 나라의 정부·대학·민간분석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는 잔류농약 등 10여개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평가 방식이다. 분석능력의 평가 기준은 FAPAS 평가에 참가한 기관들의 오차범위를 산출해 표준점수(z-Scores) ±2 이내면 만족한 값으로, 0값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특히 1개 성분은 표준점수 0.0으로 평가에 참가한 기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이천시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국제 분석능력 평가프로그램에 참가할 계획으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하여 잔류농약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최고의 분석능력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공감대 형성과 교육청-지자체 협력 강화를 위해‘2023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워크숍’을 10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해 31개 시·군으로부터 8,898억 원 교육경비 투자를 유치해 학교 시설과 교육과정 운영 등을 지원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며 도교육청, 25개 교육지원청, 시·군 소속 교육협력 담당 공무원 100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이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에 따른 교육비특별회계 전입 등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정산서류 간소화 방안에 대해 지자체와 협의한다. 도교육청 정은지 협력지원과장은 “지자체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교의 교육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교육협력사업은 기관 간 지원 방식이 아닌 주민들의 교육수요에 대해 만족도를 높이는 공동 대응이라는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