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 관련 정책 개발 및 평가, 기본계획 수립 검토 등 시정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고양시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 위원 16명을 공개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 21일간이다.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는 △미세먼지 관련 기본정책의 개발 및 평가 △미세먼지 관리 기본계획 수립 검토 △미세먼지 관리·저감 방안 및 관련 사업 평가 △건강취약계층의 미세먼지 피해 예방·저감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과 관련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 식견을 갖추거나 고양시 미세먼지 저감과 관련하여 정책 수립·추진에 희망하는 경우 공개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단, 고양시 소속 2개의 다른 위원회 위촉된 경우 위촉 대상에서 제외되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오는 10월 5일에서 9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친환경 축제 실현을 위해 축제장 내‘지평선 에코’를 지정하여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기만을 사용하는 친환경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쓰레기 배출을 ‘0’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취지의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도 진행된다. 또한, 친환경 용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재활용품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각종 전시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친환경 축제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이후 대면 축제 개최가 붐을 이루며 축제 현장이 쓰레기로 넘쳐나는 문제에 마주한 상황에서 축제 기간 중 쓰레기 배출 최소화를 통해 지구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는 친환경 축제, k-바가지 근절,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목표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축제로 개최될 계획이다. [뉴스출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생활쓰레기를 무분별하게 배출하면 자원회수시설(소각장) 반입이 일시적으로 정지되는 등 쓰레기 미수거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일이 발생 할 수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때에는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을 잘 구분하여 배출하여야 한다. 주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종량제 봉투에는 가연성 물질만 담아 배출(단, 이불류는 대형폐기물로 분류되며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후 배출) ▲페트병은 안에 든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스티커 제거 후 압착하여 배출 ▲기타 플라스틱류는 다른 재질을 제거한 후 배출 ▲우유팩은 일반 종이와 구분하여 배출 ▲비닐은 이물질을 깨끗이 씻고 말려 배출하여야 한다. 이천시는 올바른 분리배출은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는 많은 양의 자원이 재활용 될 수 있고 지구 환경을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므로 시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이천시는 여름철 배출장소 악취 제거와 청결을 위해 6월 말부터 선제적으로 배출장소 소독과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철 쓰레기 배출장소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한 악취, 해충 발생으로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많은 이천 시민의 삶의 질을 저하하는 요소 중 하나였다. 현재 시청 소속 62명의 환경공무직이 각 담당구역 가로 청소를 하며 수시로 소독과 방역을 진행 중이다. 또한 관내 다양하고 많은 쓰레기가 모이는 클린하우스 대청소도 실시했다. 쓰레기 수집·운반업체 5개사와 연계하고 수거 시간을 조정하여 1차로 클린하우스 내부 찌든 부산물을 정리했고, 그 후 살수차를 이용하여 물청소를 진행했다. 읍·면 지역의 클린하우스 대청소는 7월 중 마무리됐고, 동지역은 8월 초 마무리 됐다. 선제적인 배출장소 소독과 방역, 클린하우스 대청소로 여름철 쓰레기 배출장소의 악취, 해충으로 인한 이천 시민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늘봄학교가 교육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늘봄학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학기 3개교에서 시범 운영 중으로, 하반기에도 늘봄학교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7월 31일에는 ‘2023 늘봄학교 정책 및 우수사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교장, 교감, 관계자 등 현장 9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시범 운영을 시작한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교육장 인사 말씀 및 담당자 소개 ▲늘봄학교 정책 설명 ▲시범운영교 우수사례 나눔 ▲질의ㆍ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최상익 교육장은 “학생의 행복한 성장과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늘봄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관내 학교는 늘봄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의성군이 운영하는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는 7월 31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참여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온 환경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시선에서 보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의 목표를 위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토론에서는'탄소중립'이라는 단어가 주민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므로 교육 및 홍보행사를 통하여 탄소중립 인식을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은 차후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및 군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탄소중립 생활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환경단체 등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회의를 통하여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의성군은 8월 3일 09시 30분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연재난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7.9~19. 호우’ 대응 미흡사항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취약시설을 파악,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설관리부서와 읍면 재해담당 팀장과 담당자, 예산팀장, 총무팀장, 인사팀장이 참석하여 집중호우 대응 방향과 취약시설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8월 둘째주까지 취약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풍수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보완하기 위한 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풍수해 취약 요인을 전수조사하고, 사전 조치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의성군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인 ‘순환자원 회수기기(네프론)’ 2대를 안계면사무소와 안계면 퀸마트 인근에 각각 설치하고 지난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인 일명‘네프론’은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으로 딥러닝 알고리즘 기술이 적용되어 투입 시 재활용 가능한 캔 또는 페트병인지 선별하는 기능을 갖췄으며, 특히 군에서 설치한 회수기는 투명페트병 전용으로 투명페트병만 투입할 수 있다. 회수기기의 사용법으로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뒤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1인당 1일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또한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1포인트당 1원씩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회수기기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페트병 내부를 물로 세척하고 라벨을 제거한 후 투입해야 하며, 색깔이 있는 페트병이나 캔 등 다른 종류는 기기에 투입하지 못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 회수기기를 통해 집에서 그냥 버렸던 쓰레기로 환경도 지키고 돈도 벌 수 있는 방법이 생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함께 추진한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사업’이 힘차게 첫발을 내디뎠다. 경기도교육청은 4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대, 명지대, 한국공학대 등 반도체 공유대학에서 열린 반도체 분야 하계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전략산업과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실무형 기능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 4주간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100여 명의 재학생과 2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첨단융합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통한 국가와 지역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전문연구기관이다. 올 하반기 연구원 내에 반도체 실습교육용 설비를 갖춘 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G-SPEC)가 완공되면, 학생 교육뿐만 아니라 반도체 분야 직업계고 교원 양성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도교육청 특성화고 계약학과 학생과 교원은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특화된 연구원과 대학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우수 공공교육 인프라를 통해 박사급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가 풍수해 대비를 위해 한탄강, 탄천, 안양천, 공릉천, 흑천 등 도내 5개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정부에 건의했다. 정선우 경기도 건설국장은 지난 3일 이천시 청미천 현장점검에서 동행한 한화진 환경부장관에게 이 같은 건의문을 제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송석준 국회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등도 함께 했다.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면 해당 하천의 정비사업에 힘이 실려 홍수 피해 예방 등 도민들의 생명‧재산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일반적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사업비의 100%를 도비로만 충당해야 하지만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면 정비 및 유지관리 비용 등 전액 국비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경기도에는 국가하천 20개소, 지방하천 498개소가 있다. 국가하천 정비율은 81.3%인데 비해 지방하천 정비율은 53.1%로 상대적으로 저조하다. 경기도가 이번에 승격을 건의한 지방하천을 살펴보면 강원도 철원군에서 연천군 전곡읍까지 이어지는 한탄강은 유역면적 2천85㎢로 국가하천 지정 요건인 200㎢ 이상이며, 지류하천인 신천이 2020년 1월 국가하천으로 승격됨에 따라 하천체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