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8~29일 2일간 과천 관내 초‧중등 학생, 교사, 학부모 70여명 대상으로 과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강당에서 '학교와 함께 소통하는 생생토크'를 진행했다. 이날은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해 학교의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각 교육사업 운영에 따른 수정·보완 등 개선사항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제시한 각 사업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차년도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MBTI와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미래교육’이란 주제의 연수도 함께 이뤄진다. 이 연수는 28일(수) MBTI를 통해서 본 초등 미래인성교육과 29일(목) MBTI 유형으로 살펴보는 성향과 중등 진로교육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고아영 교육장은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인프라 확대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학교 내 근로자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가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내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역으로 찾아가는 근로자건강센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과 근로자건강센터가 연계해 28일에는 동탄목동이음터(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에서, 오는 30일에는 고양교육지원청(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에서 열린다. 참석 대상자는 근로자건강센터 접근성이 떨어지는 화성, 오산, 고양 지역 학교 내 근로자로, 미리 신청한 50명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 소속 물리치료사, 간호사가 참여하는 동탄목동이음터에서는 ▲뇌심혈관계질환 예방교육 기초측정 및 개인 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한 운동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소속 작업치료사가 참여하는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근골격계 건강증진 프로그램 ▲근로자별 1:1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학교 내 근로자들이 어렵게 시간을 내서 센터를 방문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수요일 10시부터 교육국 국장·과장·장학사 및 팀장을 대상으로 교육청 회의실2에서 ‘2023 안양과천 미래형 핵심역량 교육공동체 IB(국제 바칼로레아) 연수’를 실시했다. IB(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O에서 개발, 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IB 프로그램은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교육체제로써 세계 161개국에서 운영 중에 있다. 이 날 연수는 ‘IB 프로그램의 이해와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한희숙 장학관(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이 강의했다. 또한, ▲ 왜 IB 에 주목하는가? ▲ IB 프로그램의 이해 ▲ 학교급별 IB 프로그램 (PYP, MYP, DP) ▲ 경기도교육청 운영 방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IB 프로그램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유, 초, 중, 고 교장(감) 대상 연수를 2회 실시했다. 단위학교의 자발성을 바탕으로 IB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도록 ‘IB 자율연구교’로 15교(초5, 중6, 고4) 운영하고 있으며, IB 교육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센터강화, 거점센터, 지자체 협력, 민간 위탁, 복합 모델. 경기도 지역의 다양성을 반영한 지역 특화 모델로 맞춤형 늘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수원, 고양, 성남, 시흥, 의정부, 동두천양주 총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경기형 늘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에서 제시한 5개 모델 ▲센터강화 모델 ▲거점센터 모델 ▲지자체 협력 모델 ▲민간위탁 모델 ▲복합 모델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유연한 형태로 늘봄학교 운영을 다양화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 협력 강화, 늘봄학교 업무 부담 경감, 돌봄대기수요 해소, 방과후 프로그램 질 제고 등의 목적을 달성해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센터강화 모델은 방과후·늘봄지원센터의 역할 강화로 늘봄학교 업무를 최대한 이관해 늘봄학교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며, 거점센터 모델은 지역 연계 거점센터를 구축해 돌봄 대기자를 수용한다. 지자체 협력 모델은 학교 내 거점시설을 구축해 돌봄 대기 수요를 해소하고 방과후학교 지역 연계 특화지구를 운영한다. 민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7일 경기도 평택대학교에서‘2023 고등학교 최소 성취수준 보장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평택 관내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공통과목 최소 성취수준 보장을 위한 교수·학습 및 평가운영에 관한 연수와 함께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고 개별 맞춤형 피드백과 책임교육 실현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교학점제와 최소 성취수준 보장의 이해와 실천 방향을 설정하고 교과별로 모여 강의와 함께 실습, 사례 공유 등의 다양한 방법의 연수 운영을 통해 최소 성취수준 보장 실천 방안 토의와 성장중심평가 내실화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고등학교 최소 성취수준 보장을 통한 책임교육 실현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 기반조성을 위한 교사 역량강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나눔과 성찰로 학생 맞춤형 수업의 장을 확장하기 위해 ‘수업, 나눔이 성장이다! 톡+톡 한마당’을 27일 개최했다. 수원 KB인재니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업사례 발표와 공유로 교사의 수업 나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업 전반에 대해 담론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1부 공유와 나눔의 시간은 ▲수업 나눔 참가자의 사연 소개 ▲발표자 4인의 주제별 수업사례 발표와 공유로 진행했다. 수업 나눔 발표자는 교사의 생애주기별 수업 고민을 다양하게 담아내기 위해 초등학교의 수석교사, 경력 교사, 신규교사로 구성했다. 발표 주제는 ▲인공지능(AI), 학생들과 수업에서 만나다! ▲글쓰기와 기행문 수업 고민 이야기 ▲저학년 한글 수업, 스마트기기(태블릿)로 수업해도 좋을까? ▲3년 차 교사, 수업에 대한 고민 이야기로 이뤄졌다. 이어진 2부 성찰의 시간에는 ▲발표 내용 질의․응답 ▲공유 앱(패들렛)을 이용한 참석자들의 수업 고민 공유 및 해결 ▲참여 소감 나눔으로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수업의 고민을 서로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공유했다. 또한 생애주기별로 수업 고민이 각각 다른 점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산 관내 학교와 유치원의 하수도 요금이 2023년 7월 고지분부터 감면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수도 급수 조례를 개정(2020.11.6.)하여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에서 '유아교육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유치원까지 감면 혜택을 확대 적용했으나, 하수도 요금은 오산시 조례에 감면 조항이 없어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 등으로 학교 재정에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하수도 사용 감면 대상에 학교와 유치원을 포함한 조례 개정을 오산시에 전달 및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오산시의 '하수도 사용 조례'가 개정(시행 2023.7.1.)되어 감면 조항에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 및 '유아교육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유치원이 포함, 학교와 유치원의 하수도 모든 사용량에 일반용 최저 요율이 적용되는 감면 혜택을 받게 되어 공공요금 부담 감소 및 학생들의 직접 교육활동에 투여되는 예산이 확대됐다.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행복한 성장․함께하는 화성오산교육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이 오는 30일까지‘2023 디지털·AI교육 직무연수 전문가과정’연수생 10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60시간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연수 기간은 다음달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다. 연수생들은 내년도 디지털·AI 교육 직무연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대전환 시기 미래교육 전망 ▲디지털 역량 ▲교육과정과 디지털 교육 ▲AI 융합 및 에듀테크 활용 수업 재구성 실습 등으로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 참가를 희망하는 교원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업무포털 K-에듀파인으로 로그인 후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코리아, 네이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 민간 기업과 협업을 통해 기업의 대표적 에듀테크 및 AI 관련 프로그램을 각 사옥에서 진행한다. 정하창 교원연수부장은 “디지털·AI 직무연수 전문가과정을 통해 검증된 전문요원을 양성하겠다”며 “현장의 교육수요에 호응하는 디지털·AI 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무더위 걱정 없이 수업받을 수 있게 지원해주세요”, “초등학생이 등교하는 날에는 모두 급식을 제공해주세요”(학부모) “학생들이 교육받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 “맛있고 든든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노력하겠다”(교육감) 학부모가 정책을 제안하고, 경기도육감이 답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학부모 정책 제안을 경기교육에 반영하기 위한 학부모 소통 콘서트 ‘맘스 브리지(Mom’s Bridge)’ 행사를 진행했다. ‘엄마의 소리로 교육의 변화를’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임 교육감과 한정숙 제2 부교육감, 도내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광교 신청사 아레나 홀에서 열렸다. 실제 이날 현장에서는 ▲돌봄 ▲교복 ▲교실 환경 ▲안전 ▲에어컨 가동 ▲급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부모들의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학부모가 묻고 교육감이 답하는 형태로 진행한 1부에서는 폐쇄회로(CCTV) 설치 확대 문제와 경기교육의 비전 등을 질의했다. 폐쇄회로 설치에 대해 임 교육감은 “필요하다면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폭력 예방을 위한 화해중재단 운영,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3. 7. 1.자로 구리교육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구리 교육지원업무의 본격적인 가동을 예고했다. 지난해 12월 구리교육지원센터 설치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발빠르게 준비해 정원 및 공간 확보, 업무 분장까지 6개월만에 이루어낸 성과이다. 이는 최상익 교육장의 지휘 아래 교육지원청의 전 역량을 집중해 적극적인 협업했기에 추진이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그 배경에는 평소 도의회 및 구리시 의회, 구리시청과 긴밀한 협력체제가 유지되어 왔던 것이 크게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구리교육지원센터는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나눔동 2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구리시에서 177㎡의 해당 공간을 구리교육지원센터 직원들이 구리시 학생들의 교육 및 학예 지원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무상 제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과 권봉수 시의장은 한 목소리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조성과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의정활동으로 구리교육지센터의 정상 운영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구리교육지원센터 구성인원은 16명으로, 교육지원팀 / 지역협력팀 / 평생교육지원팀 / 학교시설 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리시 학교현장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