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토요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시흥시청을 전면 개방한다. 시는 애초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행사를 우천 예보에 따라 시흥시청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어린이날 행사는 5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청 본관과 별관 주요 공간이 모두 어린이와 가족에게 개방된다. 개방 구역은 1층 로비, 민원여권과, 재난상황실, 브리핑룸, 시장실, 부시장실, 다슬방, 혁신토론방, 늠내홀, 별관 글로벌센터1, 지하식당 등이다. 시는 이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즐길 거리를 마련해 어린이들을 비롯한 가족이 시청 공간을 자유롭게 탐방하고 놀이와 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친화공간으로 꾸민다. 이날 어린이날 기념 식전 공연과 기념식, 어린이날 퍼포먼스를 비롯한 공식 행사와 아동단체의 문화공연, 청소년 댄스팀 공연, 꾸러기 경연대회 등이 펼쳐져 시청을 찾은 가족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아울러, 부모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포토존(인생네컷ㆍ문방구 등)이 운영되고, 자녀와 함께 전통놀이(공기ㆍ제기 등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15일부터 ‘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사업 정책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아기의 건강한 정서심리 발달을 도모하고,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공감을 통해 정책 실행력과 문화 형성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행복한 성장과 건강한 배움의 동행’으로, 마음 건강, 지역 기반 정서 지원 등 유아 심리정서 관련 자유 주제로 제안이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해당 사업의 정책명으로 안양관내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실천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결과는 5월 26일 발표 예정이다. 응모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승희 교육장은 “정책 브랜드 공모전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정서 지원 문화를 조성하길 바란다”며 “유아기 정서발달을 위한 의미 있는 제안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5월 1일, 연천군 백학면행정복지센터에서 군마 ‘레클리스’ 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실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청, 연천군청, 백학면사무소, 주민자치회·지역상인회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연천군 백학면에서 개최 예정인 ‘레클리스’ 기념행사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과 협력체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레클리스’는 6·25 전쟁 당시 험준한 지형에서도 탄약과 부상병을 운반하며 큰 활약을 펼친 군마로, 하루 최대 51회 고지를 오르내리며 약 4톤에 달하는 탄약을 운반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미국 해병대 최초로 하사 계급을 받은 군마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2016년에는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연천군 백학면에 ‘레클리스 추모공원’이 조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 일정, 프로그램 구성, 예산 확보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경기도청 축산정책과 신종광 과장은 “기념행사는 ‘레클리스’의 활약상을 소개하는 공연과 전시를 포함해, UN군 화장장과 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4월 30일 관내 주요 환경 및 개관을 앞둔 해양생태과학관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거북섬 해양생태과학관의 개관에 앞서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양달천 하천개선사업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며, 하우천의 수질 및 악취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도시환경위원회는 먼저 거북섬 해양생태과학관을 방문해 과학관의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비롯한 주요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 특히, 해양 생태계 보전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잘 마련됐는지 한편, 향후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6월 말 개관을 앞둔 해양생태과학관은 해양동물의 구조·치료와 함께 해양생태계 체험 및 교육시설 운영을 통해 해양생태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터널수조 추가 조성사업을 통해 흑기흉상어를 포함한 다양한 생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어 양달천 하천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5월 2일부터 31일까지 관람료를 50% 할인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ICOM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민 생활 속 박물관・미술관 인식 확산 및 문화의 일상화 실현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됐다. 올해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며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미술관 관람권을 50% 할인하고 5월 한 달간 초등학생(1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주제로 국내외 작가 11팀(총 13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미술관의 소통 방식을 작품과 워크숍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와 우리가 잊고 있던 어린 시절 순수한 감수성을 상기시키는 전시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가 개최 중이다. 또한 5월 10일 오후 1시에는 '미술관에서 만나는 클래식 음연 동화'가 미술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30일(수) 경기남부청소년성문화센터를 찾아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시설 현황 견학 및 현장 실무자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남부청소년성문화센터의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성가치관을 형성하고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인애 의원은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 가치관 조성과 성범죄 예방을 위하여 아동·청소년 대상 성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건전한 성 가치관 조성이라는 목표에는 성교육에 있어 아이들이 받아들이고 사회 통념적으로 이해되고 인정되는 부분이 있으나, 이와는 달리 일부 강사들이 성소수자, 페미니즘 등 특정 이념을 강조하여서는 안되며, 성교육은 매우 객관적이고 법의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명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시설 현황을 견학하고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가 1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에 피해 복구 성금 1,09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향남읍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온정이 담겼다. 김근엽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앞에 누구나 취약해질 수 있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민영섭 향남읍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이번 기탁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전국이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영양군 주민들이 다시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는 평소 지역 내 봉사활동, 취약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며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동 관리체계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촘촘한 돌봄·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고독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29개 읍면동에서 고독사 예방사업을 담당하는 팀장과 실무자 등 총 58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읍면동 고독사 사례 공유 ▲복지정책과의 추진현황 및 고독사 예방 관리체계 안내 ▲복지국 내 관련 부서 협업 당부사항 등이 전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은 읍면동 실무자들의 고독사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자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회적 고립 걱정 없는 촘촘한 연결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안전 취약 가구를 선별해 AI 안부 확인 서비스, 건강음료 배달, 돌봄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5월 건강나눔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중심의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으로,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비롯해 어린이·노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과 감염병 예방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5월 7일부터 25일까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15만보 함께 걸어요’ 걷기 챌린지가 진행된다. 총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며,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건강생활 실천용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창, 매향, 기천, 장안, 양감, 팔탄 등 6개 지역에서는 보건지소·진료소 걷기동아리와 함께하는 ‘걷기 소풍’도 진행된다. 어린이날 주간인 1일부터 8일까지는 화성시 건강체험관에서 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안전 교육과 OX 퀴즈 대회가 열리며, 우수 아동에게는 건강관리 선물이 제공된다. 어버이날인 5월 8일에는 서부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금연상담, 치매예방 홍보 등으로 구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이달부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책과의 즐거운 첫 만남을 돕기 위한 ‘2025년 화성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 아래, 생애 초기부터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으로, 성장 단계별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의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5월부터 화성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대에 맞는 그림책을 무료로 선물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선물사업’을 운영한다. 꾸러미에는 북스타트 추천도서 2권이 들어가 있다. 올해 추천도서는 화성시립도서관 사서들과 화성시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모임 ‘도담도담’이 함께 선정한 도서들로, 1단계(0~18개월), 2단계(19~35개월), 3단계(36개월~취학 전) 등 발달 단계별 6권씩 총 18권으로 구성돼 있다. 북꾸러미는 화성시립도서관 20개소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수령 시 화성시 거주 확인을 위한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북스타트 참여 도서관 목록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