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1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 위험성평가 담당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도급·용역·위탁 및 시설 관리 담당자 등 99명이 참석하여 사업장 내 작업공정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여 위험도를 평가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다. 최근 개정된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에서는 위험성평가의 전 과정에 근로자의 참여를 보장하도록 명시가 됐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현업근로자와 수급업체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험성평가의 개요▲평가 기법▲사례와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사업 담당자들이 ‘안전을 보는 눈’을 뜨게 한다는 목표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현업근로자와 소속 부서 담당자들이 위험성평가를 적극 실시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5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재) 군포사랑장학회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번 수여식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 76명, 대학생 154명 등 총 23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하은호 시장은 축사에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 사업을 지원하며 힘을 보태준 많은 군포시민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성철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한 번의 장학금 수혜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재원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장학금은 총 3억7천여만원으로 5월 24일에 상반기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5월 22일 군포시 가족센터를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 역점 시책 중 하나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2023년부터 운영됐으며 작년에는 12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군포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관내 최근 개관한 시설들을 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좀 더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들에게 2024년 시정 목표와 시설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일상 제안부터 시정 현안까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격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올해도 시민들을 직접 만나 뵙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외에도 다양한 소통 채널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행시 기간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도담소를 방문할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도의 RE100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구매,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인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로 진행한다.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하는 기회 소득 및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이 참여해 사회적 가치 실현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구체적으로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도담소 잔디 마당에서 ▲자전거를 탄 풍경 ▲기회소득 예술인 및 장애예술인 버스킹 공연 ▲경기도 홍보대사 옹알스 공연이 펼쳐진다.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기회소득 예술인 및 장애 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의 지속가능성과 공익활동단체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공익활동가학교-전문가과정 참여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전문가과정은 경기도 내 공익단체에 소속된 활동 경력 3년 차 이상의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과정은 총 10회로 진행되며 온라인 7회, 오프라인은 3회며 북부는 의정부, 남부-수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2024년 전문가과정은 내실 있는 단체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단체 미션 비전 점검 ▲비영리 법률 특강 ▲시민자산화와 모금전략 세우기 ▲지역 예산 읽어내기 등으로 교육 과정이 구성됐다. 전 과정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수여된다. 접수는 20일부터 구글폼 (bit.ly/공익활동가학교전문가과정)을 통해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전략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지속가능한 공익활동을 위해 다년차 활동가들의 전문적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며 “2024 공익활동가학교–전문가과정을 통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물·옥외광고물을 점검하고, 반지하 주택 거주자의 이주비를 지원하는 등 건축·주택 분야 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풍수해 대비 도시주택실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도내 해체공사장과 옥외광고물, 공동주택 등 풍수해 취약현장 도-시군-전문가 합동점검 실시 ▲반지하 주택의 근본적 해소를 위한 ‘반지하 거주민 주거 상향 3법 개정’ 지속 추진 ▲반지하 주택 거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이주 수요발굴 등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사업 추진 ▲풍수해 피해 발생 시 건축·주택 피해 상황 신속 대응을 위한 시군 및 경기도 재난상황실과 연계된 ‘도시주택실 자체상황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 풍수해 취약현장 도-시군-전문가 합동점검 실시 우선 6월까지 도내 해체공사장 367동 중 230동, 공동주택 골조·지반공사 중인 61곳 중 10곳에 대해 도-시군-전문가 합동 점검을 추진하고, 나머지는 시군 자체점검하도록 한다. 도내 노후·위험 옥외광고물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내용은 비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2024년 여름방학을 맞아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과 관련한 실험 실무실습과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참가자를 6월 3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청년 지원 정책의 하나로 청년 대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도약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실습생 선발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6월 14일 공개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보건·환경 관련 전공 대학생 및 휴학생으로 4학기 이상 수료한 학생들이 대상이다. 모집은 취약계층 학생들을 우선 선발하며, 서류 제출 신청 순번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한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모집 분야에 따라 ▲식품·의약품 17명 ▲미생물·분자생물학 8명 ▲환경 25명이다. 학생들은 전공과 취업 희망 분야를 고려해 분야별로 지원해야 한다. 실습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총 10일간이며, 실습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공별 현장실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아동 놀이기회 확대 및 놀권리 증진을 위해 ‘2024년 놀이활동가 양성교육’ 참여자를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 놀이활동가 양성교육 사업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경기도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이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놀이활동가 양성교육 주제는 경기도의 핵심 추진공약인 ‘경기RE100’과 관련 있는 ‘재활용품 놀이’다.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커지면서 환경문제에 관해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놀이를 통해 접근한다. 총 65명을 모집하며 부모, 교사, 놀이활동 관련 종사자, 경력보유여성 등 아동 놀이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오는 6~8월까지 놀이 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 등 총 30시간으로 진행되며 지역별 균형 있는 교육을 위해 경기 남부와 북부에서 각각 열린다. 양성교육을 통해 위촉된 놀이활동가는 각 지역별 아동돌봄기관(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에 파견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오는 5월 31일까지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경기지역화폐 합동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일제 단속은 부정 유통 해소를 통한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며, 주요 단속 내용은 도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지역화폐)을 환전하는 행위인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의 제한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 지역화폐 결제 거부 ▲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와 같은 현금과 차별 대우 등이다. 단속을 통해 지역화폐의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행위가 발견될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하며 위반 정도에 따라 부당이득 환수, 가맹점 등록 취소, 행정계도, 과태료 부과 등 재정처분이 진행된다. 또한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2023년 부정 유통 일제 단속에 적발된 건수는 총 24건이다. 제한업종 운영, 현금영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5월 16일부터 어르신이 직접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농림 치유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효과적인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 시흥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이다. 전문 도시농업관리사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총 10회 차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봄맞이 모종 심기 ▲허브 심기 ▲수경재배 ▲친환경 방제 ▲수확물 활용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중부(연성) 및 남부(정왕)권역에서 꾸준히 농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시흥시 보건소 앞에 상자 텃밭을 새로 조성해 많은 지역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옛 기억을 잃어버리지 않고 새로운 활동에 많이 참여해 정서적 환기와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늘 하던 농사를 나이 들어 못 하게 된 이후 속상했는데, 다시 작은 텃밭을 일구게 돼 행복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