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9일 직원을 대상으로 경기북부보훈지청 조소앙홀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복지 전문가(고태영 님)가 강사로 나서,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했으며, 더불어 장애인의 권리 보장 및 사회 통합의 중요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여 직원들은 실생활에서 장애인과의 소통 및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배우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9일 광교청사 4층 율곡홀에서 ‘2024년 단기국외훈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해외 선진지 견학과 사례연구를 통해 얻은 최신 동향을 경기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경기도 특사단(특별한 임무를 띠고 파견하는 사절단)’ 10개팀(40명)을 구성하고, ‘글로벌 정책연구’ 및 ‘학습동아리 해외현장연구’ 등 훈련프로그램을 추진했다. 4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10개 팀은 6월부터 10월까지 독일, 네덜란드, 호주, 뉴질랜드 등을 대상으로 국외훈련을 마치고 지난 달 결과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경기 RE100 추진을 위한 선진사례 연구 ▲이용자 중심의 모빌리티 체계 구축을 통한 출·퇴근시간 단축 연구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정책 로드맵 개발 선진사례 연구 ▲동물보호·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수의법의진단시스템 선진사례 연구 등 민선8기 경기도 핵심정책(3건)과 실·국 현안사항(7건) 등 주요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경기 RE100 정책 구체화를 위한 선진사례 연구팀은 재생에너지 분야 선진국인 독일, 네덜란드 등의 우수사례 분석을 토대로 경기 RE100 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화성동탄2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708.1~1027.8㎡, 공급금액은 2,705,014,000 ~ 3,037,749,000원 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300% 이하로 최고 층수 5층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일반 실수요자 개인 또는 법인이 1인 1필지 이상 신청 가능하다. 화성동탄2는 수도권 최대 자족 거점도시로 올해 4월 GTX-A노선 동탄역 개통으로 서울 수서역까지 약 20분으로 연결됐다. 또 9월 동탄역과 세종·대전 지역을 잇는 시외버스 운행이 시작돼 수도권과 충청권 사이 출퇴근이 편리해졌다. 근린생활시설용지 분양신청은 19일 GH 토지분양 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GH토지분양시스템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GH 택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제주도와 지난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고양 소노캄과 김포 애기봉 생태평화공원에서 ‘제15회 전국 지자체 남북교류협력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연구원과 사단법인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는 2009년 3월 남북교류협력 등에 관한 학술 및 연구교류 협약을 맺은 이래 제주도와 매년 번갈아가며 워크숍을 열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업무 담당자와 남북교류 관련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반도 대내외 정세 변화에 따른 남북관계 전망 및 통일 미래세대의 통일 인식 개선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첫 날에는 개회식에 이어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미국 새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 전망과 대응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종석 전 장관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북미대화 추진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이는 곧 한반도 정세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현 남북관계의 위기 고조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큰 상황으로 이념에서 탈피한 실리적 외교를 추진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보 리스크를 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개최한 ‘2024년 경기도 브랜드 홍보 콘텐츠 공모전’ 통합 대상에 그림·일러스트 분야의 ‘보고 또 봉공! 경기도로 오세요!’가 차지했다. ‘2024년 경기도 브랜드 홍보 콘텐츠 공모전’은 경기도가 도의 매력을 담은 참신한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개최한 공모전으로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보고 또 봉공! 자꾸 보고싶은 경기도 자랑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그림․일러스트 ▲웹툰․인스타툰 ▲숏폼 영상 ▲캐릭터 상품 등 4개 분야에 역대 최다 기록인 총 855개 작품이 참여했다. 접수된 총 855작품은 1차 전문가 심사, 2차 대국민 심사 및 최종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총 4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통합대상을 수상한 그림·일러스트 분야의 ‘보고 또 봉공! 경기도로 오세요!’ 작품은 경기도와 도정 캐릭터 봉공이를 창의적으로 연계하고 높은 활용성과 완성도를 보여준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공모전 수상작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4일간 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상을 포함한 41개 작품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지역사회보장 계획 평가’ 분야 최우수,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분야 우수 등 2개 분야에서 우수 광역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지방정부의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평가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분야는 4년 주기의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부터 시행 결과까지 과정이 우수한 지방정부를 선발하는데 경기도는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2020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수상을 하게 됐다. 도는 도민의 든든한 삶의 기반을 제고하기 위한 밀착형 맞춤 지원으로 ‘경기도형 긴급복지 대상 확대’, ‘긴급복지 핫라인’ 운영, ‘서민금용복지지원센터’ 운영 등 복지사각지대 적극발굴 및 ‘360°돌봄’, ‘노인상담사업’ 운영 등 지역사회 돌봄 지원체계 강화, 청년의 미래 준비를 위한 기회 지원 등 특색 있는 사회보장 정책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오는 11일 재단 회의실에서 ‘경기도 영유아의 발달 지원을 위한 협력 방향 모색’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경기도교육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날 포럼은 제20차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를 겸한다. 양 기관은 연구 교류와 협력을 통한 발전을 위해 매년 번갈아 가며 포럼을 주최하며, 올해는 재단이 맡았다. 김영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은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는 ‘경기도 영유아 발달지원사업 방향과 협력체계 모색’을 주제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미정 선임연구위원이, 두 번째 발제는 ‘유아의 심리정서적 위기 실태와 지원체제 구축 방향’을 주제로 경기도교육연구원 이근영 연구위원이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배성현 단국대 특수교육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홍원자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 김정희 위례새초롱유치원장이 보육·교육 현장과 지원기관의 목소리를 전하며, 오지훈 경기도의회 유보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추운 겨울을 맞아 13일 금요일까지 닷새간 ‘겨울이 왔겨울’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배달특급이 서비스되는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되며 기간 내 1만5천 원 이상 주문에 3천 원을 할인한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기간 내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3천 원 할인 쿠폰을 내려 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올해 ‘수산물 유통지원 사업’을 통해 3개 수산물 가공업체가 연 56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수산물 유통지원 사업이란 경기도 수산물가공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박람회나 전시회에 참가해 홍보, 판촉 활동 등을 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제19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제3회 경기푸드박람회, 제22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 등 총 3개 박람회에 참여해 18개 업체 부스를 운영했다. 이런 지원을 통해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서는 해우촌이 국내 도야지식품과 연 5억 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했으며,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서는 해강물산(5건, 48억 원), 대운푸드시스템(1건, 2억 3천만 원), 해우촌(1건, 1억 원) 등 3개 기업이 연 51억 3천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부산국제수산엑스포의 경우 국내 최대, 아시아 3개 수산 종합 전문 무역 박람회인 만큼 7건의 계약 중 6건이 해외 업체와 체결됐다. 경기도관에서는 업체별 제품 판촉은 물론, 경기도 수산업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지원사업, G마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 제품 16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10점, 경기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 결과물 등을 전시한다.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 제도는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과 공공장소에 어울리는 공공시설물 도입을 위해 2009년부터 경기도가 매년 실시하는 디자인 공인 제도다. 가로등, 공원등, 벤치, 파고라, 보행자용펜스 등 올해 심사를 통해 선정된 48개 제품 중 16개 제품을 전시한다. 올해 인증제 심사에서 탈락한 제품을 대상으로 디자인을 지원하는 ‘경기디자인클리닉’의 최종 성과물 7개 제품도 전시한다.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올해 18회째를 맞이해 ‘자연재해 안전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한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대상에 선정된 ‘Under Life(지하차도 침수 대비 구조물)’ 등 우수작품 10점을 전시한다. ‘경기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한 민·관·산·학이 함께 디자인이 열악한 도내 비영리 영세기업 등에 브랜드 및 패키지 디자인 개발과 우수상품 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