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민이 예산 과정에 참여하는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당해 연도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 제출과 다음 연도 예산 반영을 위한 제안사업 심의 등 예산의 전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개최됐다.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 제출, ▲예산 수반 주민 제안사업 심의, ▲예산 낭비 신고 등의 역할을 한다. 구는 신규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위원장, 부위원장, 각 분과위원장 선출에 이어 주민참여예산위원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남동구는 올해 4~5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구 소관 제안사업을 90건 접수했다. 관련 부서에서 제안사업 검토 후,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8월 중 심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주민 투표(8월), 예산안 편성 및 남동구 의회 심의 및 의결(9~12월)을 거쳐 12월에 예산 편성 여부가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한정된 예산이 올바른 곳에 쓰이고 주민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으며, 정책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남동구는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정책으로 우수정책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며, 남동구는 상위 6개 지자체에 선정됐다. 특히, 도시대상 우수정책 부문에서 2년 연속 장관상을 받은 지자체는 전국에서 남동구가 유일하다. 구는 지난해 인구 감소 대응 정책으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동구는 이번 도시대상에서 기후변화(에너지전환) 분야에 응모해 기후변화 대응 5단계 추진전략 및 우수사례를 선보였다. 구는 ‘기후의 숲을 심다’라는 목표 아래 ▲기반 구축 ▲실행 및 실천 ▲정착 및 확산 ▲회복력 강화 ▲협력 및 거버넌스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했다. 세부적으로 구민 참여를 통한 정책 설계에 이어 원도심 소규모 녹색 쉼터, 늘솔길공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세명이엔지는 지난 15일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선풍기 10대를 기탁하며 여름철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여주시 오학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세명이엔지는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시공업체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단열 시공, 창호 교체, 노후 보일러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전담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와 지속적인 후원에 힘쓰고 있다. 안찬훈 ㈜세명이엔지 대표는 “여주에서 사업을 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무더운 여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송태연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안찬훈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선풍기를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 20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5~6월 주요 추진 실적 ▲저장강박자 주거환경 개선 및 보건소 동행 사업 연계 사항 ▲여름나기 지원사업 물품 배부 사업 등을 보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독거청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경과 및 2차 작업 일정 협의 ▲'오학동 청년, 다시 빛을 향해' 사업 등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병선 공공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복지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 또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북내면은 건축 중인 동여주농협 공사로 인해 혼잡해진 청사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주차장을 양보하는 모범적인 행정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동여주농협 신축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공사차량 출입이 잦아지면서 청사 주차장 이용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북내면 직원들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솔선수범에 나섰다. 직원들은 공사 완료 시점까지 청사 내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고, 북내보건지소에 자발적으로 주차한 뒤 도보로 출근하고 있다. 이 같은 실천은 별도의 지시나 의무 없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북내면장은 “청사를 방문하시는 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북내면은 주민들이 불편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내면의 이러한 작은 배려는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로 작용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여흥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제5회 여흥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여흥동 기관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총회는 기념사 및 축사,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내년도 활성화 사업 설명 및 주민투표 결과발표, 사업선정서 수여, 동아리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각 분과별 4개의 안건 중 지역·복지분과의 ‘찾아가는 장수사진 촬영’이 최다 득표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은 2026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어서 2부 ‘동아리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됐으며, 줌바댄스, 통기타, 사물놀이, 벨리댄스, 색소폰, 고고장구, 다이어트댄스핏 등 7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멋진 공연과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박용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여흥동민 여러분께서 직접 선정하여 주신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오는 7월 24일, 관내 자동차 공회전 제한 지역 4곳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기환경보전법' 제59조 및 제94조에 따라 대기 환경을 보호하고,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추진된다. 공회전 제한지역은 ▲여주종합터미널(홍문동 274-3번지 일원), ▲세종로 주차장(홍문동 일원), ▲창동 공영 주차장(창동 138-7), ▲상동 공영 주차장(상동 141-1번지) 등 총 4곳이다. 해당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 정차 시간이 잦은 곳으로, 대기오염에 민간한 시민 생활권에 포함된다. 이번 점검은 정당한 사유 없이 공회전 제한지역에서 5분 이상 공회전을 지속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은 사전 경고를 통해 운전자에게 충분히 알린 후 이뤄지며, 환경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는 계도 중심의 단속도 병행한다. 공회전 차량 단속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여주시는 이를 통해 친환경 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창연 환경과장은 “자동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SDA점동교회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백등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등달기’사업은 매월 1회, 외국인 청소년들과 함께 독거 어르신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 3~4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 해 주는 활동이다. 이는 단순한 물리적 지원을 넘어,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청소년들은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통합을 경험하고,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또한 지역사회는 다양한 문화와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동체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SDA점동교회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은 세대와 국적을 초월한 공감과 사랑의 실천”이라며, “청소년들에게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어르신들께는 정서적 지지와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SDA점동교회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마을 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온마음 AI복지콜’ 사용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부천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구·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민간 복지 현장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온마음 AI복지콜’은 인공지능(AI) 콜봇을 통해 복지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음성 기반 인지 건강 검사도 함께 연계하는 부천시의 스마트 복지서비스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기반 복지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실무자의 디지털 행정 이해도와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AI복지콜 사업 추진을 위한 인공지능(AI) 음성분석 기반 인지건강 검사 시연, 인공지능(AI)복지와 윤리에 대한 이해, 개인정보 보호 유의 사항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고서 작성과 시나리오 구성 등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인공지능(AI) 기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2025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통해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경영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번에‘착한가격업소’ 15개 업소를 새로 지정하고, 기존 업소를 포함한 총 63개소에 종량제봉투, 고무장갑·미용장갑, 세제, 두루말이 휴지, 미용수건 등 맞춤형 소모품을 직접 지급해 위생 관리와 경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과 청결이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현판이 부착되며, 업종별 맞춤형 소모품이 제공된다. 특히 부천시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지난 14일 신규 지정된 업소를 방문해 인센티브 물품을 전달하고 착한가격업소 제도 취지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업소 운영자는 “외식비 부담이 큰 요즘,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돼 인센티브까지 지원받아 큰 힘이 된다”며 “종량제봉투 등 가게 운영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