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31일 동두천시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 주관으로 경기북부지역 8개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네 번째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연말·연시 축제 등 인파가 밀집하는 지역 축제에 선제적으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도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파주․연천․김포 등 접경지역에서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집중 단속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경과와 운영현황, 인근에 위치한 놀자숲과 치유의 숲 운영 및 이용 현황 등 동두천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동두천자연휴양림은 부지 69만8,778㎡(약 21만 평)에 숲속의 집 10동, 산림휴양관 17실, 야외 캠핑장 15면, 야외 테이블과 바비큐 시설을 갖춘 어울림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숲속 체험이 가능한 자연 친화 복합 휴양 체험 공간으로 2020년 7월에 개장했다. 개장 후 40만 명에 육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광주시 송정동에 건설중인 ‘광주송정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3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유형으로, 거주기간은 최장 30년이다. 광주송정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오피스텔(공공준주택)로 건설되며, 이번 공급물량 전체 88호 중 60%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에게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40%는 일반공급한다. 경기광주역(경강선 지하철)이 가까운데다 인근에 시청, 법원, 행정복지센터와 대형마트 등 생활 기반시설이 잘 조성돼 있다. 또, 송정초, 경화여중·고, 광주고 등 교육 여건도 좋은편이다. 광주송정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11월26~29일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청약 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판교)에서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개최된 ‘경기 게임 커넥트(G-Game Connect) 2024’가 600여 명의 참여자와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매년 5월 열리는 플레이엑스포(PlayX4)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중소 및 인디게임 개발사의 성장을 촉진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게임, 산업을 잇다’라는 주제로 새롭게 기획됐다. 첫날에는 게임 개발사와 이용자 간 소통과 홍보에 초점을 맞춰 행사가 진행됐다. 지노게임즈의 ‘안녕서울: 이태원편’, 리자드 스무디의 ‘쉐이프 오브 드림’ 등 독창적인 인디게임이 쇼케이스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인디게임 10개사에서 진행한 FGT(Focus Group Testing)는 부천대, 경민대, 경기게임마이스터고 학생을 포함한 참가자들이 822개의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기회를 가졌다. 이날 진행된 ‘퍼블리싱 및 투자 노하우 토크콘서트’에는 네오위즈 투자사업팀, 지엑스씨(GXC), 트라이펄게임즈, 코드네임봄 등 주요 연사들이 참여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31일 고양 킨텍스에서 ‘상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4 경기도 상생주간’을 맞아 열렸다. 상생주간 행사는 대중소기업간 상생의 장 조성을 통한 상생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황기, 상생협력으로 극복하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박성면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수석부회장의 축사 뒤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가 ‘불황기의 성장형 상생협력 모델’에 대해, 표종욱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전문교수가 ‘대·중·소 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정책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한경수 한국중부발전 부장이 ‘협력기업과의 해외동반진출 사례’에 대해, 한병용 포스코 리더가 ‘포항 벤처밸리 조성을 위한 벤처기업 상생협력 사례’에 대해 각각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2부 토크쇼에서는 이정희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로 한재선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전략팀장, 박윤석 카카오(kakao) 동반성장팀 성과리더, 허철운 신성이엔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한탄강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성공을 기념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재인증 기념식과 토론회를 31일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앞서 한탄강지질공원은 지난 9월 베트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심포지엄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서를 교부받았다. 경기도는 도를 비롯한 포천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등 5개 지자체가 공동 협력해 2020년 최초 인증 당시 유네스코에서 제시했던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분석하면서, 향후 유네스코가 새롭게 제시한 권고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토론회 자리를 가졌다. 유네스코는 재인증과 더불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 세계지질공원 간 협력 강화, 시설 및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가시성 향상, 정보 교육 및 연구강화, 문화유산 연계, 교육을 통한 인식 제고 등 새로운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5개 지자체와 지질공원 관련 민간업체인 지오파트너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탄강 걷기행사 추진(연천군 11.2. 포천시 11.8. 철원군 11.12.)과 국제심포지엄 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경기도 더드림 재생사업 추진성과와 경기도 원도심 도시재생성과를 홍보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14개 광역시도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주도의 미래 주제로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시재생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사업이다.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올해까지 전국 최다인 67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20곳을 더해 87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각 지역센터간 소통․협력을 위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한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도시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대표단이 미래산업 투자유치를 위해 10월 28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31일 귀국했다. 경기경제청 대표단은 싱가포르에 거점 둔 산업부동산 투자사인 이퀄베이스(니콜라스 비스초프)를 방문해 평택 포승․현덕지구 투자를 제안하고, 산업부가 주관하는 ‘한-싱가포르 투자세미나’에 참가해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대표단은 황주섭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투자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공동 협력과 투자유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싱가포르 최대 국책사업 자문기업인 서바나 주롱을 방문해 싱가포르가 추진하려는 차세대 에너지, 탄소 저감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표단은 난양이공대(NTU) 람킨용 수석부총장과 변환경제연구센터(CCE) 관계자를 만나 난양이공대가 제안한 ‘킥-시티(KICK-CITY)’에 대해 논의하며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의 협력을 당부했다. 킥(KICK)은 ‘한국 산업 융합 지식(Korea Industry Convergence Knowledge)’의 줄임말로, 킥-시티는 세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롯데마트, 킴스클럽과 손잡고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오프라인 기획전 행사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롯데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106개 지점에서 각종 주방용품, 애완용품 등 생활용품을 다양한 도내 중소기업 제품 약 300개 판매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킴스클럽에서는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사전예약)와 무항생제 계란, 경기미와 각종 야채 등을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하는 도내 중소기업 판로 지원의 하나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 롯데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거래액 42억 원을 달성했다. 킴스클럽과도 역시 올해 2번의 기획전을 통해 혁혁한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롯데마트와의 기획전 행사에서는 고품질의 도내 중소기업 생산 제품을 더욱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고, 킴스클럽과의 행사에서는 절임배추와 계란 품목에서 최저가에 도전해 소비자 실익을 크게 끌어올림과 동시에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 안양시 A 아파트는 단지내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경기도에 기술 자문을 신청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단지내 보행통로 단절 및 횡단보도 미설치 구간, 교차로 시거제약 지점 등에 대해 보행자 통로 및 시선유도봉 등을 설치하는 자문 의견을 전달했다. 단지는 자문 의견을 즉시 반영해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했다. #. 용인시 A 아파트는 단지내 도로 재포장 공사와 더불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에 조언을 구했다. 기술자문단은 도로 재포장 시 효율적 비용으로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단지내부 속도 정보 노면표시, 횡단보도 재설치 및 과속방지턱 설치 구간, 동출입구 표시, 반사경 이설 등 단지 내 교통사고 저감 대책을 제안했다. 경기도가 공동주택의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단지내도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시설 주요 개선사례, 전기차 화재대응방안(국토부) 등을 수록한 2024 아파트 단지내도로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례집(핸드북)’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2014년 10월부터 시작된 경기도의 대표적인 행정서비스인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신속한 승인을 위해 해당 지역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잇따라 실시하며 1기 신도시 재건축의 원활한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30일 경기도청에서 고양 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실시했다. 전문가 자문위원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들과 노후계획도시 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일선에서 직접 주민들과 함께 발로 뛰어다닌 총괄기획가로, 의견을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 생동감 있는 자문과 심도 있는 심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25일 도시계획위원회 워크숍을 열어 위원들에게 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한 뒤 안양 평촌 및 군포 산본 2곳에 대해 10월 25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사전자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기준용적률 등 산정 기준 및 근거 ▲증가 세대수에 따른 교통처리계획 ▲자족기능 확보방안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방향(계속거주도시 등) 반영 등 기본계획 보완과 자료 추가 제시를 요청해 해당 자문내용을 지자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