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팔달주차타워의 공용화장실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레이더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주파수를 이용한 비촬영 장치인 스마트 레이더 시스템은 화장실 내부에서 쓰러짐, 이상행동 등 비상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관리인의 PC와 휴대폰 문자로 즉시 통보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24시간 개방된 공용화장실로 노숙인 동사, 취객 취침, 이용객 쓰러짐 등 다양한 안전사고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사생활 침해 없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레이더 시스템 도입으로 수원팔달주차타워 공용화장실 이용자들의 안전을 한층 더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주차장용지 2필지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6월에 공급(P1)하고 남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잔여 주차장 용지 2개 필지로 공급면적은 각각 P2 1,725㎡, P3 1,764.4㎡ 다. 공급예정가격은 감정평가금액(약 65억)기반 경쟁입찰 낙찰가이다. 토지사용가능시기는 P2은 2025년 2월 1일 이후, P3은 2026 년 4월 1일 이후다. GH는 6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공급공고를 하고, 이 달 27일 토지분양시스템에서 경쟁입찰을 통해 최고가 낙찰자에게 입주계약 (10월 1주) 등 용지매매 계약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수원역 수원메쎄(SUWONMESSE)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행사에 참가해 경기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꿀작(꿀생강청) ▲애플러스(식혜) ▲비네코(와인식초) ▲태경F·B(오미자) ▲아이비(허니문와인) ▲한국지네틱바이오팜(인삼열매농축액) ▲광이원(전통장류) ▲팜스토리(삼색포도) ▲농업회사법인 달빛담은(땅콩버터) ▲서암벌꿀(밤꿀) 등 도내 10개 업체의 61개 물품이 있다. 도 농진원은 기업 홍보와 제품 판매를 위해 할인과 시식·시음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영주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행사에 참여한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오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누구나 참여해 다 함께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인권공동체 문화기념행사인 ‘경기도 인권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인권선언 76주년 및 경기도 인권행정도입 1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명사와 함께하는 인권강연 및 토크, 문화예술공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드림위드 앙상블(경기도 홍보대사, 발달장애인 연주단)의 인권공동체 문화확산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개회식이 진행되고, 초청가수 박기영(경기도 홍보대사)이 함께하는 문화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령화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이라는 주제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특유의 해박한 지식으로 풀어내고, 법률을 인권의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변호사에게 듣는 인권법률 특강’을 인권분야 스타 강사인 천정아 변호사와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강연 위주의 행사에서 더 나아가 누구나 인권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컵가든 만들기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인권 포토존 ▲인권 소망 메시지 트리존 등 다양한 인권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1일 의정부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2024년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사후관리사(휠-마스터)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보조기기 관리’는 휠체어를 중심으로 한 이동 보조기기와 수액 거치대 등 병원 보조기기를 분해·세척·소독해 관리하는 직무다. 경기도의 예산지원으로 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사후관리사 양성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교육·훈련·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200명 이상의 발달장애인 대상 직무교육과 10명 이상의 전문강사 양성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기능경기대회는 발달장애인 대상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유일한 기능경기대회다.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직무 수행 성취감 향상과 보조기기 관리 직무를 홍보하기 위해 열리며, 예선과정을 거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12명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지적장애나 자폐성 장애로 등록된 발달장애인이 휠-마스터 민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휠-마스터로 근무한 경력이 6개월 이상일 경우 참가가 가능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미를 활용한 쌀베이킹과 떡디저트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경기미 디저트 페스타’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수원메쎄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경기미 디저트 페스타’는 경기도가 우수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개최해오던 ‘전국 쌀베이킹 콘테스트’를 확대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4회 전국 쌀베이킹 콘테스트’ 및 ‘제1회 전국 떡디저트 콘테스트’ 등 2개 경연대회와 체험·전시·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4회 전국 쌀베이킹 콘테스트’는 제과/제빵 2개 부문으로, ‘제1회 전국 떡디저트 콘테스트’는 떡케익/떡디저트 2개 부문으로 진행하며 전국 성인(2005년 출생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은 9월 16일까지 진행되며, 10월 1일 예선을 통해 60개 팀을 선발(쌀베이킹 30팀, 떡디저트 30팀)하고, ‘경기미 디저트 페스타’에서 본선을 진행(쌀베이킹 10.19., 떡디저트 10.20.)해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우수 팀이 가려진다. 대상팀에겐 경기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과 인재개발원에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경기도 마을공동체 이해교육-말해줘, 마을’은 사례를 중심으로 마을공동체의 개념과 가치를 설명하는 강좌다. 교육은 학습자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 강의당 10분 내외로 두 개의 강의로 구성돼 있다. 1회 주제는 ‘마을공동체 사례 살펴보기’다. 연천군 개미산마을과 시흥시 아파트 두 사례를 통해 농촌 마을과 공동주택에서의 공동체 활동을 살펴본다. 2회에서는 ‘마을활동 및 마을공동체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이 강의는 GSEEK누리집을 통해 2025년 11월 말까지 학습 가능하며, 마을공동체 업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인재개발원 누리집에도 교육과정을 탑재했다. 신남균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살펴보고,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3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6개월간 도내 어업인의 친환경 양식업을 지원하고자 유용미생물 총 24톤을 무상보급했다. 보급된 미생물 3종은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등이며, 친환경 방식으로 양식 어류 생장과 건강 개선을 돕기 위해 어업인 61가구에 제공됐다. 고초균은 물속 유해물질을 분해해 수질을 개선하고, 유산균은 양식 어류의 면역력을 강화해 질병을 예방한다. 효모균은 발효 과정을 촉진해 사료 영양 흡수율을 높인다. 양식어가에서는 “유용미생물 덕에 원래 사용하던 화학약품 양은 줄고 생산량은 늘었다”며 크게 호응했다. 연구소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급된 미생물의 효과를 평가하고, 양식 어가의 확대 요구 등 필요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 양식어가의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적 양식업 확대를 위해 유용미생물 보급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8월 21일부터 2주간 진행한 ‘인도 사회적기업가 역량강화 초청 연수’가 3일 종료됐다. 도 사경원은 ‘코이카(KOICA) 글로벌 초청 연수사업’에 따라 인도 사회적기업가 13명을 초청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한국의 사회적경제 현장을 돌아보며 자국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국내 사회적경제 제도와 지원체계를 학습하고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현장을 탐방하며 우수사례를 확인했다. 연수기간 중 개최된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도 참석해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스미타 싱갈(Smita Singhal)씨는 “2주 동안 한국 사회적경제의 발전된 모습과 성장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인도에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적기업가로 성공하기 위한 전략과 통찰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기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도내 43개 주요 버스운수업체가 참가한다. 구직자들과의 현장 상담과 면접을 통해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것은 물론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과 교육생 모집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업체별 취업설명회와 선배 운수종사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볼 수 있으며, 취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버스 운전 경험이 없는 구직자들은 1종 대형면허와 버스운전자격증을 취득한 후 양성교육을 통해 취업이 가능하며, 교육 과정 수료 후에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생계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은 “박람회를 통해 버스운수종사자 양성 및 채용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에 따른 운수종사자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