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청년지원사업단(경기복지재단)이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청년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 지원 사업’은 일자리, 학업 등으로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민들이 직접 제안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사비와 부동산 중개보수비를 최대 25만원 한도에서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경기도에 전입신고를 하고 거주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며, 청년이 세대주이면서 임대차 계약서상 임차인이어야 한다.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 주거는 거래금액 2억원 이하의 전·월세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9월 6일 오후 5시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 심사,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최대 25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지출된 이사비와 부동산 중개보수비를 지원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정책 수혜자인 청년이 직접 참여해 청년들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북부특수대응단은 가평군 청평 일대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대응단은 여름철 수난사고를 포함하여 수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 유형들을 가정해 수난 구조장비 사용법과 수난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부양백을 이용하여 인명 및 장애물을 안전하게 수중에서 지상으로 이동할 수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중음파탐지선 운용 및 판독 ▲수중 탐색장비를 이용한 인명(마네킹) 수색 및 인양 ▲긴급잠수장비를 이용한 초기 구조 능력 배양 등이다. 이제철 북부특수대응단장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수난사고 중 재난 상황에 맞는 구조 기술을 습득하고 사고 현장에 적합한 장비를 신속히 투입해 구조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2일부터 15일까지 소비자와 함께 광복절을 기리는 ‘대한특급국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은 전체 회원에게 1만4천 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더하기 3천 원 쿠폰을 제공한다. 더하기 쿠폰은 다른 할인 혜택과 중복 사용 가능한 쿠폰으로 소비자들의 혜택이 더욱 크다. 이와 함께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한 소비자 이벤트도 펼쳐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8일 일요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이미지에 ‘좋아요’ 혹은 댓글을 단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년간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도내 중소기업의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과 마케팅 등을 돕고 있다. 이번 이벤트 역시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SNS를 통한 도내 중소기업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 250개를 선정하고 해당 기업 제품을 주제로 한 카드 뉴스를 제작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올해 백일해 환자가 5천 명에 육박하고, 이 중 초·중·고교생이 90% 이상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가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을 분석한 결과 8월 7일 기준 백일해 환자는 전국 1만 6천764명, 경기도 4천988명으로 전국 대비 29.8%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초·중·고등학생은 전국 1만 5천84명(90.0%), 경기도 4천499명(90.2%)으로 확인돼 학교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학령기 소아 청소년에게 취약함을 알 수 있다. 다만 백일해 환자는 29주(7월 14~20일)까지 가파르게 상승하다 방학이 시작된 30주부터 감소 추세다. 28주차 929명, 29주차 1천27명, 30주차 582명, 31주차 331명이다. 도는 백일해 주 발생층인 초·중·고등학교가 여름방학에 돌입하면서 감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백일해 환자 발생 양상과 예방접종력의 상관관계 확인을 위해 지난 7월 24일 전문가와 함께 백일해 환자의 예방접종력을 분석하기도 했다. 환자 중 551명을 추출하여 분석한 결과, 접종력이 없거나 유효하지 않은 접종이 시행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공정무역의 중요성과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2025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개막도시를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 중 개막도시를 선정하고 지역사회 내 공정무역의 인지도 확대와 도-시군-민간 협력의 장을 조성하는 행사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개막도시 선정기준은 수행능력(행사 수행 기획의 참신성, 안전관리 계획 등), 협력체계(공정무역 유관기관 행사 참여, 공정무역 단체 조직과의 협력 체계 등), 개최 환경(행사장의 도민 접근성, 행사 공간 확보 등) 세 가지 분야를 평가해 개막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2025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개막도시에는 2025년 시군 공정무역 활성화 사업 예산 편성 시 해당 시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예산을 지원하고, 경기도 홍보 채널(누리소통망, G버스, 언론사 등)을 통해 개막도시와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공정무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혜택을 지원한다. 한편 올해 포트나잇을 개최하는 7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신규 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2024년 기준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하며,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신규 가맹점으로 등록이 가능한 업종은 문화예술(도서, 영화, 공연, 전시, 공예품, 사진관, 문화체험, 지역축제 등), 국내여행(철도, 시외·고속버스, 관광명소, 캠핑장·휴양림, 테마파크, 숙박 등), 체육(스포츠관람, 체육용품점, 체육시설 등) 분야이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목적에 부합하는 상품(서비스)를 90% 이상 취급·운영하는 곳에 한하여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 내 해당 분야 중 문화누리카드 결제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문화누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신청서 양식을 받아 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신규 등록 가맹점은 문화누리 누리집 또는 문화누리 모바일앱을 통해 전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안내되며, 사업장 내 부착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경기도미술관 1층 뮤지엄숍에서 경기도내 도자 작가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잔을 선보이는 ‘느슨한 한 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 스토어 ‘느슨한 한 잔’은 한국도자재단이 개최하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찾아가는 비엔날레 – 느슨한 연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미술관이 기획하여 운영한다. 경기도자비엔날레가 열리는 기간 중 경기도 곳곳의 문화예술 거점 기관들과 연계하여 경기도의 도자 문화와 예술을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 특별한 스토어는 경기도미술관이 용인, 광주, 이천 등 도내 5개의 도자 공방들과 협력하여 추진한다. 경기도미술관 뮤지업숍의 ‘느슨한 한 잔’ 팝업 스토어에 함께하는 도자 공방 ‘아틀리에 수’의 이상호 작가는 도자기의 순수하고 정적인 느낌을 잘 표현하는 작가로, 특히 빚어낸 그릇의 표면을 깎아내는 한국 전통의 ‘면치기’ 기법으로 만들어내는 ‘피스 시리즈’ 도자기 잔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경기도미술관 뮤지엄숍에는 물방울잔, 머그컵, 카푸치노컵, 에스프레소잔 등을 선보인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남양주시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암사~별내)이 공식 운행을 앞두고 9일 개통식과 시승식을 가졌다. 별내선은 별내역에서 10일 오전 5시 32분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남양주 별내에서 잠실까지 이동 시간을 기존 45분에서 27분으로 줄여 경기 동북부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9일 오후 2시 별내역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별내선은 경기도가 직접 건설하고 시행한 경기북부 최초의 지하철 사업이라는 점에서 아주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 구리와 남양주, 경기동북부의 교통 숨통이 확 트일 것 같아서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9월 경기북부대개발 비전 발표 후 1년이 채 안 지나서 벌써 도로 2개(국지도 98호선 남양주 오남~수동. 파주 적성~연천 두일 확포장 도로) 철도 1개(별내선)을 개통했다. 약속드린 경기북부 대개발에 좋은 모멘텀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8월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기회소득 6개 사업이 오는 10월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끝으로 전체 시행되는 가운데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지난해 11월 16일 ‘경기도 기회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정책 개선점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오석규 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도의원 및 전문가 패널 7명이 참석해 견해를 나눴다.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강태형 도의원(도의회 기회소득포럼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영상축사를 전했다. 우선 토론회에서 박진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의 ‘기회소득, 새로운 사회정책의 방향’ 발표를 통해 “국내총생산(GDP) 중심의 양적성장 속 불평등‧양극화 등 해결되지 못한 사회적 필요를 충족할 새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제1회 경기임팩트펀드 투자상담회’를 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임팩트펀드 투자유치 희망기업 풀(Pool) 모집’을 통해 발굴된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조직의 투자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경기임팩트펀드란 사회문제해결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성·성장성이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번 투자상담회는 ▲㈜리맨 ▲㈜마인드허브 등 투자유망기업 12개사 관계자와 경기임팩트펀드 운용사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소풍벤처스 ▲엠와이소셜컴퍼니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등 6개 투자사 관계자가 참여했다. 현장에서 참여기업과 투자사를 1:1 연계해 투자 가능성 진단, 맞춤형 멘토링 등 심도 있는 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참여기업과 투자사 간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 경험, IR(Investor Relations,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 홍보활동) 준비요령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교류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투자상담회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