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9월 6일까지 1인가구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경기도 1인가구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도민을 포함해 전국 누구나 경기도의 소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약서, 본인확인 증빙서류, 정책제안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 및 관련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진행한다.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등 네 가지 기준으로 평가한다. 12월 5일 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 최종보고회에서 발표 및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정책 아이디어는 경기도 1인가구 사업에 구체화해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하고, 도 누리집, 1인가구 포털, 유튜브, 누리소통망(SNS), G-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가족정책과 1인가구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안승만 경기도 가족정책과장은 “경기도 1인가구는 지역별·생애주기별로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주택문제나 건강·소외 등 여러 어려움을 안고 있다”며 “1인가구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1인가구 삶의 질 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경기도 최초의 영상 공모전인 ‘2024 경기도서관 생태·환경 영상+AI 공모전’의 수상작 9편이 9일 선정되었다. 2025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경기도서관은 기후위기 인식을 확산하는 기후·환경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에 따라 기후·환경 특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미래 100년과 생태·환경을 잇다’는 주제로 4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영상 공모전을 추진하였고 총 76편의 영상 창작물이 접수됐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5편의 수상 후보작을 선정하고 공개검증과 온라인 투표, 본선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9편(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6)이 수상작으로 확정됐다. 일반부문과 인공지능(AI) 활용 두개 부문으로 나눠 경쟁을 한 이번 공모전은 인간과 인공지능(AI)이 만든 작품 중 어느 부문에서 대상이 나올지 관심을 모았다. 대상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만든 ‘플라스틱 프렌즈(PLASTIC FRIENDS)’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플라스틱 쓰레기와 친구가 되어 살아가는 동물들의 슬픈 이야기를 아름답게 시각화해 표현한 작품으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7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2에서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허가기준 및 난립방지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하 ‘물류창고 연구용역’)’ 관련 시·군 건축부서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10일 제정된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6월부터 착수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실효성 있는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 허가기준(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물류창고 공급정책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을 비롯한 이민우 경기도 물류항만과장, 오산시·광주시·이천시·용인시·남양주시·화성시 등 6개 시 건축부서 관계자 14명과 물류·유통기업 및 도시계획·건축분야 전문가 포함 약 30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길이, 높이, 진입도로폭 등 물류창고 입지기준 마련 필요성 ▲미래 물류수요 예측을 통한 선제적 대응 ▲물류창고 건축 인허가단계에서의 법적규제 모색 ▲주거지 인접 물류창고에 대한 엄격한 건축허가 요건 등이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물류창고 규모 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8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24 동시대 미술의 현장 《사라졌다 나타나는》”을 개최한다. ‘동시대 미술의 현장’ 전시는 경기도미술관에서 2년마다 한 번씩 현대예술의 ‘동시대성’을 조망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2024년 전시 《사라졌다 나타나는》은 낯섦과 새로움을 모색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주목한다. 전시 제목인 ‘사라졌다 나타나는’은 사라지면서 나타나는 가능성과 동시성을 의미한다. 이러한 소멸과 생성이 하나로 일어난다는 개념은 ‘플랑크의 별’에서 착안했다. 플랑크의 별은 루프 양자 중력 이론에서 거대한 별이 블랙홀로 응축하다가 입자 크기 정도로 작아진 별을 말한다. 이 한계치 크기에 도달한 플랑크의 별은 이내 폭발하여 새로운 별들로 탄생한다. 이번 전시는 플랑크의 별이 소멸하기 직전 대폭발을 일으키는 도약의 ‘가능성’과, 또 별의 죽음 끝에 새로운 별이 시작된다는 끝과 시작을 함께 내포한 ‘동시성’에 주목한다. 전시는 작품 하나하나를 플랑크의 별로 보고, 완전함보다는 불완전함 속에서 움트는 창조의 순간과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 그리고 그 동시성을 함께 생각해 보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김포 대명항, 안산 방아머리항, 화성 전곡항·제부항이 국가어항으로 신규지정됨에 따라 국가어항개발사업비 약 2천390억원이 투입된다고 8일 밝혔다. 도 내 국가어항은 화성 궁평항 1개소가 유일하며, 16년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사례가 없었던 경기도는 어항의 종합적인 개발과 대규모 국비투자를 위해 국가어항을 민선8기 혁신공약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경기도는 김포시, 안산시, 화성시와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국가어항 개발 전략을 마련하고 지난 7월 해양수산부 국가어항 신규지정 공모에 신청했다. 해양수산부는 김포 대명항, 안산 방아머리항, 화성 전곡항·제부항 3개소 모두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국가어항 신규지정 공모 선정에 따라 김포시 대명항, 안산시 방아머리항, 화성시 전곡항·제부항에 순차적으로 국가어항개발사업비 약 2,390억원이 투자된다. 주요 개발 방향은 ▶방파제 조성 등 어항기능 개선 및 시설확충 ▶서해 해상교통 중심 기능 ▶해양관광·문화 기능을 강화하여 어촌경제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8일 경기도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의회 박진영 의원을 비롯한 치유농업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경기도치유농업위원회’를 위촉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치유농업위원회는 도내 치유농업 육성·발전을 위한 전문적인 기술지원·협력 체계 구축하고자 농업인단체 및 관련 기관단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의료·복지 등 제반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의 주요역할은 ▲컨설팅 지원 ▲치유농장 품질관리 및 홍보 ▲기본·시행계획 수립 및 변경 ▲병원,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 협력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관리 ▲전문프로그램 교육 등으로 향후 2년 동안 경기도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진행된 정기회의는 경기도 치유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경기도 치유농업 발전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작년에 개관한 경기도치유농업센터 현장견학으로 위촉식과 정기회의는 마무리됐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전문위원들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경기도 치유농업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국가를 대신해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해발굴을 착수하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굴 작업을 마친 뒤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에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8일 선감학원 공동묘역(안산시 선감동 산37-1)에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해발굴 착수를 위한 개토행사를 거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토행사에서 “2022년 10월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진상을 규명하면서 사건의 근본 책임 주체를 국가라고 명시했고, 당시 유해발굴을 권고하면서 국가 주도로 발굴을 하고 경기도는 행정 지원 하라고 못을 박았다”며 “그러나 금년 초까지 중앙정부는 단 한 차례도 여기에 대한 책임 인정이나 유해발굴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서 피해자 분들 한 분이라도 생존해 계실 때 유해를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가 하겠다고 선언했다”며 “발굴 작업과 모시는 것이 다 끝난 뒤에는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에 구상권을 행사하겠다.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정부가 각성을 하라고, 필요하다면 소송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선감학원뿐만 아니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일 광명학온지구 원주민과 함께하는 주거이전 촉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GH는 사업지구 조성 후 재 정착시까지 임시거주지 마련이 어려운 원주민들을 위해 25세대의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생계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이주촉진 업무에 원주민을 채용해 공가 관리 및 범죄예방 활동 등 현장관리를 맡기기로 했다. GH 측은 채용된 주민들은 이주 대상 가구들에 대한 사정을 잘 알고 소통이 원활하여 이주촉진업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광명학온지구는 684,000㎡ 면적에 4,317세대의 주택 등을 공급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2022년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계획 승인을 받아 서민 주거안정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중 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앞으로도 신규사업지구내 원주민들에게 고용지원, 임시주거지 공급 등과 같은 실질적인 생계지원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8일과 9일 이틀간 양평군, 남양주시, 연천군 등 3개 시군 6곳의 주요 물놀이 장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도내 시군 관계자들이 참여해 안전관리 대책의 이행 상황과 현장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수적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물놀이 장소의 안전시설 점검, 비상 대응 체계 확인,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8일에는 양평군 광탄유원지와 벽계천, 남양주시 황새바위 주변과 삼천리연수원 일대를 점검하며, 9일에는 연천군 한탄강유원지와 사미천교 주변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와 재난안전전략지원단,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 시군 안전총괄과 관계자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하고, 물놀이 장소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결과는 해당 지자체와 협력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다. 경기도는 이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배우 박진희를 초청해 ‘환경위기 골든타임 지구를 돌려줘’라는 주제로 시민의식 향상 및 인식개선을 위한 강연회를 13일 저녁 7시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기후·환경에 관심 있는 200여 명의 경기도민들이 참석 가능하다. 보다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중계도 동시 진행한다. 배우 박진희는 ▲지구의 위기(환경위기의 심각성, 지구변화모습) ▲앞으로 지구 미래가 있을까?(앞으로 미래에 대한 예측상항 및 원인 문제점에 대한 고민) ▲우리는 지구를 돌릴 수 있을까?(위기를 위고(We GO)로! 함께 하는 실천 노력, 지구를 돌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포인트) 등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에 관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 신청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도민들이 다시 한번 환경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