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4,595,000원을 29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임직원과 노동조합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지역 산림의 복원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의 아픔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성금의 기부가 이재민 분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산불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기부 외에도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2,905천원 전달 ▲2023년 충북 괴산군 수해 복구 자원봉사 ▲2024년 충남 논산시 수해 복구 자원봉사 등 국내외 재난 상황에서 꾸준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학·일반부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대학·일반 부문에는 총 17개의 팀이 참여했으며, 참여팀들은 심폐소생술 시연 능력, 응급 상황 대처 능력,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의왕시 대표로 출전한 의왕도시공사‘나 돌아갈래’팀(정동현 외 5명)은 ‘인턴 저승사자의 좌충우돌 황천길 가이드’라는 독창적인 테마를 통해 긴박한 응급 상황을 재치 있게 연출했다. 팀원들은 실전 같은 긴장감 속에서도 정확한 심폐소생술 시연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완벽히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침착한 대응 능력이 돋보였으며, 다른 참가팀으로부터도 "연기를 너무 잘했다", “재미있게 잘 봤다”는 호평을 끌어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응급 상황에서는 단 한 번의 심폐소생술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9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융합인재본부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 준공 기념식을 열고 발전 개시를 공식화했다. 이번 태양광 설비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가 지난 2024년 2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8월 발전 허가 승인, 12월 착공을 거쳐 약 3개월 만에 공사를 마치고 3월부터 발전을 시작했다. 이로써 재단은 융합인재본부 613.62kW, 북부사업본부 71.25kW 등 2개 본부에 총 684.87kW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연간 약 92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391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RE74.7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준공식에는 김선영 경기도의원,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를 비롯해 경기에너지협동조합, 화성그린에너지협동조합 등 4개 협동조합 관계자들과 재단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해 설치 과정을 공유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태양광 설비를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는 물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순환 체계 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025년 물기술 실증화 지원사업’ 대상기업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청기업 총 12개 기업 중 국외 1개 기업과 국내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실증화 지원사업은 우수한 물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이 현장 실증을 통해 기술 성능을 입증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기업별 서류 심사, 발표 평가 및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수행능력,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국내(경기도 관내) 및 국외(베트남 속짱성) 실증 현장에서 실증화 사업을 진행하며, 경기도는 실증화 비용, 성능검증 및 후속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이번 실증화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기술이 시장에서 직접 검증되고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물산업 분야의 신기술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당일 공사가 운영하는 체육시설 6개 시설에 대한 무료 이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친숙하게 체육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시설은 ▲안양수영장 ▲안양빙상장 ▲호계체육관 볼링장 ▲호계복합청사(수영장, 스쿼시장) ▲박달수영장 등 총 여섯 개 시설이다. 어린이날 당일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 입장객은 입장료 및 대여료 없이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김경수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체육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체육시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지난 28일 경기도 인권담당관과 함께 선감학원 피해자 지원 현황과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선감학원 피해자 지원센터의 운영 개선 방안과 피해자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이 의원은 "선감학원 피해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치유와 회복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행정기관이 형식적인 지원을 넘어 실질적이고 세심한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피해자 지원센터는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는 센터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신설하고, 피해자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현정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센터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피해자들을 위해 올해부터는 외부 상담사를 개별 매칭하여, 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상담이 가능하도록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있다"며 "외부 프로그램 확대 등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은미 의원은 "피해자 지원은 행정 편의가 아니라 피해자 중심의 관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월 29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경기도기술학교)에서 열린 『태양광 발전시설 완공 및 발전개시 기념식』에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RE10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해 온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의 일환으로, 주요 내빈과 재단 관계자, 협력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완공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연간 약 828,700kWh의 상업용 청정 전력을 생산할 예정으로, 경기도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진기지가 될 전망이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RE100, 즉 100%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우리는 이번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환경 보호와 기술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29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어르신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육’에 참석하여 교육현장을 지원하고, ‘기후행동 기회소득’ 기후정책 사업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정책적 노력을 당부했다. 교육 시작에 앞서 유영일 의원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한 친환경 실천 인센티브 사업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지만, 어르신들의 참여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크다”며, “시니어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도 기후행동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유 의원은 교육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앱을 다운로드하고 사용하는 과정을 일일이 안내하고, 사용 중 겪는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피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또한 경기도탄소중립도민추진단 및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디지털 시대에 어르신들의 소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다 세밀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걷기, 대중교통 이용, 환경교육 참여, 텀블러 및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수원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은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모든 관람객 대상 무료입장과 5월 한 달간 12세 미만 어린이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주제로 국내외 작가 11팀(총 13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미술관의 소통 방식을 작품과 워크숍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와 우리가 잊고 있던 어린 시절 순수한 감수성을 상기시키는 전시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가 개최 중이다. 5월 10일 오후 1시에는 '미술관에서 만나는 클래식 음연 동화'가 미술관 로비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뮤직텔러, 스토리텔러, 소프라노, 피아노, 퍼커션, 플루트 연주자가 이야기를 곁들인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29일 장인수(전 더불어민주당) 전 오산시의회 의장의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결연한 의지로 의회를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의장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의회 일원으로서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공적 책무를 다해야 할 위치에 있는 인사가 개인의 일탈로 인해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에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단순히 개인의 일탈로만 보지 않겠다”며, “의회 내 윤리 의식을 더욱 철저히 바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의장은 “의원들의 품행이 의회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임할 것이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유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복 의장은 “시민의 신뢰는 우리 의회의 존재 이유”라며, 오산시의회가 다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결연한 의지로 쇄신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이번 일로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