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9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가족 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AI 캠프’(이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 AI를 체험하고 학습해 보며 디지털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AI를 잘 활용하는 미래형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초·중등 자녀를 둔 최대 4인 가족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체험하고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세대 간 디지털 공감대를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Canva, Suno, RemoveBG 등 최신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가족 아바타 사진 제작 ▲AI 음원·뮤직비디오 제작 ▲작품 발표회 등 활동을 통해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오는 26일에는 모두누림센터에서 서부권역 가족을 대상으로 AI 캠프를 한 차례 더 운영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AI는 더 이상 전문가만의 기술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활용해야 할 생활도구가 됐다”며 “AI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1일 향남읍 및 팔탄면 벼 재배지를 시작으로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올해 첫 드론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1만4천ha 규모의 관내 전체 벼 재배지를 대상으로 연 2회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방제는 지역별 생육시기와 병해충 발생 현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사업비는 총 48억 7,300만 원이다. 이번 공동방제는 이상기후로 인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도열병,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피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농업 지원 정책으로 추진됐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방제는 정밀하고 신속한 약제 살포가 가능해, 고령농 증가와 인력부족 등 농촌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방제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문호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방제를 시작으로 벼 생육 단계별 병해충 발생에 맞춰 방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8일,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백미 44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의미 있는 기부다. 기탁된 백미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심한 복지 연계 절차를 거쳐 배분될 계획이다. 이영희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향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8일, 오산로타리클럽과 함께 ‘작은 나눔 큰 행복 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백미 280kg과 라면 20박스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물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오산로타리클럽과 초평동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정보공유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김필선 오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살피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복지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주신 뜻깊은 나눔”이라며, “전달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고, 협약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지난 7월 19일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2번째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오산시는 이번 행사에서 재활용품(종이팩,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등을 진행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탄소중립 홍보, 텀블러 스트랩홀더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등 자원순환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25년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 물품을 교환 판매할 수 있는 장터로, 시민들에게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안적 소비문화를 만드는 장을 확산하기 위해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오산시민만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월 18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 및 ‘제6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와 아동보호 체계의 실질적 연계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아동의 권익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현황 및 향후 계획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대한 지원사업 운영 현황, ▲경기도 마음지킴사업에 대한 홍보와 협조 ▲위기임신 상담 및 보호 출산 관련 방안 등을 중심으로 관련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열린 제6차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시설에 입소한 아동에 대한 개입 및 사례관리 방안 논의 ▲보호자의 사례개입 현황 공유 및 향후 개입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현주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가정이 존재한다”며 “오산시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21일 오전 9시부터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 사고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대책본부는 본부장, 부본부장(부시장), 총괄관리단(자치행정국장), 상황실장(시민안전국장)과 함께 ▲총괄반(안전정책과장) ▲법률·피해자지원반(기획예산담당관) ▲대응협력반(교통정책과장) ▲복구반(도로과장) ▲공보지원반(홍보담당관) 등 5개 반으로 구성됐다. 시는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현장을 지휘함과 동시에 피해자 구조, 장례 지원, 추가 붕괴 방지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 이후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사고수습대책본부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또 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보강토 공법으로 시공된 옹벽에 대한 전수조사와 서부우회도로 전 구간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안전 관리도 나설 계획이다. 현재 시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사고 수습과 복구를 본격화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 활동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안전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2025년도 예산 내에서 시민 안전을 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광복회 수원시지부 회원 및 한양수자인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대형 손도장 태극기 제작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자라나는 아이들로 하여금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국가관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태극기 제작은 빨강, 파랑, 검정의 세가지 페인트가 각각 적셔진 스펀지로 손에 페인트를 묻힌 뒤, 도안된 하얀 천에 손바닥을 찍는 핸드프린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정훈 동장은 “어린 아이들이 태극기 핸드프린팅을 통해 광복절의 참 의미를 깨닫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조들께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여름철 건강 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10여 명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55가구를 방문해 영양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했다. 권영두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나누며 온정을 전할수 있어서 뜻깊었다. 홀몸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동장은 “무더위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마음을 나눠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마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방위협의회는 초복을 앞두고 지난 18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권선1동 방위협의회는 관내 식당에서 자리를 마련했으며, 장수경로당과 연계하여 당일 2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수박, 떡 등을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이 날 행사에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정담을 나누었다. 김재규 권선1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주변 어르신들께 준비한 보양식을 대접한 것에 기쁘게 생각하며, 유난히 무더운 올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희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방위협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권선1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을 위한 활동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