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에 온 카페 운영 협약 체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홍종우)는 지난 6일 오산시니어클럽(관장 전일광), 청년커피(대표 지슬비) 등 2곳과 ‘마음에 온 카페’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


‘마음에 온 카페’ 사업은 지난해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역할 인식,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우호적인 환경조성, 사회적 기여를 목적으로 카페 내 공간을 제공받아 정신건강 이벤트 및 캠페인, 선별검사, 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진행해 오던 사업으로 오산 지역 내 다수의 카페와 함께 진행해왔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올바른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카페들과 함께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오산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더 많은 카페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