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절과일 지원으로 다자녀 가정 지원 앞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9일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다자녀 10가정에 참외 2kg씩을 전달하고, 다자녀 양육 가정의 어려움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연 4회 다자녀 계절과일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여 다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순옥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양육하는 마음으로 다자녀 가구의 양육 고충을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상자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신구 입북동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입북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