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 복지사각 발굴 캠페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복지사각지대 우리 이웃 살피고 알리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대형마트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책자와 홍보물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상식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우리나라의 복지 제도가 많이 좋아졌음에도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되는 분들이 없이 어려운 분들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