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왜? 구하라 극단적 선택, 병원 이송.. 집에 연기 피운 흔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9)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에 옮겨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대중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옮겨진 병원에서는 호흡이 정상이라 다행히 목숨에 지장은 없다는 후문이다.

 

경찰에 따르면 구하라는 26일 자정이 넘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으며, 최초 발견자로 알려진 매니저 A 씨의 신고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 씨는 "자택에 혼자 있는 구하라에게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계속 전화를 받지 않아 자택을 방문했다가 발견했다"며, "발견 당시 집에는 연기를 피운 흔적이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의 매니저 A 씨가 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구 씨의 자택을 찾은 것은 ‘극단적 선택’에 대한 걱정 때문이었다.

 

전날 구하라는 자신의 SNS에 "안녕."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당신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라. 당신이 사는 삶을 사랑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매니저가 구 씨에게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아 직접 찾아가 발견한 것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와 쌍방 폭행사건이 불거지면서 힘든 나날을 보냈다. 

 

지난 1월 최종범 씨는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상해, 협박죄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고 구하라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던 중 지난달 눈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쌍꺼풀 성형’ 논란에 휘말리자 구하라는 "안검하수한게 죄입니까"라고 반문해, 또다시 악성댓글에 시달리기도 했다.

 

공인으로서 한창 잘 나가던 구하라가 남자친구와의 쌍방 폭행 및 협박 등 법정 공방이 벌어지면서 사생활이 낱낱이 드러나고, 최근까지 이어진 악성 댓글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해 중압감을 이기지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보타닉가든 화성' 연계 시민정원 프로젝트... '화성특별정원(시민참여정원)'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는 ‘화성특별정원(시민참여정원)’의 참여자를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특별정원(시민참여정원)’은 동탄여울공원 내 지정된 정원 구역을 시민에게 개방해 팀 단위로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참여형 정원문화 사업이다. 정원의 규모는 9~12㎡로, 관내 도시공원의 핵심 공간에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며, 현재 시가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의 지향점을 일상생활권까지 확장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참여 대상은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4~10인 규모의 팀 또는 단체로,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화성시민뿐 아니라 시와 연고가 있는 학생·직장인·기업·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는 초화류, 식재 도구 등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본 자재가 제공되며 팀 이름이 붙여진 정원에서 1년간 계절의 변화에 따라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이어간다. 이는 '보타닉가든 화성'의 시민참여 기반 운영 구조와도 연결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의 붙임 서식 또는 네이버 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내년 초 사전 설명회와 정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