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중년 인생후반기 지원교육 '중년을 다시 봄' 성료

교육, 일, 여가가 공존하는 새로운 인생 2막의 시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중년 인생후반기 지원교육'중년을 다시 봄'이 지난 1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중년을 다시 봄'은 인구구성의 주축을 담당하는 만 40세에서 60세의 중년 세대들의 행복한 노후 준비와 은퇴 후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고자 개설된 특화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1일 공통교육을 인 ‘광명학’과 ‘현명한 소통법’을 시작으로 ▲나만의 카페창업과정 ▲도시민박 길라잡이(소유에서 공유로) ▲초보 목공반 ▲생활도예제작과정 ▲시민기자단 ▲웰다잉지도자과정 등 6개 본 과정이 진행됐다.


각 과정의 마지막 수업 시간에는 그동안 배운 바와 꿈꾸어 온 바를 접목하여 본인의 인생 2막을 설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의 사회화를 실천하는 기부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초보목공반 강사와 수강생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모아 고양이 스크래처 5개를 제작하여 ‘길고양이 친구들’에 기증했다. 생활도예제작과정 강사와 수강생들은 플리마켓을 통해 작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에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도 펼쳤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명시민과 중년세대들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눈 가리고 아웅" 김호중의 수상한 뺑소니 대리출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지난 9일 밤 서울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출석을 매니저 A 씨에게 대리출석 시켰다는 사실마저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고 이후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이 차를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는 가수 김호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사고를 낸 후 다음날 경찰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에야 경찰에 출석, 음주 측정결과 알코올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이렇듯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교통사고 후 도주한 이유, ▼옆자리에 타고있던 동승자는 누구였으며, 왜 운전을 말리지 않았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까지 바꿔입고 대신 자수를 한 경위 ▼2억의 고가의 신차에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없다고 한 사실 등의 조사에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호중이 경찰의 출석통보를 받고도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출석한 것은 음주운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경찰 입장이다. 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