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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민주당 수원시갑 위원장,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오전 9시 수원시장안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오는 2020년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재준 위원장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후 밝힌 소회를 통해 “촛불항쟁 이전에 구성된 국회는 정치 개혁을 바라는 촛불 시민 의식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며 “이번 2020년 총선을 통해 국회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재준 위원장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적폐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및 공수처 설치, 정치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장안 발전을 위한 3대 비전으로 ▲일자리도시 장안(북수원 테크노밸리, 1번국도 상업기능 활성화) ▲복지도시 장안(연무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장안 전체로 확대, 10분 내 주차장·도서관·병원) ▲힐링도시 장안(광교산,서호천,만석공원 생태환경벨트) 등을 제시하는 등 준비된 정치인의 면모를 보여 준 바 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장안의 문제를 수원시, 경기도, 중앙정부와 연결시켜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며 민주개혁정부 및 수원시의 핵심 정책브레인이었던 점을 강조했다.

 

실제 이재준 위원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국토균형발전계획의 핵심 입안자로 활동했으며, 수원시 제2부시장 및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 활동 등을 통해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정책전문가로 인정받아왔다.

 

또한 현역 이찬열 의원이 탈당해 사고지역위였던 수원시갑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우수활동 경진대회’에서 전국 2위를 차지 ‘새100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정치력 또한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재준 위원장은 오는 2020년 1월 5일 오후 3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저서“노무현 문재인의 정책설계사, 이재준의 뚜벅뚜벅”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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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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