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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실리콘-구글, 오픈소스 프로젝트 ‘오픈세큐라’에 협력

베리실리콘의 오픈 하드웨어 플랫폼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개발 촉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688521.SH)은 안전하고 확장성이 뛰어나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디자인 도구와 IP 라이브러리로 구성된 오픈소스 프레임워크인 '프로젝트 오픈세큐라(Project Open Se Cura)'를 구글과 공동 지원한다고 이날 밝혔다. 베리실리콘은 프로젝트 인프라의 일환으로 다양한 IP, 저전력 실리콘 설계, 보드 지원 패키지(BSP), 상용화 등을 제공하는 데 전문성을 투입했다. 

 

프로젝트 오픈세큐라는 RISC-V ISA를 기반으로 시스템 관리, 머신러닝, 신뢰의 하드웨어 루트 기능 등 오픈소스, 안전한 저전력 주변 인지, 센싱 시스템을 탑재했다. 베리실리콘은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SoC 설계, 물리설계, FPGA 검증, 보드 설계, 칩 생산 서비스 등의 하드웨어 플랫폼을 프로젝트에 제공했다. 또한 이 프로젝트를 위한 ISP IP를 오픈소스화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특정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에 집중하고, 하드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관련 AI 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 및 검증을 수행할 수 있다. 

 

베리실리콘의 최고경영자인 웨인 다이(Wayne Dai) 회장은 '디지털 세계는 매일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발생시키며, 많은 개인 데이터가 관련되어 있는 만큼 높은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 요구사항을 가진 처리를 위해 많은 양의 AI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한다. 베리실리콘은 구글의 프로젝트 오픈세큐라에 참여해 에지에 분산형 AI 시스템의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배치를 촉진하는 동시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생태계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오픈 하드웨어 플랫폼을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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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가리고 아웅" 김호중의 수상한 뺑소니 대리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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