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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과학벨트 거점지구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오늘(12.22) 오전 10시 대전광역시 사이언스 콤플렉스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거점지구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입주기업 간담회는 지난 '18년에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였으며, 코로나 19 기간을 제외하고는 매년 2~3차례(총10회) 개최하여 입주기관의 애로사항 해결과 공동협력 방안 모색 등 소통 창구로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오고 있다. 

 

주요 반영으로는 교통 편의를 위해 버스 노선 신설ㆍ증차(첨단2번, 1001번) 및 BRT정류장 설치(공사중), 입주기업 종사자 거주 안정을 위해 임대주택 115세대 추가확보, 여가 생활 등 편익 증진을 위해 소류지 공원화 조성(설계중), 입주기업 및 주민을 위한 '(가칭) 과학벨트 지원센터 건립(설계완료, '25년 준공 예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과학벨트 정주여건 개선 내용을 담은 거점지구 조성 실행계획 및 거점지구 육성전략 수립방안에 대한 설명과 입주기관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ㆍ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과학벨트 조성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표창 대상자로는 입주기관 협의회 회장으로서 기업 간 협력강화에 기여한 ㈜이앤에스헬스케어 서경훈 대표, 기초과학연구원 본원 1차 건립 등 기초연구 환경구축에 공로가 큰 기초과학연구원 심영대 책임, 거점지구 부지조성에 기여한 한국토지주택공사 나희상 대리 등 총 6명이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과기정통부 노경원 연구개발정책실장은 'IBS와 중이온가속기 등 그간 조성된 과학벨트 인프라를 활용하여 과학과 비즈니스가 상시 융․복합 되는 글로벌 혁신기지로 육성하고, IBS의 기초연구성과 확산 및 기술사업화 추진, 과학벨트 지원센터 건립, 머크(독일)․SMC(일본) 등 글로벌 혁신기업 유치 등을 통해 과학벨트의 클러스터화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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