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 새빛돌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펼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수원 새빛돌봄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고립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올해 확대 실시된 수원 새빛돌봄사업을 널리 홍보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거 밀집지역,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고립된 이웃을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하며 수원 새빛돌봄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문재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로 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바쁜 생활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위원님들과 함께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