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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신규 공직자에게 ‘잠깐의 쉼’선사

신규공직자와 함께하는 행궁마실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팔달구로 임용된 신규 공직자 20명에게 잠깐의 쉼을 선사하고 공직 생활을 응원하고자 ‘신규 공직자와 함께하는 행궁 마실’을 추진했다.

 

‘공감과 응원’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공직자 의견 청취, 행궁 마실, 영화 감상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팔달구청장과의 스몰 토크(small talk)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서 세계문화유산이자 팔달구 대표 명소인 화성행궁을 방문해 ‘팔달구 보다 더 알기’ 시간을 가졌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이 공직 생활의 경험을 되살려 직접 문화해설사가 되어 화성행궁의 이모저모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흥행 중인 영화를 감상하며 임용 후 공직문화에 적응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팔달에 대해 보다 더 잘 배우고 선배 공직자인 청장님에게 공직 생활의 노하우에 대해 듣고 다 함께 영화도 감상해 ‘내’가 아닌 ‘우리’가 되어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신규 공직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신규 공직자와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통해 공직사회에 적응을 도와 신규 공직자들이 수원시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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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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