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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1동, 어버이날 맞아 장수어르신께 안마기 선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권선1동은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장수어르신께 휴대용 안마기를 선물했다.

 

권선1동의 최장수 어르신은 올해로 103세를 맞이한 조규례 할머니로 권선1동장, 맞춤형복지팀장이 직접 할머니댁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같은 주소에 거주 중인 자녀분이 대신 선물을 전달받으며, “어머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준비해 주신 선물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대를 살아오신 노인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있는 권선1동에 거주하는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준비한 선물은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LG베스트샵 남수원 본점 지점장 양용일 위원의 소중한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또 다른 한 대는 올해 98세를 맞으신 김진우 할아버지댁에 전달됐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장수어르신들의 연세를 보니 100세 시대가 도래한 것이 실감 난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마을, 살기 좋은 권선1동이 되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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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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