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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사례관리 위한 자문 솔루션회의 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31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복잡한 문제를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해 솔루션 회의를 요청해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솔루션 회의는 복합적 문제가 있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효율적인 사례개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해당 위기가구는 대상자가 급격한 치매 증상으로 인지능력 저하, 식사 문제 등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보호자 부재로 인해 돌봄 공백이 지속돼 안전상 우려가 되는 문제 상황에 놓여 있는 가구였다.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 가구를 지난 5월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효율적인 사례 개입 방안을 모색하고자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로 솔루션 회의를 요청한 것이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개최됐으며 대상 가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돌봄, 안전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앞으로도 위기에 직면한 가구에 대해 기관의 의견을 모아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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