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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북읍,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봉사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연계해 화장실이 없는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화장실 개축공사, 도배, 장판, 연탄보일러 교체, 단열 등 공사를 진행했으며 특히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에서는 도배, 건축 등의 전문 분야에 특화된 봉사단원 40여명이 모여 적극적으로 재능 기부에 나섰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휴일에도 모여주신 봉사단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북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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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