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어르신 음식 봉사 실시

경로당에 정성 가득한 반찬 나눔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21일 세류동골목상권교류센터 공유주방을 활용하여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콩나물무침, 제육볶음, 계란말이 등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나눔을 실시했다.

 

김택수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따뜻한 밥과 반찬을 드시며 더위를 잊고 건강한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한 바르게살기위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이렇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추석연휴,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준비한 체험과 가을꽃의 향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수목원 내 식재된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890개 국화 화분이 일제히 개화를 하고, 목화 1,200본과 붉게 단풍이 든 댑싸리 500개, 다양한 색상의 웨이브페츄니아와 로즈마리 1,100본이 가을의 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자연 속 숨은 보물찾기’, ‘속속들이 소나무’, ‘흙은 재미있는 우리 친구’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가을철 수목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연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관람객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 더욱이 수목원 내 염생식물원에 있는 ‘바다향기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실로 개방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인 ‘바다향기 숲길 따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