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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장안구 민원팀 권오빈 주무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2025년 2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장안구 종합민원과 민원팀 권오빈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35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권오빈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권오빈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중증장애인 자녀를 둔 엄마”라며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을 위해 구청으로 문의했을 때 적극적으로 민원을 처리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배려로 저의 어려움을 공감해 줘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권오빈 주무관은 “단지 민원인이 궁금해하시는 내용을 정확히 안내해 드리려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추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선발되지 못한 친절공무원 후보자에게는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지급해 격려한다.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수원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시민이 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을 적을 수 있는 엽서)’와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시민이 직접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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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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