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시청 씨름팀 문윤식 선수, 제55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용사급 우승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 소속 문윤식 선수가 제55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용사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문 선수는 치열한 경기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1위를 차지했다.

 

문 선수의 우승은 광주시청 씨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그동안 꾸준한 훈련과 열정이 결실을 맺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윤식 선수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씨름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제2회 재인청축제’, 시민의 열기 속에 성황리 마무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의 문화적 뿌리이자 전통예술의 원형인 ‘재인청(才人廳)’의 정신을 시민의 힘으로 되살린 ‘오산, 제2회 재인청축제’가 26일 오산 고인돌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재인청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오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한때 비로 중단 위기를 겪었지만 공연 시작과 함께 날씨가 개면서 4~500명의 시민이 다시 모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1부 무대에는 장구 공연 ‘호, 따닥쿵덕’, 사물놀이팀 ‘딴따라즈’, 통기타팀 ‘유니언’, 힙합 ‘스트릿키드’, 민요 ‘서미지’, 비보이 ‘THE D.U.O’, 창극단 ‘재담소리 예술단’, 태권도 시범단 ‘무진 태권도’ 등이 출연해 지역 예술의 활력을 보여줬다. 2부에서는 오산국악협회 취타대의 행진을 시작으로, 국립창극단 명창 최호성, 윤미라무용단, 가수 강태관, 연희집단 The 광대, 퇴계원산대놀이보존회,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 등이 무대에 올라 전국 수준의 전통공연예술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캘리그라피, 시화전, 전통놀이, 팔찌·장구 만들기, 타로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가람국악예술원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