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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교 끝나고 만나는 학교 ‘안양미리내공유학교’ 학생 모집 시작

3월~4월 초에 시작하는 지역맞춤형,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총 14개 강좌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2025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학교 끝나고 만나는 학교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나가는 학생 맞춤형 안양 공유학교이다. 2025년에도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맞춤형, 대학연계형, 공헌형 등 다채로운 유형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한다.

 

올해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운영을 봄(4~6월), 여름(7~9월), 가을(10~11월), 겨울(12~다음 해 2월) 계절별로 나누어 운영한다. 본격적인 계절별 운영에 앞서 한발 먼저 학생과 만나고자 3월~4월 초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을 프리(pre) 시즌으로 구성하여 이번에 학생을 모집한다. 계절별 학생 모집은 각각 4월, 6월, 9월, 11월 첫 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지역맞춤형, 대학연계형으로 총 14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수강 신청을 받는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미리내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채로운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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