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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지원청-전곡선사박물관 업무협약으로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연천 맞춤형 교육 실현

(가칭)‘연천자연유산 프로그램 Re:미래에서 선사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협력적 문제해결역량 함양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2일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과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인적 ‧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연천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플랫폼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지역 기관 활용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역사 분야 교육콘텐츠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연천교육지원청과 전곡선사박물관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연계 교육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협력, ▲ 지역 기관 활용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 전곡 선사박물관 활용 학교 밖 학습활동 및 지역 상생 교육 모델 개발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연천 지역맞춤형·공헌형 공유학교를 구축 및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연천 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전곡선사박물관과 함께 인적 물적 자원의 공유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가칭) 연천자연유산 프로그램 Re:미래에서 선사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역사를 통해 현재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다가오는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계획이다. 또한, 전곡리 유적지를 활용한 다양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협력적 의사소통 및 연천 지역의 지리적·역사적 특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이상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구석기 선사 유적지로서의 연천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하고, 협력 기관인 선사박물관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학교 밖 배움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연천 지역의 학생들이 과거를 통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를 찾고, 나아가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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