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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위한‘치매등록 기반 관리체계’강화

행정복지센터-치매안심센터 협력으로 치매 사각지대 해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의 치매 조기 발견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치매등록 기반 관리체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광명시 추정 치매 환자 수는 약 4천357명에 이른다. 시는 19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별 노인인구 중 약 1%에 해당하는 치매 또는 치매 의심 대상자를 선별하고,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로 등록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연계된 대상자 중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검진을 실시한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경도인지장애, 정상군으로 분류하고 각 군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진단을 받은 대상자는 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쉼터 프로그램, 가족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도인지장애군에게는 ‘치매예방수칙 3·3·3’ 교육과 연 1회 정기검진이 이뤄지며, 외부 활동이 어려운 칩거자에게는 방문 인지학습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취약계층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군의 관리 사항은 다시 행정복지센터와 공유해 지역 내 돌봄 협력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기관 간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11일 평생학습원에서 ‘치매등록 기반 관리체계 강화 협력회의’를 열고, 각 행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 간 정보 공유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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