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권선구,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본격 논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2025년 성과를 점검하며 내년도 신규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한 주요사업의 성과를 부서별로 보고하고, 2026년 신규사업·현안 및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구청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별 실행 가능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면밀히 검토했다.

 

권선구는 특히 ‘수원 대전환’의 도약과 완성을 목표로 권선구 실정에 적합한 사업을 선별하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는 권선구의 내년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자리였다”라며 “12월 최종 확정될 2026년 주요업무계획을 내실 있게 마련해 구민의 삶 속에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추석연휴,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준비한 체험과 가을꽃의 향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수목원 내 식재된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890개 국화 화분이 일제히 개화를 하고, 목화 1,200본과 붉게 단풍이 든 댑싸리 500개, 다양한 색상의 웨이브페츄니아와 로즈마리 1,100본이 가을의 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자연 속 숨은 보물찾기’, ‘속속들이 소나무’, ‘흙은 재미있는 우리 친구’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가을철 수목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연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관람객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 더욱이 수목원 내 염생식물원에 있는 ‘바다향기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실로 개방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인 ‘바다향기 숲길 따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