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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꽃뫼환경대전환단 추석맞이 일제환경정비

“대한민국 새단장” 집중청소 운영주간에 맞춰 쾌적한 명절 환경 조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일제 환경정비 활동과 소방안전 캠페인을 실행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안전부가 9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추진한 “대한민국 새단장” 집중청소 운영 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 기간에는 전국 지자체가 주민과 함께 도로, 공원,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쓰레기 감량·분리배출·무단투기 근절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화서2동 역시 이러한 취지에 맞춰, 꽃뫼환경대전환단(화서2동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환경정비, 안전관리를 위한 자원봉사단) 소속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문고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관내 7개 단체 회원 50여 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관리원이 함께 참여했다.

 

정비 구역은 ▲화서역 인근 ▲화서역 먹거리촌 ▲서호천 산책로 일대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장소로, 도로변과 골목길 쓰레기 수거, 빗물받이 낙엽 제거, 자전거 보관소 등 사각지대 청소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화서역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 캠페인을 거리 홍보 형식으로 전개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특히 이번 정비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생활폐기물 감량 및 분리배출 홍보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가을철 화재 예방 홍보 등을 병행함으로써, 주민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환경·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의를 두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안전 캠페인까지 병행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새단장’ 의 취지를 이어받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와 안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화서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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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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